인천의 경우 연수구(-0.02%), 남동구(-0.02%)는 매물 적체로 하락 거래가 발생했지만, 서구(0.07%)는 신현·원당동 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01%)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용현·학익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용인 수지구(-0.15%), 오산시(-0.14%), 과천시(-0.13%), 화성시(-0.12%) 등은 매물 적체의 영향으로 아파트값의 내림세가 이어졌다.
전셋값은 여전히 내림세를...
가장 전셋값 상승 폭이 높았던 것은 박근혜 정부 당시로, 전국 평균 45.85%, 서울 평균 48.08%가 오른 바 있다.
지난 5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중 전셋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세종(75.92%)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전 56.81% △서울 47.93% △경기 44.81% △인천 38.59% △충남 31.49% △충북 28.03% 순으로 전셋값 상승 폭이 컸다.
문재인 정부의 전셋값 흐름은...
임대차 3법 전면 수정 전망에 전셋값도 반등 조짐을 보인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월 마지막 주(28일) 기준 0.02% 하락했다. 2월 둘째 주(14일) 이후 줄곧 0.03%씩 떨어지던 전셋값이 반등한 것이다. 서울 소재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다음 정부에서 임대차법을 바꾼다고 하니 집주인들이 전세 물건을 거둬들인 곳이 몇몇 있고, 아예 보증금을 높여...
임대차3법은 세입자의 안정적인 주거 보장에는 성공했지만, 전셋값 급등과 전세물건 감소, 전세의 월세화 등 부작용이 불거지면서 개정 논의가 늘 뒤따랐다. 인수위는 법 개정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차기 정부에선 집주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민간 임대 등록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수위 부동산TF 팀장을 맡은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주택 재고를...
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올해 들어 상승 폭이 둔화하고는 있으나,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8개월 연속 오르면서 125만 원을 돌파했다.
전세시장 불안 또한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2019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오름세였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월 들어 2년 7개월 만에 하락(-0.11%)으로 전환됐다.
봄 이사 철을 맞아 최근...
외곽지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천시가 전주 대비 0.07% 오르면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천시에 이어 △양주시 0.03% △김포시 0.02% △의정부시 0.02% △시흥시 0.01% △용인시 0.01% △오산시 0.01% 순으로 올랐다. 반면 △화성시 -0.05% △수원시 -0.03% △안양시 -0.01% △고양시 -0.01% △인천 -0.01% 등은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5% 떨어지면서...
안성시(0.11%)는 상대적 저평가 인식 있는 공도읍 등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03%)․일산동구(0.03%)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일부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용인 수지구(-0.12%), 수원 영통구(-0.08%)는 내림세를 보였다.
전셋값도 매맷값과 마찬가지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03%)보다 하락 폭이 축소한 –0.02%를 기록했다....
오히려 전셋값 급등과 함께 서민들이 살 집을 구하기 어려워지는 등 고통만 키웠다. 인수위는 다주택자들을 다시 임대공급자로 끌어들이고 민간기업의 임대주택 건설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소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기존 건물을 매입해 싼값에 임대함으로써 집값 상승도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임대차 3법이다. 계약갱신청구권(2...
그는 "한편에서는 임대차 시장의 이중가격이 형성되고 또 한편에서는 전세대출 제도와 결합해서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그래서 신규계약 시에도 임대료를 과다하게 인상하지 못 하게 하는 강력한 전셋값 안정화 정책이 오히려 필요할 때"라고 주장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그렇다면 신규 계약도 상한제가 적용돼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와 같게 0.03%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급매물 소화되고 매물 소폭 감소하며 하락 폭이 축소됐으나, 전반적으로는 매물적체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고가 매물 또는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노원구(-0.05%)는 하계·중계동 위주로, 중구(-0.04%)는 미아동 구축 위주로, 은평구(-0.04%)는 녹번동 위주로...
급전세 중심으로 신규 계약 잇따라"금리 상승세…전세가격 오를수도"
대선 이후 꽉 막혀 있던 신규 전세 거래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출규제 완화 공약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2일 현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7단지 전용면적 66㎡형은 6억 원, 전용 59㎡형은 4억3000만 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강동구 전셋값이 전주 대비 0.30% 떨어지면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 강동구에 이어 △관악구 -0.13% △광진구 -0.09% △양천구 -0.08% △송파구 -0.05% 순이었다. 다만 △용산구 0.13% △중구 0.09% △은평구 0.03% △중랑구 0.07%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 -0.07% △위례 -0.04% △동탄 -0.03% △중동 -0.03% △분당 -0.02% 등이 하락했고, △광교 0.04% △산본 0.01% 등은 상승...
소폭 상승했다. 영등포, 동작, 관악 등이 있는 서남권은 이번 주 다시 90선을 회복해 90.1을 기록했다. 이어 은평, 서대문, 마포 등이 있는 서북권(86.8), 노원, 동대문, 중랑 등 동북권(86.5), 강남, 서초, 송파 등 동남권(86.5), 종로,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85.9)의 순으로 매매수급지수가 높았다.
이번 주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와 같이 89.6을 기록했다. 높은 전셋값에...
파주시(0.08%), 일산서구(0.03%)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그간 적체된 매물 중 급매 위주로 거래가 이어지며 경기 전체 지역은 내림세를 유지했다.
매맷값에 이어 전셋값 역시 지난주와 하락 폭을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0.03% 내렸다. 부동산원 측은 “높은 전셋값 및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신규 전세수요가 줄고, 반전세로...
반면 같은 기간 전국 연립주택과 단독주택 전셋값은 각각 0.07%, 0.05%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 측은 “서울의 주택종합 전셋값은 0.06% 내렸는데 이는 대출금리 부담, 갱신 계약 사용 등의 영향으로 전세수요가 감소한 결과”라며 “인천(-0.17%)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연수·서구 등 지역에서 매물이 쌓이며 하락 전환됐고, 경기(-0.04%)는 의왕·화성시...
실제로 임대차법 시행 전과 후 전셋값은 급격히 상승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임대차법 시행 전인 2020년 6월 4억9148만 원이었는데, 시행 이후인 지난달 전셋값은 6억7257만 원으로 37%가량 올랐다.
임대차법은 2+2년 임대차계약 갱신 청구권제, 5% 전·월세 증액 상한제, 임대차계약 신고제 등 3법으로 도입 취지는 선했지만, 결과는 거꾸로...
매맷값에 이어 전셋값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수도권과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04%, -0.03%로 지난주의 하락 폭을 유지했다. 부동산원 측은 “금리인상에 따른 월세 전환 수요와 갱신계약 사용 등으로 전세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대체로 구축 위주로 호가가 내려가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돼 내림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 미만의 상승률을 보이며 안정적 흐름을 유지해온 서울 지역 주택 전셋값은 2020년 들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최근 2년간 23.8% 올랐다.
여기에 월세 비중이 증가하는 ‘전세의 월세화’도 빨라지면서 서울 지역의 월세 비중이 2년간 13.7% 증가했다.
한경연은 최근 임대차시장 불안의 원인으로 주택가격 급등, 임대차3법 시행, 보유세의 급격한...
5) 강남, 서초, 송파 등 동남권(85.2), 종로,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85.1)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처음으로 90선 아래로 떨어진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전세가격 상승,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이번 주에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이번 주 전세수급지수는 0.2%포인트(P) 내려간 89.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역시 지난주에 이어 -0.03% 떨어졌다.
매맷값에 이어 전셋값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전세가격 상승,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내려갔고, 그간 상승 폭이 높았던 구축과 노후 단지 위주로 하락 거래가 발생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0.03% 떨어졌다. 인천과 경기의 아파트 전셋값도 각각 0.12%, 0.03% 하락하며 이번 주에도 내림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