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22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통과에 대한 감사 인사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찾아 민주당 지도부와 10여분간 만났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 수석은 "유엔총회 참석 후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 간의 안보회동을 조만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회동 제안 배경에 대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명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번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유엔에서 돌아오시면 여야 대표와의 대화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수석은 이날 임명동의안 가결이 확정된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자신의 정치인생 30년을 더불어민주당에 헌신했다. 평화민주당-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에 이르기까지 당 명칭은 바뀌었지만, 늘 민주당과 함께하며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자 준비된 전략통으로 성장했다.
충남 홍성 출신인 전 수석은 서울 휘문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외부활동이 많은 대표적인 수석 중 하나로 꼽힌다. 정무수석 자리가 국회와 청와대 간 가교 역할에, 행정과 치안(경찰)에 관련한 사안까지 관여하는 만큼 그 누구보다 동분서주할 수밖에 없다. 요즘엔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권에 제안한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위해 불철주야 여의도를 드나들고 있다. 더욱이 여소야대 구도가 될...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부결에 대해 국회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전 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을 만나 “헌정사상 초유의 헌법재판소장 인준안 부결이라는 사태가 초래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헌법기관장 인사를 장기표류시킨 것도 모자라 결국...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날 홍준표 대표를 찾아가 벌인 설득작업도 수포로 돌아가면서, 한국당이 11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도 보이콧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전날 11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여는 데 필요한 국무위원 출석 요구 안건을 의결함에 따라 국회는 11일 정치 분야, 12일 외교·안보·통일 분야...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께서 찾아와 5자 회동을 제안했다”며 “사실 그 회동은 우리보고 들러리 회담에 참석해달라는 요청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 청와대 회동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겠다, 그 원칙을 말씀드린다”며 “어제도 그런 들러리 회담에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협력의 정치를 열어가는 틀로서 대통령께서 취임 직후 여야 5당 원내대표에게 제안하신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속히 구성했으면 좋겠다”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 대해서는 지난 5월 5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말씀하셨고, 그 자리에서 5당 원내대표들도 흔쾌하게 동의를 한 바 있다”고...
이어 국회 당대표실에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지용호 정무실장의 내방을 잇달아 받았다.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해 주요 국정 현안과 당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제2차 보좌진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임시 전당대회에서 51.09...
다음으로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19억4400여만 원, 전병헌 정무수석이 12억9900여만 원, 김수현 사회수석 12억6600만 원 등의 순이었다. 가장 신고액수가 적은 인사는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으로 3억1000만 원이었다.
한편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에서 일하다 이번에 퇴직한 인사 17명은 이번에 재산을 신고한 현 정부 인사들보다 평균 4억6800만 원 정도 많은...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박수현 대변인 등이 배석한다.
여당에서는 김태년ㆍ신경민ㆍ유은혜ㆍ홍익표 의원이 참석하며, 외부 인사로 이신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석해 연구자 중심 혁신 토론 때 전문가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추미애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 총리, 추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이춘석 사무총장 , 전병헌 정무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이동근 기자 foto@
이에 대해 전병헌 정무수석은 “진천, 증평 등으로 행자부 특별교부금 내려갔다”며 “재난지역 못지않은 지원금이 내려갔고 기후변화에 따라 호우가 반복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기준이나 시행령 고쳐야 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이 내려가더라도 공공시설 복구비용에 다 사용되고 실제 주민에게 가는 것은 아니다”며 “지자체...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5당 체제와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국운영에 어려움이 아주 많다”며 “그럴수록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한다면 좀 더 공감대가 많아지고 협치도 수월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정부부터 더 열심히 소통하고...
이에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17일 홍 대표를 직접 찾아가 회동 참석 설득에 나섰지만 홍 대표는 고집을 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홍 대표가) 여야 5당 대표 회담에 안 간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한미FTA를 슬쩍 넘어가려는 이런 (회동에) 들러리로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당 안팎에선 홍 대표가 청와대와...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여의도 한국당 당사를 방문해 19일 영수회담에 홍 대표가 참석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고, 이에 홍 대표는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홍 대표는 전 수석과 만나느라 오전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제헌절 기념식 사전 행사에도 불참했다.
당 관계자는 “전 수석이 홍 대표에게 여야 대표 청와대...
이 관계자는 이어 “안보를 중요하게 강조해 온 자유한국당 대표로서 외교ㆍ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그런 점을 전병헌 정무수석이 설명해드릴 것이니 만큼 큰 결단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본인이 갖고 계신 통큰 모습으로 와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청와대는 홍 대표가 역으로 제안한 원내대표 간 회동은 성사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