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규 물량이 감소했다는 측면에서 전문건설업 업종별로는 토공, 철근·콘크리트 등 선행 공종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박선구 연구위원은 “건설물량에 70% 이상을 차지하는 건축시장에서 선행지표 악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SOC투자 확대, 자금시장 불안 해소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정환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도 “먼저 건설업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선제적 체불 예방 및 청산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면서 “전국 500여개의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성금을 적기에 조기집행하도록 하고 불법 하도급에 따른 임금체불 발생 여부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의 이러한 노력에도 사후 구제보단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규모, 규모별 특성은 고려되지 않은 채 명확하지 않은 의무 규정과 처벌이 과도하게 규정돼 있어 충분한 인력과 자본을 가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체만이 기술적, 제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 규모의 전문건설업체들의 구인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나머지 조사 대상 6개 업종(△여가ㆍ숙박 및 외식 76.9 △도ㆍ소매 92.2 △전문, 과학ㆍ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 92.3 △정보통신 94.1 △건설 95.3 △운수 및 창고 96.2) 모두 부진 전망을 보였다.
한경협 관계자는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여가ㆍ숙박 및 외식과 도ㆍ소매의 동반 부진은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의 일”이라며 “최근 소비지표가 둔화하며...
도소매업(-1.1%)과 사업시설·지원업(-3.1%) 등 업종의 사업체는 줄었다.
종사자 수는 숙박·음식점업(+5.5%)과 보건·사회복지업(+4.0%) 등에서 늘었고, 도소매업(-2.1%)과 건설업(-2.7%) 등에서 줄었다.
연령대별 사업체 수 비중은 50대가 31.8%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26.3%, 60대 이상 23.4% 등 순이었다.
전년대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사업체 수가 늘었고...
이와 함께 건설업, 외국인 등 체불 취약 업종·계층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임금체불 근절 기획감독’을 벌인다. 체불 피해자에 대해선 대지급금과 생계비 융자로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법무부 차원에선 전국 검찰청에서 ‘체불사건 전문조정팀’을 운영하고, 사업주의 청산 의지를 양형요소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체불임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
한 위원장은 "중견기업집단은 제약, 의류, 식음료 등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고, 대기업집단에 비해 이사회 내 총수 일가 비중이 높은 등 내‧외부 견제 장치가 부족해 보다 적극적인 감시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이사회 내 전체 이사 중 총수 일가 비중을 보면 중견기업은 23.2%로 대기업(9.7%)보다 2.4배...
4%)등의 업종은 성장했다.
교육서비스업에선 대면 교육 및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건강·취미에에 대한 수요 확대 등이 관련 창업을 이끌었다.
반면 △부동산업(47.3%↓) △제조업(11.6%↓) △금융 및 보험업(33.4%↓) △정보통신업(3.4%↓)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3.4%↓) △건설업(10.4%↓) △운수·창고업(10.3%↓) 등은 창업이 감소했다. 고금리와 원자재...
아울러 건설협회는 “업역개편에 따른 시설물 업종 폐지, 전문건설업 대업종화(28개→14개) 등으로 전문업계 전체 수주물량이 2022년에는 전년 대비 41.3% 증가하고 있어 전문업계가 불리하다는 주장은 과도하다”고 했다.
특히 향후 전망을 고려할 때 상호시장 실적 감소 등으로 수주격차가 추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문업계가 요구하는 보호 구간의 대폭 확대는...
이어 그는 “전문건설업체는 90%가 (관련 면허를) 1개 내지 2개 업종만 보유하고 있는데 어떻게 종합건설업체와 경쟁할 수 있겠느냐”며 “전문건설업을 말살하는 건설산업 개편 및 상호시장 개방을 전면 중단하고, 연말까지 운영되는 전문건설업 보호제도를 다시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건설산업의 혁신방안이라고 추진한 건설업역 간 업역규제 폐지 및...
은행업종 순위 톱(TOP) 10중에서 5개, 20대 은행 중 10개가 중국은행이다. 영국의 금융전문지인 ‘더뱅커’가 선정해서 발표한 글로벌 은행순위에 따르면 2023년 세계 1000대 은행에 중국계 은행이 140여 곳 포함됐으며, 20대 은행에는 10곳이 순위에 올랐다. 1위부터 4위까지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이 차지했고 9위가 교통은행이다. 5~8위가 미국은행이고...
한편, 정부는 비전문 외국인력 취업비자(E-9) 고용 규모를 대폭 완화해 인력이 부족한 업종을 외국인력 허용업종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E-9 비자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부 업종에 제한된 만큼 음식점·카페·편의점과 호텔 등 서비스업종에서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길 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E-9 비자 고용 허용 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어업, 농축산물업...
안전문화 확산
△국내 최초 건설·산업기계 전용 수소충전소 준공
△울산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출범 협약식
△탄소중립 시설·연구개발 투자 프로젝트 선정 및 추가 지원 대상 모집
7일(목)
△산업부 장관 14:00 대정부 질문(국회)
△산업부 2차관 10:00 예결위 소위(잠정·국회)
△K-디자인기업 파리 메종&오브제에 간다(석간)
△2023년도 산업부...
그러면서 “중소 전문건설업체는 대내외적으로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중고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장은 “LPG충전소는 액화석유가스법 등에 의해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데, 중대재해처벌법까지 적용하는 것은 중복규제로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LPG충전사업자들은 경영악화가 가중되는...
공개된 자료들이 주로 건설, 제조업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서비스업은 법에서 정한 사항을 이행하기 어렵다는 기업도 있었다. 해당 기업은 “모든 업종에 대해 관련법을 시행했으면, 모든 업종에 대한 대처방안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조업 중에서도 실질적으로 크게 위험이 없는 기업도 똑같이 서류를 구비하고, 자격이 있는 사람을 관리자로...
이는 국내 주요 기업·업종과 비교해 유난히 낮은 수치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지난해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2년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을 보면 전체 여성 임원 비율은 5.6%다. 건설업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그나마도 조사대상인 22개 건설업체 중 복수의 여성 임원이 있는 곳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결과
△2022년 건설업조사 결과(잠정)
△2023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 결과 발표
△제3차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 개최
30일(수)
△부총리 10:00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국회)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에서 수출기업 상담 진행
△제12회 국가통계발전포럼 개최
△이달의...
이와 함께 비전문인력(E-9) 허용 기업·업종에 지방 소재 뿌리산업 중견기업, 택배업·공항지상조업 상하차 직종을 추가한다. 호텔·콘도업과 음식점업 등 관광·숙박 분야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력에 대한 현장 수요를 상시 분석해 도입 규모·허용 업종을 체계적으로 선정하는 절차를 마련한다.
외국인력...
비제조업 중에서는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8p), 건설업(-3p),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11p) 등이 하락했다.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주택부문 수익성 악화,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국내여행 수요 감소 등이 요인이다.
8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0.1p 하락한 94.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