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이는 구매 단가인 SMP(전력도매가격)는 올해 1~2월 kWh당 83.27원으로 전년 동기(108.80원) 대비 23.5% 감소했다.
에너지원별 발전단가 역시 LNG가 118.35원으로 전년 동기(146.18원) 대비 19.0% 줄었고 유류는 223.29원로 3% 내려갔다. 특히 유류가격은 폭락에 가깝게 줄어들고 있다. 연초 50달러 선을 기록하던 유가는 10달러...
설치가 완료되면 소룡연료전지는 2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호황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의 연료전지 발전량은 408MW로 글로벌 보급량의 40%를 점유하면서 세계 최대 발전시장으로 급부상했다.
연료전지는 발전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신재생...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이 전년 보다 늘었지만, 한국전력의 2019년 적자가 2008년 이후 최대치인 1조 3566억 원을 기록했다.
한전은 29일 2019년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조 5348억 원 감소한 59조 928억 원, 영업이익은 1조 1486억 원 감소한 1조 3566억 원 적자가 났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2조 7981억 원 적자 이후 최대치다.
한전...
시작
△봄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발표
△국내 최초 3D프린팅 제작 금속부품 국방규격 마련
28일(금)
△글로벌 통상규범 심층 분석을 통해 우리측 FTA 추진전략 모색(석간)
△올해 민군기술협력사업에 산업부 등 10개부처 1779억 투자(석간)
◇농림축산식품부
24일(월)
△21년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신규사업자 공모(석간)...
이날 안산시는 ‘글로벌 수소도시, ECO 안산’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조력발전소의 기저전력을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저장공간 없는 도시 배관망 등 제어·관제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 에너지 자립도시로서 서해 수도권 중심도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국내 최초로 수행한 수소타운의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수소의 생산, 저장, 이송...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은 내연 차량 대비 평균판매단가가 높아 매출 증가 폭이 커질 전망이다. 자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비메모리 전력 반도체 사업도 전기차, 수소차 핵심 부품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기차 배터리 시장분석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 중...
항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수출단가(EBSI 74.2)는 전분기 대비 경기 둔화를 예상하지만, 설비 가동률(150.6), 수입규제ㆍ통상마찰(140.8), 국제수급(137.8), 수출계약(138.7) 등의 항목에서는 수출 경기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무협은 “반도체 단가 회복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5G 시장 확대 및 주요 IT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수요 회복 등으로 수출 여건은...
14:00 전력수급 및 미세먼지 이행점검회의(보령화력본부)
△통상교섭본부장 11:30 산업부송년간담회(세종청사)
△겨울철 전력수급 및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점검 간담회
△안전과제지정 특별관리, R&D과제 정기 점검 등 산업기술 R&D 전주기 안전성 강화
1월 1일(수)
△산업부 장관 10:00 현장방문(인천공항)
△2019년 12월 및 2019년...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과 물이용부담금은 창업 직후가 아닌 실제로 사용하는 날부터 면제 기간을 계산한다. 기존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수도사업소, 한국환경공단 등에 직접 신청해야 했던 것을 지자체에 1번만 방문하면 완료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다.
또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종료된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를 부활해 2021년 말까지...
특조위는 사고의 근본 원인이 위험의 외주화에 있다고 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전력산업의 원·하청 구조를 대폭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당정은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제도 적용 대상에 ‘발전산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산재 통합관리제도는 원청의 산재 지표에 원청 사업장에서 작업하는 하청 근로자의 산재를 포함해 산재율을 산출하는 제도다. 현재 500인 이상...
그는 “자사는 4분기부터 발전 연료 단가 하락에 힘입어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며, 한국전력의 4분기 석탄 발전 연료 단가와 LNG 발전 연료 단가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21.1%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는 한국전력의 분기 영업이익으로 각각 3142억 원, 2968억 원의 개선 요인”이라며 “한국전력의...
원전 이용률은 4분기에도 추가로 낮아지기 때문에 전력판매실적은 당분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도시가스 판매량이 5개 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는데, 계절적인 영향이 적은 3분기 판매가 둔화한 이유는 기타용 수요부진 때문”이라며 “4분기도 연료전지 사업소 정상화 지연으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정비단가 협상을 완료한...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 만에 적자의 늪을 빠져나왔다. 여름철 전기 사용 증가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다.
한전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5조9122억 원에 영업이익 1조2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6억 원, 영업이익은 1560억 원 줄어든 실적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44조2316억 원에 영업이익 3107억...
신도시를 짓는 경우 높이 3m가량의 전력구를 1m 정도의 관로로 대체, 토목 공사 비용이 20분의 1로 줄어든다.
초전도 케이블의 보급이 확산되어 생산 단가가 내려가면 기존 구리 케이블과의 비용 격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초전도 케이블은 전력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도심에서 활용도가 높다. 기존 전력구와 관로 등의...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공정률 상승,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판매단가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로 9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6.5%를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7359억 원, 영업이익은 6625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공정률 상승,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판매단가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로 9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6.5%를 기록했다.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은 7조7359억 원, 영업이익은 6625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년 만에 줄어든 영업이익을 냈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공정률 상승,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판매단가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로 9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 감소한 15조9882억 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이어 “올해 말 발표 예정인 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2025년 이후 노후 석탄발전소 폐기와 신규 LNG 및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이 반영될 것”이라며 “수송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전기차 300만 대와 수소차 85만 대 보급, 물류ㆍ인프라 부문에선 LNG 추진선ㆍ벙커링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에너지 신사업 설비 분야의 성장...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년 12월과 2016년 12월 계약종별 전력단가를 비교할 때 주택용은 38.4%, 일반 40.7%, 교육용 27.7%, 농사용 10.5% 상승할 때, 산업용 전력단가는 95.8% 상승했다.
산업 규모에 따라 평균 전력구매단가(KWh) 비교 시, 중소기업이 대기업 보다 약 17%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