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사장은 이날 쩐 비엣 쯔엉 껀터시(Can Tho市) 인민위원회위원장을 접견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K E&S는 껀터 및 메콩델타 지역 내 LNG터미널 및 발전소 건설,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가스·전력 공급에 힘을 보탤 계획을 세웠다.
이어 SK E&S는 베트남 TTC(Thanh Thanh Cong)그룹과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의 RE100...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초로 미국의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최신 규제를 고려한 도장재 인증시험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및 KCC, 삼화페인트공업, 카보라인코리아 등 도장재 공급사 3곳과 '원전 방호도장재 인증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은 미국 NRC 최신 방호도장 규제 지침 개정 사항을...
김현 위원은 “올해 2월만 해도 40년간 동결된 수신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재정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3월 9일에 대통령실에서 국민제안 형태로 분리징수 얘기를 했다”면서 “수신료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데, 법을 무시하고 시행령 딱 한 줄을 고쳐 3인 체제 방통위에서 2인 동의로 이 안건을 의결하는 게 맞느냐”고 말했다.
반면...
이후 2005년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장기 체류 외국인에게 지방선거 선거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듬해 있었던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에 한해 선거 참여가 허용됐죠. 당초 취지대로 재일 교포들의 참정권을 위해서였죠.
그러나 정작...
롯데그룹 ESG 경영 선포에 동참한 롯데렌탈은 2021년부터 ESG 전담조직과 ESG 위원회 신설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섰다. 2040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기여 의지를 바탕으로 2022년 스코프 1, 2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초 산정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환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공급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고 사회적 기업, 녹색인증 기업 등을 중심으로 공급망도 확대했다. 양·음극재 원료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없다고 인증받은 책임 광물을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지난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신설하며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더욱 높였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과징금 부과사건 2건 중 1건이 공공분야 입찰 담합 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등 14개 공공기관들은 임직원의 입찰담합 관여 근절을 위해 감사를 강화하고, 익명제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체 개선방안을 시행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4개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경계경보는 화생방무기를 포함한 적의 항공기·유도탄 또는 지·해상 전력에 의한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요. 공격이 임박하거나 진행 중일 때에 발령하는 공습경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행정기관은 비상근무 태세를 갖추고 경계를 강화하게 됩니다. 각 경찰서는 주민의 안전 보호, 교통통제를 시행하죠. 일반 국민은 즉시 대피할...
지난 3월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여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을 보다 강화했으며, 공동체 전반의 리스크 통합 관리를 위해 ‘ERM 위원회’를 신설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리스크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CEO 성과 평가 요소 중 15%를 ESG 경영 이행 강화와 관련한 지표로 설정해 ESG 차원의 책임이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FTA 이행을 강화하도록 FTA 위원회와 작업반을 독려하는 데 합의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2022년 9월 EU 가축질병 지역화에 관한 합의 도출을 환영한다. 우리는 동 합의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과일과 육류, 특히 EU 쇠고기의 對한국 수출 및 한국 가금류(신선, 가공, 복합식품)의 對EU 수출을 포함하여, 상호...
전문가 시찰단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현재까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구성은 향후 모니터링에서도 업무의 전문성·지속성 측면에서 가장...
전문가 시찰단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현재까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구성은 향후 모니터링에서도 업무의 전문성·지속성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일...
정부 측 국방혁신위원인 이종섭 국방장관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국방혁신위의 개방적 운영 방침을 밝혔다.
국방혁신위는 향후 분기별로 본회의를 개최한다. 핵심안건은 △北 위협 대비 공세적 군사전략 △육·해·공군의 합동성 강화 방안 △GOP/해안 과학화 경계작전 발전 방안 △합참 등 상부지휘구조 최적화 △여러 영역의 전력을 통합·운영하기 위한 전략사령부...
압도적 전력ㆍ신기술 수용할 지휘체계 최적화 주문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가 11일 출범했다. 8명의 민간위원 중 한 명으로 임명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좌장 역할을 맡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방혁신위 출범식을 열어 김 전 장관을 위시한 8명의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으로서 첫 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
한 총리는 또 여당에서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의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공기업도 기업이고 기업 정상화에 필요하지만 동시에 기업이 최소한 공기업으로서 갖춰야 하는 의무, 이런 것도 분명히 있다"며 "그런 것들이 같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의 동맹 강화에 집중하다 중·러의 반발을 사면서...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려면 지금부터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고민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김영식 SK하이닉스 탄소관리위원회(탄관위) 위원장(제조ㆍ기술담당 부사장)은 2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SK하이닉스의 탄소 저감 활동은 지난해 1월 사내에 설립된 탄관위가 주도해 운영하고 있다.
탄관위는 넷제로 및 R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