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555병상 중 462개가 남아 가동률은 16.8%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27.1%, 생활치료센터는 32.9%다.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2만5554명으로 누적인원은 11만9193명이다.
서울시민 940만명 중 86.8%인 816만859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3차 접종자는 499만4356명으로 접종률은 53.1%다.
아울러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진단검사에 참여하는 동네병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음압시설을 갖춘 전국 439개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391곳과 일반 동네 병·의원 181개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에 코로나 진단 및 검사 참여를 지원한 병원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1000여 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제외한 일반 코로나19 검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는 기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보건소 운영기관이 148개소, 병원·의원급 민간 의료기관이 587개소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치료체계 개편이 우선 진행된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도는 약 74%였다.
아울러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진단검사에 참여하는 동네병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음압시설을 갖춘 전국 439개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391곳과 우선 일반 동네 병·의원 343개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에 코로나 진단 및 검사 참여를 지원한 병원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1000여 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동네병원 343개...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관련 26명(누적 129명) △금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7명(누적 27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59명)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5명)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27명 △기타 집단감염 20명 △기타 확진자 접촉 350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24명 등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의료대응체계를 지역...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일반 의심자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이나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 대상으로 넘긴다. 동네 병·의원들이 환자 진단과 치료제 처방, 재택치료 관리까지 맡는다.
그동안의 확진자 집중관리로 버티기 어렵고 효율성도 떨어져 동네 병·의원 중심의 대응체계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900여...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른 상황에서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서도 새로운 유형이 발견됐다. 특히 경기와 충청, 전라에 이어 부산과 경남에서도 감염 조류가 나오면서 전국적인 장기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일 충북 진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해당...
공급된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개소당 1만5000명분, 임시선별검사소 개소당 1만4200명분이다.
우선적으로 검사·치료체계가 전환된 광주, 전남, 경기 평택시·안성시의 경우, PCR 검사 대상이 아닌 일반 호흡기질환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검사하거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병·의원을 이용하면 된다.
발열·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는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의원 115개소, 병원 150개소, 종합병원 166개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는 호흡기 질환자에 대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양성이면 PCR 검사까지 수행한다. 의원급 기준 진찰료는 5000원이며...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18.3%,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34.2%,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7.0%를 기록 중이다. 3차 예방접종률은 18세 이상 성인 대비 58.8%, 60세 이상 고령층에선 85.3%까지 올랐다.
◇내달 3일부터 검사·치료도 동네 병·의원에서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치료체계로 전환은 다음 달 3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부는 26일 기준 국내 중증 환자용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이 36.2%의 가동률을 보이고, 1만1000여 개의 여유가 있어 일단 중환자 대응력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부족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역량은 고위험군 위주의 선별 검사로 돌려 메꿀 계획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처 발견되지 못한 확진자들이 지역사회에 오미크론 변이를 계속 전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5일 오후 5시 기준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17.8%,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6.2%다. 입원 대기자는 없다.
다만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이상으로 불어나면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치명률을 고려하더라도 위·중증환자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방역·의료역량을 위·중증환자, 사망자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특히 의원급 병원은 코로나 환자를 전담하는 공공병원이나 의료진을 많이 보유하는 2~3차 병원과 달리 인력 부족으로 업무 과부하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고, 일반 환자와 동선이 겹칠 우려도 높다. 천 교수는 “개인 의원급 병원은 인력도 없고 공간도 부족하다”면서 “(동네병원 활용은) 자가 검사 후 양성이 나온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바로 치료제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