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해 매출액 3조4545억 원, 영업이익 2549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37.3% 각각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1617억 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41.9% 급감했다.
오뚜기는 식품첨가물 계열사 조흥과 오뚜기 라면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함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뚜기라면지주(주)...
작년 330억 달러…전년비 80%↓1993년 이후 최저반간첩법 강화ㆍ시장조사업체 단속 영향미국 제재ㆍ경제 부진 장기화도 주요 배경
중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해 3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당국의 압박과 미국의 제재로 인해 외국기업들이 빠르게 중국을 떠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1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산하 영자지...
파라다이스가 일본 수요 확대 및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나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9.2% 증가한 994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58억 원으로 무려 130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47억 원으로 1158% 늘었다.
카지노와 복합리조트 정상화가 전체 매출...
승용차의 경우 세단 등 일반형은 전년 대비 1.7% 감소했으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다목적형은 전년비 10.8%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해 SUV 선호도가 이어졌다.
하이브리드차는 국산 인기모델 대부분에서 선택이 가능해지며 전년 대비 42.5% 늘어난 39만1000대가 판매됐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도 16.3%에서 22.3%로 늘었다. 반면 전기차는 소비 여건 위축과 안정성...
에이블씨엔씨가 국내외 이어지는 매출 호조를 기반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7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수치로 6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8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61억 원이다....
NHN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696억 원, 55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3%, 4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연간·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5983억 원, 영업손실 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커머스...
네오위즈가 지난해 매출 3656억 원, 영업이익 3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 62%가 증가한 수치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656억 원, 영업이익 317억 원, 당기순이익 4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2%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10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가 늘었다. 같은...
북미에서는 비비고 만두와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이 1등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냉동치킨과 가공밥 매출이 전년비 각각 19%, 15% 성장했다. 지난해 본격 진출한 유럽과 호주 권역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신영토 확장의 성과가 가속화됐다. 유럽은 영국, 독일 외에 프랑스, 스웨덴 등의 신규 국가로 사업을 확대했고...
이달 8일까지 151억 달러 발행…전년비 30%↑투자자들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영향중국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도반도체ㆍ배터리사 해외 진출에 따른 자금 조달도 요인
올 들어 한국에서 달러화 채권 발행액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LSEG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9106억 원, 영업이익 7680억 원, 당기순이익 594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 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8% 상승했다. 이번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46억 원, 영업이익 1643억 원으로,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8%, 30.3%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견조한...
넥슨이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2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5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고, 영업이익은 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이같은 호실적은 지난해 ‘FC 온라인’과 ‘FC...
매출 1조7798억…전년비 31%↓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51% 감소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4% 쪼그라든 엔씨소프트가 올해 실적 반등을 위해 고군분투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에도 비용을 통제하며 경영효율화를 이어가고, 대표 지식재산(IP)인 ‘리니지’의 매출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IP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개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대출 확대와 금리 상승, 주식 거래 회복 등으로 이자·수수료 이익이 늘면서 4조4000억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달성했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4조368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기록인 2022년(4조6656억 원)보다 6.4% 줄었지만, 당시 일회성 이익(증권...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74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8%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41억 원으로, 전년보다 11% 감소했다. 다만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신작 출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라이브 게임 성과로 3년 연속 연간 매출 1조 원을...
F&F가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호조세를 보였다.
F&F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한 1조9789억 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551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8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그룹 순익 감소 "부동산 PF 충당금 1007억 원 적립 영향""시중은행 전환에 수익성 하락 가능성 있지만 우려할 수준 아냐"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387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을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7일 DGB금융에...
웹젠은 지난해 매출 1962억 원, 영업이익 499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39.9% 줄어들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706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77%, 영업이익은 3.37% 올랐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신작 출시 부재로 실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하반기에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