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남 광양 동호안 부지에 공장을 착공하고 2025년 말부터 상업 생산한다는 목표다. 합작 지분은 포스코홀딩스, 중타이 각각 75.1%, 24.9%이며 이는 국내 반도체 시장 52%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합작계약을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의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크루드(crude) 희귀가스를 합작법인 생산공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중타이는 크루드 희귀가스에서...
다만 전남은 순천광양곡성구례(2)가 순천갑을·광양곡성구례 등 3곳으로 분구되면서 전체 의석수엔 변화가 없다. 전북은 정읍고창·남원임실순창·김제부안·완주진안무주장수 등 4곳이 정읍순창고창부안·남원진안무주장수·김제완주임실 등 3곳으로 조정됐다. 남원은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인구...
포스코그룹은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하이퍼 NO)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됐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바로고와 플라이앤컴퍼니는 전남 광양시를 시작으로 요기배달 수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로고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배달 물량 확보에 따른 라이더 수행 건수 확대 및 바로고의 배달 서비스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의 고도화된 배달 노하우를 활용해 요기배달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맏형 격인 포스코홀딩스는 전남 광양에 친환경차 모터코어용 전기강판 ‘High-grade NO’ 공장을 증설해 2030년까지 연 100만 톤(t)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및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멕시코 모터코어 150만 대 공장 준공 등 2030년 700만 대 판매체제를 구축해 철강업계 글로벌 지위를 구축하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풍력 발전...
지난 7월 29일 오전 11시 31분경, 전남 여수의 한 졸음쉼터에서 사람이 사망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땐 차 안의 조수석에 앉아 있던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망자는 당시 32세의 강호진(가명) 씨. 사망 원인은 고도의 양쪽 넙다리 부상으로 인한 패혈증이었다.
신고자는 운전석에 있던 31세 오지훈(가명) 씨. 그는 자신의 혐의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순천시 선거구 일부를 떼어내 광양시에 편입시킨 선거구 획정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6일 순천시민대책위원회 등이 공직선거법의 순천시 관련 일부 조항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순천시 선거구는 순천‧광양‧곡성...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사람,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선행을 펼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최초 수상자는 2021년 돌산대교 해상에서 추락자를 구조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 활동을 펼친 이태규 씨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GS칼텍스 참사람상은...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연료 부두 내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양소방서 금호 119안전센터와 포스코 자체 진화대는 초기 진화를 포함해 약 27분 만에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컨베이어 약 12m가 소실돼 100만 원가량...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19일에는 포항 연일시장을, 이튿날인 20일에는 광양 중마시장을 각각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와 60여 개 공급사 임직원을 비롯해 이동업 경북도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강정일ㆍ박경미 전남도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2020년 코로나19로...
첫 교육은 전날 전남 광양시에 있는 광양골약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금융기초와 금융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재무설계와 보험 등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교육한다.
또한, 중·고교생 대상으로 신종 금융사기 사례 및 피해 시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의...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는 6일 전남 광양, 7일 경북 포항에서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포스코 대표교섭 노조인 포스코 노조는 앞서 지난달 28일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검토 중이다.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은 회사 창립 55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 노조는 5월 31일부터 20차례에 걸친...
앞서 노조는 6일 전남 광양에 이어 7일 포항에서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포스코 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잠겼을 때 노조는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 아래 135일 만의 기적을 이뤘지만 사 측은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며 “경영진들은 무상 주식을 받고 최정우 회장의 연봉이 60% 오를 때 조합원의...
강 행장은 "여수‧광양항을 넘어 명실공히 전남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YGPA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YGPA가 더욱 경쟁력있는 해양산업의 중심기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ESG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7~8일 경북 김천 산지유통센터, 전남 여수 광양항 등을 각각 방문해 가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보조금 방식 위주의 소규모·단발적 지역투자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지속가능한 지역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어려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관(官) 주도의 단발적·소규모 지역투자에서 벗어나...
포스코퓨처엠은 전날인 24일 이사회를 열고 전남 광양시 율촌 제1산업단지에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NCA 전용 공장 투자는 연산 5만2500톤 규모로 2025년까지 총 6834억 원을 투자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앞서 4월 포항에 착공한 3만 톤 규모의 공장에 이은 두 번째 투자다.
NCA...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이차전지소재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겠다” (손동기 포스코퓨처엠 양극소재실장)
리튬부터 전구체, 양극재까지 한 곳에서…양극재 생산능력 100만 톤으로 상향
여수공항에서 멀지 않은 전남 광양시 이차전지소재 콤플렉스. 포스코퓨처엠의 세계 최대 양극재 공장을...
순환체계(Closed loop)를 구축했다"며 "광산 채굴 등 원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회재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천쉐화 화유코발트 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