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세훈 서울시장-전장연 면담 무산…전장연 20일 시위 재개 예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년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운행 방해 시위로 발생한 사회적 피해액이 445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19일 밝혔다.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는 2021년 1월 22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까지 약 2년간 82회에 걸쳐 열렸다.
시위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서울시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면담 방식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만남이 무산됐다. 전장연은 20일부터 중단했던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시에 면담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에 예정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애인단체 비공개 합동 면담도 열리지 않았다....
서울시·전장연 ‘단독vs합동’ 면담 방식 두고 견해차전장연 “단독 면담하지 않으면 20일 시위 재개”
서울시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면담 방식을 두고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장연은 서울시의 장애인 단체 합동 면담 제안을 거부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서울시는 전체 장애인 정책개선을 위해 합동 면담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8일 서울시의 장애인 단체 합동 면담 제안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전장연은 거듭 서울시에 오세훈 시장 단독 면담을 요구했다.
전장연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서울시가 마지막으로 통보한 비공개 합동 면담이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단독 면담을 요청한다"고 했다.
박경석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재차 요구하며 서울시의 장애인 단체 합동 면담 제안을 거부했다.
전장연은 18일 오전 8시 4호선 혜화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마지막으로 통보한 비공개 합동 면담이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단독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장연은 시가...
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설 명전 전인 1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장애인 단체의 비공개 면담을 마지막으로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교통공사는 전장연과의 면담 성사를 위해 9일부터 5차례에 걸쳐 협의해 왔다. 전장연 측이 단독 면담을 요구하고 있어 합의점 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 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시위에 6억 원대 손배소 제기오세훈 시장·전장연 면담 일정 및 방식 두고 이견
서울교통공사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시위를 둘러싸고 소송전을 이어간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장연의 만남은 면담 일정과 방식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확정되지 못한 상황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6일 전장연과 박경석...
서울교통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상대로 1년간 지하철 지연 등의 책임을 물어 약 6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사는 6일 전장연과 박경석 대표를 상대로 6억145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2021년 12월3일부터 작년 12월15일 약 1년간 전장연이 총 75차례 진행한 지하철 내 불법 시위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면담 요구를 수락할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4일 오후 9시 41분께 페이스북에 '전장연,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라는 한 줄짜리 글을 올렸다. 19일까지 지하철 승하차 시위 중단하기로 약속하면서 면담을 청한 전장연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종로구...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권리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9일까지 탑승 시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장연 사무실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마친 뒤 "19일까지 냉각기를 갖기로 했다. 우리는 (서울교통공사에) 오세훈 서울시장...
전날 기습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늘(4일)도 기습 시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장연은 트위터를 통해 "4일 '지하철 선전전 255일차'는 4호선에서 진행된다"며 "장소는 매일 당일 오전 8시에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이날 오전 6시 공지를 통해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 장애인 권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습 시위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열차 운행이 지연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역사공원역이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에서 탑승했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탑승하고 삼각지역으로 향해 집회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교통공사와 경찰의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올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260일 동안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한다.
전장연은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서 "삼각지역 4호선을 제외한 다른 노선에서는 진행하지 않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장연은 "먼저 4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분들께 무거운 마음으로 죄송함을 표한다"면서도 "오세훈...
강남서, 업무상횡령 등 혐의 2명 검찰 송치…지난해 7월 직위해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악용한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에 따른 지연운행 반환요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업무방해 등)로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권리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이틀째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섰다.
전장연은 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탑승 시위를 열었다. 오전 8시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한 전장연 회원 20여 명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 후 다시 승차하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승차를 저지당했다.
전장연은 3일 오전 8시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지하철에 탑승한 전장연 회원 20여명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 후 다시 승차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현장에서 이를 제지했다.
공사 측은 “소음 행위 중단하고 퇴거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