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농촌의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 급증과 지역축제 고물가 논란으로 농촌 및 국내 관광에 관한 관심이 감소하면서 농촌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했다.
전경련이 ‘농촌관광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촌관광에 대한 국민의 선호도는 68.0%로 과반이...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소 유통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국회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발의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외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10년 사이에 국내 유통업계 지형은 크게 바뀌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한진,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진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택배 시스템(디지털 이지오더)을 전통시장 상인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해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일정 물량 이상에서만 운영하는 계약 택배 제도를 물량에 상관없이 도입...
앞서 지난달 청주시는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참여하는 지역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어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대한 찬반 의견을 받았고, 이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어 최종 의결했다.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골목상권 보호, 마트 노동자들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대전 은행동 상인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우수제품 중소기업‧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5월 동행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동행축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열렸다. 두 행사에서 총 1조5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냈다. 올해는 3차례 개최해 총 3조 원의 매출을 낼 방침이다....
김 교수는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이 전국 소비자 패널 3000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일상 소비재의 구매 채널 변화를 실증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는 물론 전통시장과 골목 슈퍼 고객의 상당수가 온라인으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현행 규제는 소비자, 대형유통, 중소상인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협약에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를 비롯해 그간 대형마트 규제 완화를 강력하게 반대해 왔던 전국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무조건적인 반대에서 전향해 상생을 논하기 위한 자리로 나왔다는 측면에서 업계의 기대는 남다르다.
한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완전한 규제 완화까지 가려면 여론 조성을 비롯해...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및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형마트 관련 이해단체가 요구한 안건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의무휴업일의 온라인 배송 허용과 지자체 권한 강화 등이다. 지금까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및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ㆍ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는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 상생발전을 위해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이 법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변하는 단체인 전국상인연합회와 중소 슈퍼마켓으로 구성된 슈퍼마켓협동조합 등이 평일 전환에 찬성 뜻을 전했고, 협의체 구성에 포함되지 못한 소상공인연합회는 사실상 반대 견해를 냈다.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단체들의 통일되지 못한 입장으로 결국 소상공인들만 새우 등 터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2일 소상공인 업계에 따르면 대구시는 19일...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하 상인회장은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재임 시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율 방역 활동에 앞장섰다. 착한 임대인 운동을 이끌어 상인들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을 줬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쿠팡,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 간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쿠팡은 이번...
앞서 지난 5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전국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등 11개 단체가 국회에서 같은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천에선 7개 시민단체가 지난 15일 정부를 향해 예산 떠넘기기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지역화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2018년 군산, 고성 등 고용·산업위기 지자체에 한정해...
시장에선 전국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지난해 22조 원에서 올해 30조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사무총장도 “최근 편의점업계를 조사한 결과, 월매출의 평균 10%, 많게는 15%를 지역화폐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최근 결제횟수가 늘었는데 사용자가 그만큼 증가했다는 의미로 보고 있다”고...
동반성장위원회와 KT,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는 5일 상생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디지털 기반을 구축과 함께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사용을 돕고, 전통시장 내 무료 와이파이 존을 도입하고 노후 통신망 정리를...
중소기업-소상공인 측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10개 협·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간 정부는 금융위, 금감원을 중심으로 전 금융권이 참여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을 위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상인연합회(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0일 오후 2시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개선 논란에 대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와 온라인 배송 규제 완화 움직임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안건이 대통령실이 진행한 국민투표와 정부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찬성에,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반대에 무게추를 기울여 논리를 펼쳤다. 국무조정실은 전날 회의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 육성, 의무휴업 규제 효과성, 온라인 배송 허용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날 회의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찬성과 반대...
반대하는 협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및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다. 이들은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소관 부처들도 맞붙었다. 이날 회의에서 대형마트 영업 규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도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산업부와 공정위는 의무휴업...
이날 국무조정실은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대형마트 규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은 이날 규제 개선 필요성에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은 대형마트 규제와 업계 균형 발전, 상생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및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및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각 부처의 입장을 개진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