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노동절 당일 오후 2시 여의도 LG트윈타워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방향으로 마포대교를 건너 행진할 예정이다.
건설노조는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여의도를 거쳐 경총 회관으로 차량 행진도 할 계획이다.
경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화학섬유연맹)은 2월 대의원대회를 열고 '산별정책TF 및 정책자문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정책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정책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논의 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화학섬유연맹은 TF를 통해 산업정책과 노동문제를 연계한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TF를 띄울...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법률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5일 A기업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출소(出訴)한 소송에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해당 회사는 경영성과급을 뺀 연간 임금 총액을 산정해 퇴직연금 부담금을 납입했고, 근로자들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산정한 퇴직연금 부담금을 기준으로 차액을 청구하는 소송을...
민주당이 선거공작이라고 주장한 문건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무상급식 악용 정치투쟁 기도 무력화’ ‘민주노총의 지방선거 개입을 통한 영향력 확대 기도 차단’ 등 2건이다.
정보위원인 홍기원 의원은 “해당 문건에서 민노총의 무상급식 찬성 운동이 좌파 후보 지지세 확산 연결고리가 되지 않도록 원천봉쇄 해야 한다며 무상급식이 전형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금속노조 법률원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재정신청이 기각됐다. 금속노조는 이 회장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공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고발한 바 있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고법 형사31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18일 금속노조가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미래전략실장...
35년 전 한진중공업에서 해고된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이 34일 만에 마무리됐다. 김 지도위원은 부산에서 청와대까지 400㎞를 걸었다.
7일 김 지도위원과 그의 복직을 지지하는 ‘리멤버 희망버스기획단’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34일간 행진을 마치는 기자회견을...
시민사회에서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굵직한 집단들이 기자회견까지 열어 탄핵을 촉구했다.
이런 상황에도 당 지도부가 이날까지 망설였던 이유는 시기적인 문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손실 보상제와 이익공유제 등을 추진하는...
반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재판부 판결을 환영한다면서도 특검 구형량에 비해 낮은 선고형량을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재용 부회장 일가와 삼성 자본은 오늘의 재판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했다.
또 경제계를 향해 "삼성을 내세워 그동안 자본이 행한 악행을 가리지 마라"며 "몸을 낮추고 오늘의 판결을 거울삼아...
반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재판부 판결을 환영한다면서도 특검 구형량에 비해 낮은 선고형량을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재용 부회장 일가와 삼성 자본은 오늘의 재판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했다.
또 경제계를 향해 "삼성을 내세워 그동안 자본이 행한 악행을 가리지 마라"며 "몸을 낮추고 오늘의 판결을 거울삼아...
이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차기 위원장에 강경투쟁을 기치로 내건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장을 선출했고 양 당선인은 내년 11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경영계는 해고자·실업자의 노조 가입 허용으로 기업들의 노사관계 부담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노사간 힘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체근로 허용, 사업장 점거 금지, 부당노동행위에...
1대 노총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이끌 새 위원장에 양경수 후보(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장)가 선출됐다.
양 후보는 강경 투쟁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향후 민주노총의 대정부 투쟁 노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노총은 24일 차기 위원장, 수석 부위원장, 사무총장 등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 결과 기호 3번 양 후보가 당선됐다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23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부 3명이 이날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전 서울본부에서는 간부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날 오후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서울본부와 관련한 확진자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차기 위원장을 뽑는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1, 2위 후보 결선 투표가 치러지게 됐다.
5일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투표 최종 집계 결과 과반수를 얻은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17~23일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한 결선투표가...
경찰 "오늘 민주노총 여의도 일대 집회로 교통혼잡 예상"
4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의 금지 방침에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일부 단체가 집회를 강행하면서 여의도 주요 도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국회 주변에서 단체별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회 주변 국회대로와...
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일부 단체가 집회를 강행하면서 여의도 주요 도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국회 주변에서 단체별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회 주변 국회대로와 의사당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혼잡과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민주노총 파업에 3만4000여 명 참여…전체의 약 3% 수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5일 코로나19 3차 유행에도 불구하고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해당 인원은 약 3만4000여 명으로 파악됐는데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노조 가운데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40여 개 사업장 3만40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25일부터 총파업을 강행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양동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보다 산재 사망사고가 더 무섭다. 코로나19도 막아야 하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전태일 3법 입법을 시급히 한다면 집회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사실상 집회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양동규 집행위원장은 25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정세균 총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5일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집회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어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지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부 또한, 민주노총의 총파업 예고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야 ‘공수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파업 결정과 관련 “불법적이고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는 총파업과 집회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24일 민주노총 파업 결정에 대한 논평에서 “(민노총)의 이번 집단행동은 산업현장의 근로조건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주장을 과도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5일 집회를 동반한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노동법 개악 저지와 ‘전태일 3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