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금융 본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가 주주 제안한 사외이사 선임의 건이 부결됐다.
앞서 KB금융 노조는 지난달 주주제안서를 통해 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인 김영수 한국팬트라 비상근 고문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노조의 사외이사 주주제안은 다섯 번째다.
이 안건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중...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지부는 최근 ‘하나금융 회장 선임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 반대 촉구’ 성명서를 냈다. 노조 측은 “관리·감독의무를 다하지 않는 금융지주사 지배구조의 본질적 한계는 결국 수천억 원에 이르는 금융사고를 초래해 피해자를 양산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하나은행은 영업정지와 향후 신사업 추진 금지,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 등...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산은·수은·씨티은행 노조 등은 이달 7일 오전 11시 은행 본점 이전 망언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은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1970~80년대처럼 정부가 은행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아니냐”라며 “(본점 이전에 대한 여건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산업은행·수출입은행·한국씨티은행 노조 등은 7일 오전 11시 은행 본점 이전 망언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은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1970~80년대처럼 정부가 은행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아니냐”라며 “(본점 이전에 대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은 4일 ‘산업은행과 많은 은행 본점 부산 이전을 망발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 후보의 산은과 민간 은행의 부산 이전이 현실성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윤 후보가 부산 사상구 유세에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고, ‘많은 은행 본점’이 부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등은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거짓 해명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상당수의 유권자가 주가조작 사건의 실체와 무관한 투표를 하게 된다”며 “윤 후보 측은 김 씨의 모든 주식 거래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범죄이며 이는 즉각적이고 엄격한 처벌이 뒤따라야 합니다.”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금융정의연대, 금융감시센터가 공동 주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거짓 해명 규탄 기자회견’에서 김기원 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 본부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번 규탄 기자회견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6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 핵심인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의 신임 카카오 대표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최고 24만8500원까지 올랐던 카카오페이 주가는 이후 지속적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종가 기준 주가는 전날보다 3.80%(6000원) 하락한 15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8월...
이용자 보호 방안, 영업 채널 운영 계획,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의 계획을 금융감독원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이에 노조는 금융위가 졸속으로 결정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소비자금융 사업 폐지에 대해 금융당국이 인허가 권한을 포기한 선례로 남을 것”이라며 “금융 주권을 포기한 국치”라고 비판했다.
금융위원회가 한국씨티은행(씨티은행)의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에 대해 인가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하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총파업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의 태도는 소매금융의 단계적 폐지가 금융위의 인가 대상으로 포함돼야 철수 과정이 더 까다로워지면서 고용 안정과 고객 보호 등이 지켜질 것으로 보기...
여기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0일 총파업을 앞두고 있고,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특별법의 진행속도는 게걸음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5대 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최근 기업들의 경영 환경에 대해 “수출은 외형상 호조세이나 내용 면에서는 부진한 업종들이 적지 않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등 3개 단체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과 관련해 전기차 보급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탄소중립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중위는 2030 NDC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23.6%에서 40% 이상으로 대폭 상향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감축 목표를 40%로 높이면 기존...
역시 같은 기간 공채를 50명에서 30명으로 줄였으며, 전북은행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이고 있다.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방 은행장이) 경영난과 같은 고충 사항을 털어놓기도 한다”며 “(은행권의 미래 먹거리인) IT 부분의 경우 시중 은행은 여유를 갖고 투자를 하는데 지방 은행은 자금적 여유나 인력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잔업과 야근을 밥먹듯이 하면서도 묵묵히 산업현장에서 땀흘려 일해 온 노동자들의 결단!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자고밤잠 설치며 성실, 근면하게 일해 온 우리 선조들의 결단!결정적 순간,이 기적과도 같은 위대한 결단들이오늘 우리의 번영된 삶을 만들어 냈습니다.이제 다시 우리가 결단해야 할 때입니다.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뒷걸음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전금법 개정안으로 금융 건전성이 침해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빅테크업자가 은행법, 금소법 등을 적용받지 않고 금융업을 할 경우 신용 리스크, 유동성 리스크, 운영 리스크 등이 발생해 금융 시스템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무위원회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종지결을 없앤 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 의원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등 4개 단체는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로 효율적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은 560억 달러의 수출, 35만 명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9000여 개 부품기업과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회 차원의...
시민단체는 산업계에 맞불을 놨다. 진보네트워크센터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건강과대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무상의료운동본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등 9개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을 통해 “(전체 매출액 기준은) 기업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