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생산체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탄소중립위원회와 탄소중립 Green 철강기술 자문단을 양대 축으로 저탄소 혁신 공정기술 개발과 친환경 연•원료 확보에 힘쓰고, 그린철강 생산 체제로의 단계적 전환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민간의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식료품비, 주거비, 에너지 비용 등 서민 생활물가 안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저탄소 등 경제·사회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투자를 확대하고, 산업재해, 자연재해, 감염병, 미세먼지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대응체계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공시, 심사 등 ESG금융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저탄소, 친환경 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어린이집 건립, 다문화가정 지원과 같은 사회적 책임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함 회장은 “직원의 성장이 곧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이라며 “조직을 먼저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기업문화 속에서 그들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투자전략, 기후리스크, 모범사례 등 탄소중립 관련 주요 주제별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주제별로 학술계, 산업계, 금융계, 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30여 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과 기후기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금융조달과 투자방안을 논의하면서 저탄소 경제전환 과정에서 정책금융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 공급망 이슈로 인한 인플레이션 심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하고 저탄소 전환ㆍ신 모빌리티 확대 등 경영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세아베스틸은 대내외 환경에 민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6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 △감사위원...
이어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이 지난해 영업보고와 올해 경영방침을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철강 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76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조8000억 원 증가한 9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치였고, 영업이익률도 무려 12.1%를 달성했다.
전 팀장은 “지난해에는 환경 투자비를 상향 집행했으며 저탄소 기술...
대한상의 SGI 김경훈 연구위원은 “디지털전환 및 저탄소 경제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 확보는 기술집약적이며 기술 친화적인 기업으로의 전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며 “국내에도 기술기업 투자 전문의 메가펀드를 조성하고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와 M&A를 늘려 중소기술기업의 성장과 기존 기업의 친 기술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과의 일관성을 향상시켰다.
K-택소노미의 선제적인 도입은 상품운영 과정에서 ‘그린워싱’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K-택소노미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감축 자금'과 ‘저탄소생태계 자금’으로 나뉘어 운용 중인 KDB 탄소스프레드는 지난해 4월 출시 이래 연말까지 30개 기업에...
주요 전략 목표의 하나로 설정하고 ESG 금융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의 해상풍력, 수소액화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선점함에 있어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ESG 건설부문 평가에서 글로벌 최우수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펼치는 친환경 및 저탄소 중심의 미래 사업에 씨티가 최적의 맞춤 금융 솔루션...
포스코홀딩스 출범으로 미래 신사업 발굴, 그룹 사업·투자 관리, 그룹 연구개발(R&D)과 ESG 전략 수립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탄소 중립 추세에 맞춰 ‘철강 사업’에서 수소환원 제철 기술 완성 등 저탄소 생산기술과 친환경 생산 체제 전환에 매진한다. 국내에서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총 20% 절감을 목표로 2조 원을...
전체를 국산 기종으로 설치하며 국내 해상풍력발전업계 및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의 저탄소 경제정책에 발맞춰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ESG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를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원년으로 삼아 저탄소 기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차별화된 SHE(안전ㆍ보건ㆍ환경) 관리 수준과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
최윤석(사진)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25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 ‘스키노 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저탄소 기반 성장은 석유화학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
안 원장은 △연구개발 성과 실용화·사업화 지원체계의 내실화 △스마트팜 등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 가속화 △기술기반 청년·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2050 탄소중립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기술 발굴·확산 △우수 신품종 보급의 지속 확대 및 종자산업 육성 △기술평가 강화 등을 기관의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과 같은 저탄소선박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소,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같은 무탄소 선박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대우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위기 역시 새로운 도전으로 극복해 내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내년 1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까지 힘을 모아 나갈...
하나금융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 △저탄소 에너지경제로의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하는 'ESG 미래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ESG 신기술 개발 및 가치창출을 목표로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기여 등 진정성 있는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차원의 전략적 판단에 의해 이뤄졌다”며 “광양 LNG 터미널이 전남의 미래산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양 LNG 터미널은 우리 도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저탄소 에너지 대전환에 동참할 첨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에...
△ESG 관련 정책 수립 △ESG 정책에 따른 리스크 전략 수립 △환경·안전·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투자 및 활동계획 심의 등을 맡는다.
또 효성은 생산라인 공정운영 효율화, 고효율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저탄소 연료대체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펼쳐 연간 약 1800만kWh(킬로와트시)의 에너지를, 약 9000톤의 이산화탄소가량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또 양사는 연내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해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한화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 2000년 이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을 만들고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함께 멀리’의 철학이 담긴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런 노력으로 한화그룹 상장사 중 6곳은...
이어 “글로벌 탄소 중립의 흐름을 선도하고자 포스코그룹은 철강 전담 사업회사의 책임하에 저탄소 생산기술 R&D와 생산체제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주회사 체제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로 나뉘게 된다.
지주회사는 △미래 신사업 발굴 △그룹 사업ㆍ투자 관리 △그룹 R&D 및 ESG 전략 수립 등을 맡는다. 철강...
우선 세계시장 선점 분야는 디지털 기술 등 신유망산업 글로벌 시장 주도를 위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추진하며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기술의 표준 개발에 집중한다. 6세대 이동통신(6G)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등 ICT 분야 기술(과기부), 자율차 데이터 실증(산업부), 인공지능(AI) 제조플랫폼 표준모델(중기부), 바이오연료·제지 품질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