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행장은 하반기 전략 방향을 ‘위기대응과 기반 강화’로 정하고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정책금융 역할 강화 △바른 경영 내재화를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의 포용성을 높여 더 어려운 기업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라며 “디지털·저탄소 등 산업구조 전환에 대비해서 중소기업의...
E1과 하나은행은 LPG,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을 활용한 저탄소 발전사업, LPG 및 수소 인프라 관련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하여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은행은 E1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자문, 자금...
코로나19와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세계 주요 정부의 저탄소·친환경 정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한 ESG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전기차 산업을 비롯해 수소 경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NH-아문디(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를 추천했다.
NH-아문디 100년 기업...
4P(ProsperityㆍPrinciples of GovernanceㆍPeopleㆍPlanet)로 구성된 보고서에는 교보증권이 추구하는 ESG 경영 전략과 향후 계획이 담겼다.
금융산업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탈석탄 금융 선언 등은 특집 페이지로 구성했고, ESG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인터뷰를 실었다.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저탄소 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현대제철은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Hy-Cube)를 구축하고 오는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저탄소 고급판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새로운 개념의 전기로 생산 기술을 통해 전기로 분야의 탄소중립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
현대제철은 지난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 저감을 위한 주요...
또 포스코는 전기로 투자 및 저탄소 조업 기술 개발과 더불어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 기술 상용화를 통해 시장과 고객의 저탄소 제품 요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친환경 철강제품을 정의할 때 생산공정뿐만 아니라 고객 사용 관점에서의 친환경성도 고려하는 계기가 됐다"며 "포스코는 앞으로...
또 배터리 소재를 포함해 라임케미칼, 내화물 전 사업 부문에서도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 기술 도입을 통한 공정 중 배출 감축, 저탄소 원료 전환, 공정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한다.
배터리 소재를 제외한 타 사업 부문에서는 생석회 등을 제조할 때 원료의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공정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점을 감안해 감축 제로화를...
박순관 에코하이테크 대표는 “지난달 자사의 당진화력발전소 PCCU 제작 등 가시적 성과가 이번 투자로 이어졌다고 생각된다”며 “탄소자원화, 산업의 저탄소화, 탄소 중립 등은 전세계적 움직임으로 향후 탄소자원화 기술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다수 국가에 진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 회사는 ‘저탄소 제품 제공 솔루션’을 새로운 사업기회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각각의 위험과 기회 ‘영향도와 대응 방안’을 도출하여 추진하고 있다. ESG 위험과 기회의 활용을 이해하는데 좋은 사례이므로 소개한다.
경영 관리 체계 구축 시 무엇보다 유무형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다. 즉 ① 미국과...
지난 3월 공개한 파이낸셜 스토리의 전사 전략 방향과 일치하는 △040 넷제로(Net Zero) 로드맵 △친환경 페트(PET)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 △건강과 삶의 질 3가지 주제와 관련한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담은 로드맵도 구체적으로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학사업 분야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그린 소재로, 비즈 모델을 그린 에너지로 각각 전환해 2030년...
특히 탄소중립 세션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인 김희 포스코 상무가 토론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친환경 기술 동향,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개발 현황과 2050 탄소중립 실천 전략 등을 설명했다.
김 상무는 "포스코는 친환경 기술 및 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과 고객의 저탄소 제품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로 투자 및 저탄소 조업...
그 뒤를 이어 △LG이노텍(944억 원) △KT&G(798억 원) △한화솔루션(517억 원)을 샀는데 모두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전략 기업으로 꼽힌다.
이에 비해 개인은 같은 기간 불변의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산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기준 개인은 삼성전자를 2조4712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2731억 원) △삼성전기(2162억 원) △카카오(2013억 원)...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 전략과 아모지의 차별적 기술력이 결합해 첫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본 사업의 성공은 물론 무탄소ㆍ저탄소 에너지의 적극적인 개발과 활용을 통해 친환경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전 세계 에너지는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무탄소·저탄소 에너지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폐기물을 줄여 오염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는 순환경제 또한 변화의 핵심”이라며 미래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전동화, 폐기물·소재 재활용 분야와 관련해 자체 보유 기술에 더해 각 분야...
수소·저탄소 분야는 저온·고온 수소 전기분해, 암모니아 수소 추출, 탄소 포집 등 전략기술 내재화, 중장기 핵심역량 강화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그린철강' 세션에서는 탄소 중립기술이 미래 철강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기술임을 재차 강조하고, 저탄소 조업기술, 단계적 수소환원 제철 기술 개발 로드맵 및 글로벌 기술리더십 확보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이를 위해 저탄소 원료,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통해 단계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존 공정 개선과 함께 이전의 전기로와 달리 고로-전로-전기로의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신(新) 전기로(Hy-Arc)’를 도입해 저탄소 고급 판재류를 생산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단순히 생산 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것이...
SK이노베이션은 선발된 스타트업과 약 1년간 저탄소ㆍ친환경 협업 모델을 발굴함과 동시에 투자유치 자문, 기술자문, 사회적 효과 측정 등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해 다양한 환경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에그 2기에는 저탄소ㆍ친환경 분야에서 사업성,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창출 가능성 및...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은 탄소국경세 도입을 검토하는 국가로 수출하는 기업이나 탄소중립 선언 대기업의 협력사, 탄소다배출업종 영위기업 등 저탄소 공정전환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황진단→탄소중립 전략수립→설비도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1월 1차 공고에 이어 두 번째 공고를 진행한다. 2차 사업의 예산규모는 약...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으로 제철 원료 분야의 탄소 중립 기술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보유한 광물 자원 관련 선도 기술을 도입해 활용할 전망이다.
이에 '그린철강'을 위한 기반기술인 탄소중립 원료, 자원 재활용, 원료 분석기술 등 중장기적으로 저탄소 제철소 운영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그린 LNG 위드 CCUS 존에서는 CCUS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저탄소 LNG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클린 수소 존에서는 수소 사업의 생산ㆍ운송ㆍ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 전략과 함께, 액화수소 생산, LNG 인프라 및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미국 수소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와의 협력 등 차별화된 수소 사업 역량에 대해 선보인다.
SK E&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