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수소 사업의 육성을 위해 롯데케미칼과 함께 양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에어리퀴드와 롯데케미칼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략에도 잘 부합한다”고...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관련 중소ㆍ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000억 원 규모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펀드를 조성한다.
한화와 산은이 각각 300억 원씩 내고 민간에서 400억 원을 조달한다.
이날 오후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진천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김동관...
권 무역관장은 올해 이후 입찰 예상이 되는 주요 프로젝트로 ‘우치시 폐기물 에너지 플랜트와 태양광 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 그디니아시 항만 건설, 브로츠와프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및 폴란드 철도 GSM-R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등을 제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품목을 중심으로 현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한 진출방안을...
감축과 저탄소 자원 선순환 경제를 선도하고, 비즈니스와 연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내외부 고객과 주주, 관계기업,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체계 확립과 ESG 자율공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포함됐다.
참여기업들은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특히, 온실가스 감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산업계에 대해서는 재원 확충을 통해 기업 감축 지원, 기술개발 등 경제구조 저탄소화와 신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등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와 마찬가지로 2050 탄소중립 역시 특정국가 혼자만의 힘으로 절대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오직 국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블룸버그,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민간기업 및 자산운용기관에서 참석해 ’녹색경제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과 투자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두 번째 세션의 패널로 참석한 김복규 산은 정책·녹색기획부문장은 녹색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금융기관 역할의 중요성 및 한국판 뉴딜 지원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산은의...
우리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수립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전기ㆍ수소 활용 확대 △혁신적 에너지 효율 향상 △탈탄소 미래기술 개발ㆍ상용화 △순환경제 △자연ㆍ생태의 탄소 흡수 기능 강화 등 5가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국가 배출량 중 산업 부문의 비중은 36%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이어 “재생 전원 발전과 더불어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력 인프라와 탈 탄소ㆍ저탄소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가 시급하다”라면서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 저렴한 그린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친환경 기술에 관한 연구ㆍ개발(R&D)을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귀일 전략시...
5일 현대경제연구원은 '탄소중립시대의 국제 질서 변화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국내 산업구조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제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석탄발전 비중도 높은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전세계적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2050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유망...
유엔은 지난 2015년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2050년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을 올해 말까지 제출해 줄 것을 각국에 요청했다. 파리협정 당사국인 우리나라도 지속발전 전략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1일 탄소중립 선언 후 2050 저탄소발전전략 보고회의에서 “탄소중립은 우리 정부의 가치 지향이나 철학이 아니라...
정부는 이번 전략이 탄소중립 기술혁신의 모든 답을 담은 것이 아니라 이제 출발점이라는 생각으로, 부문별 감축경로를 제시하는 ’탄소중립 시나리오(6월, 환경부)‘ 도출 이후 올해 연말까지 ’탄소중립 중장기 기술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기술ㆍ산업ㆍ환경의 변화를 지속해서 반영해 전략을 보완ㆍ발전할 계획이다.
‘첨단 지상파항법시스템 상용화 추진계획’은...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기반으로 부문별 이슈 분석, 온실가스 감축기여도, 주력산업 연관성 등을 고려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10대 핵심기술과 확보전략을 도출했다. 기술개발 전략과 함께 정책 및 제도적인 지원방안도 함께 도출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같은 10대 핵심기술 확보전략을 바탕으로, 현장에 신속히 적용할 현장특화형...
안전보건기획실은 포항과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안전보건 체계 및 제도의 혁신을 전담 수행하고, 환경기획실은 탄소중립 등 그룹 중장기 환경 전략 수립 및 단계적 실행을 리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철소 안전환경담당 부소장이 현장을 보다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산하의 에너지, 발전 분야 업무를 타부서로 이관하고, 안전과 환경...
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M&Aㆍ투자 공동지원 협의체는 국가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친환경 산업군에만 녹색금융을 선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녹색투자를 유도하고 나아가 정부의 ‘저탄소 발전전략’에도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 E&S 관계자는 “주요 국책 은행들로부터 그린론을 성공적으로 조달한...
주제발표에 나선 노동운 에너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폴란드는 EU 회원국 중 유일하게 탄소 중립 대신 저탄소 달성 전략을 택하고 있다”며 “석탄 화력발전 비중을 현재 80%에서 2040년 11~28%까지 많이 축소할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등 동유럽 다른 국가들은 EU의 탄소 중립 선언을 따르며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이 협의회를 통해 산업별 저탄소 기술의 구현 방법과 시험평가 기준 등 탄소중립 기술 개발의 가이드 역할을 할 표준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에너지전환 표준화 분야는 태양광, 풍력 등 발전, 에너지저장장치, 분산형 전력망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전송 기술을 포함하며, 신유망 저탄소산업 분야에선 바이오연료, 그린 수소, CCUS(탄소포집·저장·전환), 고성능...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을 통한 지역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에 아이디어를 접목한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발전 전략도 오는 3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연대와 협력’으로 상생 경제 확산
상생 경제 확산에도 앞장선다. 협력이익 공유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규제가 강화되는 2030년 이후에는 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6억3000만 달러(약 1조 8000억 원)를 탄소국경세로 지급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은 기업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으며, 이를 위해 제조기업들도 친환경, 저탄소에 초점을 맞춘 사업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국내 사업장의 친환경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를 운용하는 김대식 펀드매니저는 “지수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정부가 추구하는 저탄소에너지 확산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수혜가 예상되는 시스템통합(SI), 새로운 성장 트렌드로 발전할 수 있는 종목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초과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크펀드는 메모리·비메모리...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LNG 등을 산화시켜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저탄소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다.
이번 개발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연료전지 스택 특성화 △시스템 부피 및 중량 추정 △시스템의 선박 배치 △위험구역 설정 및 위험도 분석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했고 AB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