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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아이 낳는 사회, 제대로 일궈 나가자
    대통령이 위원장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와 기재부 인구위기대응 TF(범부처 참여)가 이원적으로 움직인다. 저고위가 컨트롤타워를, 기재부 인구 TF가 실무 기능을 맡은 모양새이지만 정작 중요한 역할 분담과 조정이 잘 이뤄지는지는 여러모로 의문이다. 대한민국이 미래가 있는 국가로 자리 잡으려면 인구 문제를 허술히 다뤄서는 안 되고, 전담 기구 정비...
    2023-02-07 05:00
  • [단독] ‘윤핵관' 장제원, 안철수 측에 '깜짝 전화'..."힘들다" 토로한 까닭
    [단독] ‘윤핵관' 장제원, 안철수 측에 '깜짝 전화'..."힘들다" 토로한 까닭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던 나경원 전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저울질하자 “반윤의 우두머리”라고 쏘아붙이며 저격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그런 장 의원이 약 11개월 만에 안 의원 측근에게 깜짝 전화를 건 이유를 무엇일까. 가장 먼저 ‘김장연대의 균열’이 언급된다.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찍장’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김찍장’은...
    2023-01-31 15:12
  • 난방비 폭탄 영향에…尹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 '37.0%'
    난방비 폭탄 영향에…尹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 '37.0%'
    리얼미터 측은 "설 연휴 이후 난방비 폭탄이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으며 용산과 정치권에서 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 해법 마련에 분주했다"며 "난방비 폭탄은 안보 이슈(북한 무인기 대응 등)나 내부 갈등(나경원 전 의원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퇴 및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보다 오히려 국민 여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2023-01-30 10:24
  • 이준석 “유승민, 상식대로라면 출마...내가 나경원이었다면 그렇게 안 했을 것”
    이준석 “유승민, 상식대로라면 출마...내가 나경원이었다면 그렇게 안 했을 것”
    당대표 출마로 주목받던 나 전 의원이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으면서 당무 개입 논란은 거세졌다. 지난 21일 발표된 KBS·한국리서치 여론조사(1월 18~20일)에서 윤 대통령이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등에서 해임한 데 대해 응답자 52.8%가 ‘당 대표 출마를 막기 위한 당무 개입’이라고 답했다.
    2023-01-26 16:59
  •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서울고용센터소장 조정숙 ◇과장급 파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김문실
    2023-01-24 12:00
  • 尹대통령 지지율 0.6%p 내린 38.7%...2주 연속 소폭 하락 [리얼미터]
    尹대통령 지지율 0.6%p 내린 38.7%...2주 연속 소폭 하락 [리얼미터]
    이번 주 조사 결과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아랍에미리트(UAE)·다보스 포럼 순방에서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등 성과에도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논란이 한-이란 외교 갈등, 여야 정치 갈등으로 비화하며 순방 성과가 희석·잠식된 것”이라며 “주초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의 갈등 여진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2023-01-23 13:46
  • [與당권주자③] 장고 들어간 나경원·유승민...그들의 선택은?
    [與당권주자③] 장고 들어간 나경원·유승민...그들의 선택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에서 동시에 해임했다. 임명한 지 3개월 만이자 윤 정부의 장관급 공직자 중 첫 사례였다. 이를 두고 나 전 의원은 “해임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직의 해임이 윤 대통령 의사가 아닌 친윤계(친윤석열)계 입김이 작용한 결과라고 해명한 것이다. 하지만...
    2023-01-23 07:00
  • [與당권주자①] 단숨에 1위로 ‘기세등등’ 김기현...“지지율 과반이 목표”
    [與당권주자①] 단숨에 1위로 ‘기세등등’ 김기현...“지지율 과반이 목표”
    나 전 의원이 대통령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직을 두고 마찰을 빚으며 당내 갈등이 심화 되자 통합과 화합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제 목표는 결선투표 없이 1차에서 과반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설 연휴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심과 민심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오는 21일 울산 관내에서 설 명절 인사를 한 뒤...
    2023-01-21 07:00
  • 나경원, 尹 대통령에 사과…“본의 아닐 것 발언은 불찰”
    나경원, 尹 대통령에 사과…“본의 아닐 것 발언은 불찰”
    대통령실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 반박나경원, SNS 발언 사흘 만에 공식 사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저출산위 부위원장ㆍ기후환경대사직 해임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를 언급했다가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나 전 의원은 20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최근 저의 발언, 특히 저에 대한 해임 결정이 대통령님 본의가 아닐 것이라...
    2023-01-20 19:53
  • 힘 빠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길 잃은 인구정책
    힘 빠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길 잃은 인구정책
    16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나 전 부위원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김영미 상임위원은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나 전 부위원장은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출산 시 대출원금을 탕감해주는 헝가리형 출산정책을 제안했다. 다음 날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2023-01-16 15:01
  • “윤석열·오세훈만 잡으면 된다” 與 ‘해바라기 전당대회’로
    “윤석열·오세훈만 잡으면 된다” 與 ‘해바라기 전당대회’로
    그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 직에서 해임됐을 때도 “어느 자리에 있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장제원 의원에는 ‘제2 진박 감별사’라 칭하며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나 전 의원의 선거를 돕고 있는 박종희 전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의원을 향해 “장 의원은 좀...
    2023-01-16 14:38
  • 박홍근 “尹, 보복 응징하듯 나경원 해임…당권 장악에만 혈안”
    박홍근 “尹, 보복 응징하듯 나경원 해임…당권 장악에만 혈안”
    박 원내대표는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직서를 내자 윤 대통령은 보복 응징이라도 하듯 사표 수리가 아닌 해임으로 맞받았다”며 “군사정권 이후 어떤 대통령한테서도 보기 어려웠던 당권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과 노골적인 편파가 빚어낸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집권 여당을 ‘국민의힘’이 아니라 ‘윤심(尹心)...
    2023-01-16 11:36
  • 尹대통령 지지율 39.3%...5주 만에 다시 30%대로 [리얼미터]
    尹대통령 지지율 39.3%...5주 만에 다시 30%대로 [리얼미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가장 크게 빠진 13일은 윤 대통령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하며 나 전 의원과 대통령실 간의 갈등이 표출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7.4%포인트↑)·서울(6.0%포인트↑)·광주·전라(6.2%포인트↑), 무당층(8.6%포인트↑), 20대(5.8%포인트↑)에서 큰 폭으로...
    2023-01-16 09:49
  • 장제원 “제2의 진박감별사 될 생각 없어”...장성철 “이런 사람이 간신”
    장제원 “제2의 진박감별사 될 생각 없어”...장성철 “이런 사람이 간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을 내려놓고 당 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나 전 의원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장 의원은 “지금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께서 일할 수 있게 도울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장 공론센터 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유철과 장제원, 진박 감별사와 친윤 감별사....
    2023-01-15 14:15
  • 나경원 “‘제2의 진박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 장제원에 반격
    나경원 “‘제2의 진박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 장제원에 반격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가을, 어느 날 아침 대통령실 소속 누군가가 제 집 앞을 찾아왔다”며 “그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으로 일해달라는 제안을 했다. 당초 그 자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모 국회의원의 ‘겸직’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대신해 달라는 것이었다”고 썼다. 이어 “깊은 고민 끝에 저는 선의로...
    2023-01-15 09:32
  • 尹, 나경원 ‘해임’…윤핵관 저격에 결별 통보
    尹, 나경원 ‘해임’…윤핵관 저격에 결별 통보
    대통령실 "尹 나경원 저출산위·기후환경대사 '해임'했다"사의 재가 아닌 '해임'…사직서 던지고 각 세우자 결별 통보羅 "바위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당신들은 진정 尹 위하지 않아"후임들 모두 尹 소속 위원회서 기용…저출산위·탄소중립녹색성장위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과...
    2023-01-13 18:01
  • [속보] 대통령실 "나경원, 저출산위 부위원장·기후환경대사 '해임'"
    용산 대통령실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에서 해임시켰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이 저출산위 부위원장만 사의를 표한 데 대해 재가한 게 아닌 두 자리 모두에서 '해임'됐다는 걸 강조한 것이다.
    2023-01-13 17:25
  • [속보] 尹, 나경원 저출산위 부위원장 사의 재가에 기후환경대사 해임도…후임에 김영미, 조홍식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의를 재가하고 기후환경대사에서도 해임했다. 그 후임으로 각각 김영미 저출산위 상임위원과 조홍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2023-01-13 17:06
  • 사직서 던진 나경원, 윤핵관 저격…“당신들은 진정 尹 위하지 않아”
    사직서 던진 나경원, 윤핵관 저격…“당신들은 진정 尹 위하지 않아”
    尹 사의 뭉개자 대리인 통해 사직서 제출해 못 박기"바위 강줄기 막아도 바다로"…尹 만류에도 당권 도전 시사"제 판단 곡해한 이들" 익명 비난한 친윤 겨냥 비판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 사직서를 제출한 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저격에 나섰다. 윤핵관들이 언론을 통해 자신에 대한 비난과 의도...
    2023-01-13 10:57
  • 나경원, 13일 저출산위에 사직서 제출…사의표명 나흘만
    나경원, 13일 저출산위에 사직서 제출…사의표명 나흘만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지 사흘 만인 13일 서면으로 사직서를 제출한다. 1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나 전 의원 측은 "저출산위 부위원장 사직의 뜻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서 내일 오전에 인편으로 서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어떤 형태로도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우려는...
    2023-01-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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