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세부 사항이 결정되면 내년 1분기 호주와 트래블버블을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내각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자가격리 면제는 양국의 코로나19 확산 수준에 달렸다”고 말했다.
호주는 10월 16일부터 뉴질랜드에 국경을 개방했다. 뉴질랜드인은 자가격리 없이 호주 일부 지역을 방문할...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수도 웰링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초 9월 19일로 예정된 총선을 10월 17일로 4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아던 총리는 “유권자들에게 확실성을 제공하고자 다른 정당들과 협의해 총선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4주 연기하면 모든 정당의 선거 캠페인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이 의원은 "단순 할당이나 목소리 반영 차원을 넘어서 정치의 주류를 바꾸는 일"이라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같은 인물이 민주당에서 배출되도록 기반을 닦을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미투 의혹과 관련해 여성 의원들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달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에서 “관광을 장려하는 등 경제를 살리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문제를 해결하도록 주4일 근무나 기타 유연근무제 옵션을 기업들이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호주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버사(Versa)는 코로나19 사태 훨씬 전인 지난해 7월부터 수요일에 쉬는 주4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캐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엄격한 국경 통제를 제외하고 국민과 기업에 대한 모든 제한은 이날 밤 자정에 해제돼 정상적인 삶 재개를 위한 길을 열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우리는 코로나19를 분쇄하고자 전례 없는 방법으로 연합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팬데믹의)...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코로나19에 대해 종식을 선언했다.
27일 AFP통신에 따르면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에 더는 보고되지 않는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이 없다”라며 “우리가 전투에서 승리했다”라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지난달 24일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를 내리고 필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사업체 운영을 중단했다. 모든 학교에도...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23일 “이틀 안에 전국적인 봉쇄에 들어갈 것”이라며 “모든 가정은 자체 격리에 들어가야 하며 필수적이지 않은 매장은 문을 닫고 학교는 휴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소 4주간 유지될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 감염 사슬을 끊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봉쇄가 없다면 수만 명의 생명이 위협에 놓이고 의료 서비스가 붕괴할...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고, 모든 분야와 전 지역에 걸쳐 있다며 “일부 기업체들은 이번 어려움을 뚫고 나가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3명이 추가되면서 총 11명이 됐다. 뉴질랜드 보건부 사무총장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새로운 확진자 2명은 최근 미국을...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 사실을 확인하면서 “뉴질랜드는 항상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플랜을 마련해 두고 있으며, 모든 대비가 잘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예상하는 대로 상황에 따라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성명에서 “환자가 26일 오클랜드에 도착해 개인 차량으로 집에 갔고, 가족들이 환자의 상태가 걱정돼...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매체 NZ헤럴드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입국 금지 조치가 중국 이외 국가로는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오거나 경유하는 외국인의 뉴질랜드 입국 금지를 8일 더 연장할 것”이라며 “중국에서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자국민은 여전히...
저신다 아던 총리는 화이트섬을 찾았던 사람들은 뉴질랜드인을 비롯해 호주, 영국,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라며 지금도 드론과 헬기 등을 동원한 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지 언론은 화이트섬이 너무 위험해 긴급구조대가 아직 섬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 중에도 심한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어 희생자가...
최 회장의 연설은 지난 15일 막을 내린 중국 양회(兩會)에서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된 질적 성장 제고, 환경오염 개선, 빈곤퇴치 등과 맥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개막식에 참석한 리커창 총리, 이강(易綱) 중국 인민은행 행장 등 중국인사는 물론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경단련 회장 등 20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5일 테러 공격에 사용된 것과 같은 모든 반자동 소총 판매가 즉각 금지될 것”이라며 “총기규제법안 발효 전에 구매하려는 시도도 임시 방안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지된 무기를 보유한 이들은 자진신고 기간에 경찰로 반납하면 정부가 보상할 것”이라며 환매 정책을 밝혔다.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과격한 사상을 가진 용의자에 의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고, 적어도 40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국시간 15일 오전 9시 40분경 뉴질랜드 남부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에 있는 모스크에 몇 명이 들어와 총을 난사했다. 사건은 적어도 2곳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이와 관련해 남성 3명과 여성...
사건 후 기자 회견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전례없는 사건이다.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참담한 날 중 하나가됐다”고 했다. 이슬람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뉴질랜드는 (이민들에게) 고향”이라고 강조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으며, 인구는 약 38만 명이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영국과 비슷한 입장에 있다”며 “아직 화웨이를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뉴질랜드 정보통신보안국(GSCB)이 지난해 11월 안보위협을 이유로 자국 이동통신업체 스파크가 화웨이의 5G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는데 총리가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런정페이 화웨이...
김 위원장 답방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4일 열린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연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답방 시기가 연내냐 아니냐보다 김 위원장의 답방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하고 더 큰 진전을 이루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제외교에서는 체코 원전 세일즈와 ‘미래의 석유’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클랜드 시내 코디스 호텔에서 저신다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답방에서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보느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답방 계기에 제가 직접 김 위원장으로부터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어질 2차 북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더욱 큰 폭의...
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현지시간) 저신다 아던 총리와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방산분야와 남극 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클랜드 시내 코디스 호텔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뉴질랜드는 한국전에 참전해 피를 흘리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전통적 우방 친구로, 아주 고마운 나라”라며...
또 북한 비핵화 진전을 전제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대북 제재 일부 완화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할지도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해 팻시 레디 총독 면담 및 오찬, 저신다 아던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이번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