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또 "모기업인 한국화이바에서 2005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진행했던 저상버스 차량 경량화사업에 한국카본도 임시주총을 통해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올해 11월부터 저상버스 생산과 보급에 들어갈 예정이므로 하반기부터차량경량화 신규 사업부분의 실적이 인식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워로직스는 신에너지 바이모달 저상 굴절버스차량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국산화 1차 시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시범 운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한국 화이바와 공동으로 이뤄졌으며 176 cell BMS의 1차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바이모달 저상 굴절 차량용 BMS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이번 개발로 BMS 제품의 국산화를...
오는 2013년까지 국내 시내버스 가운데 절반이 가격이 더 저렴하고 출입문 폭이 더 넓은 ‘한국형 저상버스’로 바뀌게 된다.
7일 국토해양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교통체계효율화사업을 통해 마련한 ‘한국형 저상버스’의 주요 사양과 적용시기를 명시한 ‘저상버스 표준모델 기준’을 공고했다.
‘한국형 저상버스’는 기존 저상버스에 비해 경제성...
서울시가 고급형 저상버스로 운영 중인 굴절버스가 고장이 잦고, 부품 값이 비싸며 부품 구입도 어려워 운행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해양위원회 유정복 의원(한나라당)은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굴절버스의 고장 건수가 지난해 524건, 올해 9월 412건으로 1년에 1대당 26건의 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 버스의...
이동편의시설 설치 지원 예산 320억원 증액 및 저상버스 도입 예산 190억원 증액 등 교통 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투자도 확대, 국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여수 엑스포'와 관련 전라선등 기반시설 지원사업 비용으로 7843억원, 박람회 개최지원비로 1915억원을 각각 마련했으며,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장애인콜택시 1대를 놓고 장애인 1574명이 이용하는 셈이다.
김 의원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은 저상버스, 지하철, 장애인콜택시 등 크게 3가지이지만, 편의와 이동성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장애인콜택시 뿐"이라며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존 24석에서 28석으로 늘리고, ▲일반 시내버스와의 부품 공용화와 핵심부품 국산화 등을 통해 정비성, 부품 호환성 및 비용절감 등을 가능하게 한 경제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초저상 시내버스 SE는 5월2일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일반인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향후 정부의 초저상버스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한국 경제형 저상버스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이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2005년 7월 국가교통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착수한 저상버스 표준모델 개발사업이 완료,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현재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주요부품을 수입함에 따라 구입비와 유지비가 비싸고...
특히‘소재부품이 전자산업의 뼈대’라는 업(業)의 개념을 살려 지난 해부터 저소득층 관절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지원을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에 연계하여 올해는 수원지역 특수학교 및 장애인 시설의 버스에 리프트 장착을 지원하고 또한 장애인용 저상버스 기증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