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역세권 등 가용용지를 활용하여 도심 내 충분한 물량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서울 시내에 저밀 개발돼 있는 지하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도심에서도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변 장관은 “주택과 함께 충분한 생활인프라를 확보해 품질 높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신규...
변 장관이 꺼내들 대책에는 서울 시내에 저밀 개발돼 있는 지하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를 고밀 개발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에 용적률이나 도시계획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개발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또한 서울 용산정비창과 태릉CC, 3기...
이어 “서울 시내에 저밀 개발돼 있는 지하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서울 도심에서도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며 “도시계획과 건축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고 공공 디벨로퍼가 주민 및 민간 주체들과 협력해서 개발하는 사업 실행 모델을 적용하면,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는 역세권 등 저밀 개발지역을 활용한 공급방안이 유력하다. 그는 기자 간담회 등을 통해 서울 내 역세권 고밀 개발의 필요성을 여러 번 강조했다. 역세권에 높은 수준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줘 주택 공급을 늘리고, 인센티브 대가로 주택을 확보해 공공임대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공공기관이 주택을 지은 뒤...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빌라밀집지역 등 저밀 개발지역은 규제 완화를 통해 고밀 개발해 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 후보자는 “지구를 지정해서 그 지구에 대해서는 일정 정도 (토지주의)동의를 받으면 나머지 토지를 확보할 수 있는 권한을 줄 수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특별법을 설정하거나 기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을 일부 바꿔 역세권인...
역세권ㆍ준공업 지역에도 "서울에는 307개의 지하철역이 있으나 해당 지하철역 인근의 평균 용적률은 160% 수준으로 저밀 개발돼 있다. 서울시 준공업지역은 분당신도시와 비슷한 20㎢ 규모이며 4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맞춰 혁신공간과 함께 주택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며 고밀 개발 의지를 드러냈다.
"분양주택도 충분히 공급해야...
서울시는 저밀관리구역인 성북2구역과 고밀개발구역인 신월곡1구역의 ‘결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북2구역은 3㎞ 정도 떨어진 신월곡1구역과 2011년에 처음으로 결합개발을 추진한 후 7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결합개발을 통해 신월곡1구역에 결합 용적률(80%)을 이양하고 그중 48.5%에 해당하는 개발...
성은영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은 기존 국가적 최저기준은 공급자 위주의 인구기반((例)1곳/3천명) 시설기준으로, 실제 주민의 일상생활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 저밀지역(지방도시)에 적용하기 곤란한 면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에 국가적 최저기준에 일상생활, 여가활동 등 국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양식을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에...
따라서 주택산업 내부의 혁신이 가능하도록 지역이나 입지조건 특성에 맞춘 광역개발, Spot개발, 고밀개발, 저밀개발, 주거와 상업, 위락 등 선택적, 탄력적 개발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교수는 세컨드하우스 시장이 현재 한계에 도달한 주택산업의 양적 한계 극복과 질적 혁신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단지 앞 저밀 주거단지가 있어 조망권도 탁월하다. 실내에 빨강·검정색 등 5가지 색상을 활용한 특수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모든 가구에 지하주차장에 마련된 3㎡의 전용창고가 제공되는 것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 분양가 3.3㎡당 1000만원 안팎 ‘저렴’ = 이들 단지의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다수가...
반면 비금속광물이 3% 이상 하락하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보험, 음식료업, 유통업, 의료저밀, 의약품, 전기가스업, 통신업, 건설업, 운수창고, 전기전자 등이 약보합에서 1% 이상 내리고 있다.
상한가 8개를 더한 226개 종목이 오르고하한가 2개 포함 606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일부 단지의 경우 입주 연한이 20년 가까이 된 용적률 150~180% 가량의 저밀 중층 단지보다 시세가 떨어지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용적률이 300%에 이르는 고밀 재건축 단지는 재건축 집값이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끼치지 않던 지난 2000년대 초반 주로 나왔다.
당시는 아직 재건축에 대한 관련 법제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고 특히 IMF 이후 바닥에...
정부의 재건축 임대아파트 의무공급 규정 변경으로 저층-저밀 재건축 단지는 혜택을 받지만 은마아파트 같은 중고층-고밀 재건축 단지는 오히려 손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 또 변경된 규정으로 인해 재건축 단지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관련 규정을 손질하면서 재건축의 경우 기존 용적률과...
왕십리뉴타운은 부지내 일정 비율로 ‘ㅁ’자형 또는 ‘ㄷ’자형 건물을 배치해 전통한옥 마당의 개념을 도입하고 수목과 휴게시설, 놀이터 및 정자 등을 설치해 친환경 저밀고층의 중정(中庭·건물 중앙에 정원이 놓인 형태)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지구 내 녹지율은 38%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왕십리뉴타운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호선· 5호선...
첫 재건축 사업을 통해 건립된 화곡푸르지오는 그때까지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던 화곡 저밀도 재건축의 가격을 크게 높였으며 등촌동을 비롯, 발산동과 가양동 등 강서구가 더 이상 서울 주택시장의 변방이 아니라는 선언을 내리게 된 계기가 됐다.
화곡푸르지오는 옹벽 대신 바위 등 자연 조형물을 도입해 단지 조경 개념을 새롭게 재편한 아파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