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앵커는 "다른 어떤 것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저널리즘의 입장에서 질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특정 언론인과 1대1 형식의 대담을 갖는 것은 임기 중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5월 문 대통령은 송현정 KBS 정치 전문기자와 '대통령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생방송 대담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방송은 JTBC에서 2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25일과 26일...
웰트의 우르프 포셜트 편집장은 “국가의 억압에도 불구하고 저널리즘의 가장 중요한 윤리를 지켰다”며 “오브샤니코바는 현실에 대해 꾸밈없는 관점으로 러시아 시청자들과 마주할 용기를 냈다”고 평가했다.
아버지가 우크라이나인인 오브샤니코바는 러시아 남서부에 있는 공화국 체첸에서 자랐다. 그런 그녀에게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건...
JTBC 뉴스에서 손석희가 맡았던 ‘앵커브리핑’은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각종 사회 현안을 인문학적 감성을 더해 전달하며 뉴스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큰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던 ‘앵커브리핑’.
이 책은 ‘앵커브리핑’ 950편 가운데 284편에 관한 손석희의 새로운 논평과 주석이 담긴 에세이다. 세월호 참사부터 대통령 탄핵까지...
콘텐츠 전달 방식도 있어서는 기술 소개 영상,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저널리즘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깊이 있는 현대차그룹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중 47개 대표 직무에 대해 임직원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의 목소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그러면서 “창간 기자회견에서 언론계 베테랑 기자들이 ‘홍콩 언론의 자유에 대해 우려한다’며 ‘시티즌뉴스가 저널리즘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과 대중의 이익에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시티즌 뉴스는 극도로 열악한 자원에도 매일 한 걸음씩 내디디려 노력하며 천천히 길을 만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
그럴 때일수록 언론은 더더욱 눈치를 보지 않고 잘못된 일엔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욕타임스 워싱턴 지국장을 지낸 빌 코바치는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에 관해 “권력을 감시하고 목소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제공하라”고 얘기했다. 기자는 권력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심의위원회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윤리적 실천 의지의 '정량 평가'(2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이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 평가'(80%)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한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뉴스콘텐츠 제휴'의...
또 다른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저널 아메리칸’과 경쟁하며 ‘옐로저널리즘’ 악명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847~1911.
☆ 고사성어 / 동호직필(董狐直筆)
동호의 곧은 붓이란 말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실을 바르게 기록한다는 뜻.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선공(宣公)에 나온다. 진(晉)의 영공(靈公)은 사치하고 잔인하며 방탕한 폭군....
위원회는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겸임교수, 정은령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SUN팩트체크센터장,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연구위원회는 이달 중...
그 후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던 중 잡스를 만나 199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2011년 남편 사망 후 에머슨콜렉티브를 통해 교육과 이민 개혁, 환경 문제 등에 초점을 맞춰 자선 사업을 해왔다. 또 영화와 TV 프로그램, 저널리즘 등의 분야에도 투자를 해왔다.
맞대고 있으나 현행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골격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악법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결코 언론 신뢰 회복과 좋은 저널리즘을 만들 대안이 아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8인 협의체의 언론중재법 개정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야 각각 2명씩 선정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언론 피해 구제 관련된 법리적 쟁점 및 사례를 톺아보기로 했다.
민주당에선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김성순 민변 미디어언론위원장(변호사)를, 국민의힘에선 허성권 KBS 1노조위원장과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를 선정했다.
인디애나 저널리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68~1930.
☆ 고사성어 / 무왕불복(無往不復)
‘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은 없다’라는 말이다. 인생사에는 이런저런 굴곡이 있게 마련이고, 남에게 끼친 선행이나 악행은 꼭 되돌아온다는 뜻이다. “고르기만 하고 기울어지지 않는 것은 없고, 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 것은 없다[無平不陂...
YTN은 정상봉ㆍ장해랑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두 신규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정상봉 사외이사는 한전KDN 신성장동력본부 본부장, 한전원자력원료주식회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장해랑 사외이사는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등을 맡았다.
이후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비영리 저널리즘 단체인 ‘포비든 스토리즈‘와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인터내셔널이 페가수스와 관련된 전화번호 목록을 입수해 언론사에 공유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가디언, 프랑스 르몽드 등 17개 언론사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수개월에 걸쳐 탐사보도를 진행했다.
스파이웨어는 ‘스파이’와 ‘소프트웨어’의 합성어로...
지능형 로봇이 인간만의 영역으로 성큼 들어선 또다른 예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사 작성 방식인 로봇 저널리즘이 있다. 언어 습득이야말로 오랫동안 AI가 넘을 수 없는 절대적 장벽으로 여겨져 왔다. 인간언어 체계가 그만큼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미지를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정보를 추측하는 방식의 비주얼(visual) AI는 지난 수년 동안 급격하게 발전한 데...
시상은 언론의 팩트체크 저널리즘 강화와 시민의 팩트체크 참여 확대를 위해 ‘언론 부문’과 ‘시민 부문’을 각각 선정한다.
대한민국 팩트체크상 ‘이달의 팩트체크상’ 첫 번째 시상식은 내달 20일 개최할 예정이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콘텐츠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콘텐츠 산업 구조 속 허위정보는 계속 늘어날...
전공선택 필수과목으로는 다음과 같은 10개 과목이 개설되어 있고, 2020년 이후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과목은 빅데이터와 사회,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온라인 미디어분석, 저널리즘의 이해 과목입니다.
빅데이터 관련 과목들은 Python, R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도 다양한 데이터들의 활용가치가 높아지면서 최근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저널리즘의 역사와 현황, 나아갈 길에 대해 남부럽지 않을 관심과 탐구로 일관해 온 삶"이라며 "라디오부터 TV, 1인 미디어부터 지상파까지 다양한 실무 경험도 쌓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 씨는 그러면서 자신의 첫 공약으로 시사 코미디 복원을 제안했다. 그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권력자에 대한 풍자 해학이 가능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