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1호는 가로 20㎝, 세로 10㎝, 높이 30㎝, 무게 10.8㎏의 저궤도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지상으로부터 500㎞ 궤도에서 90분에 한 번씩 지구를 선회하게 된다. 5m 해상도의 관측 카메라도 탑재했다.
한컴그룹은 세종 1호에 이어 2023년 3~5호까지 순차적으로 위성을 발사하겠단 구상이다. 사업 성장세에 따라 최대 50기 이상의 군집위성도 발사ㆍ운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 관측...
원웹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본격 시작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두산중공업
NuScale에 이어 X-energy의 SMR 설계 용역 계약 발표
원전 수주잔고 증가 기대로 업종 전반 밸류에이션 상승 전망
황성헌 유진투자증권
◇이노테라피
의료용 실란트 시장의 파괴적 혁신 기업
김상표 키움증권
◇씨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4000원(하향)
꾸준하게...
정 연구원은 “인텔리안테크는 올해 8월에 수주한 120억 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확보한 저궤도 위성 안테나의 수주잔고만 약 1130억 원 수준이다”며 “이는 원웹의 서비스가 시작도 전에 확보한 물량이며,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이 시작하면 서비스 지역이 늘어나고, 추가적인 안테나 수요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밖에 게이트웨이 안테나...
이 밖에 저궤도(LEO)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해 4G나 5G 기지국이 없는 지역에서도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아이폰12 인기를 후속작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작년 출시된 아이폰12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대를 돌파했다. 전작보다 두 달 빨리 1억 대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애플은 아이폰13의...
스페이스 허브는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우주연구센터에 100억 원을 투자해 저궤도 위성통신 등 여러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도 미국 오버에어사에 대한 선제 투자와 연구 개발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부터 미국 개인항공기(PAV) 기업 오버에어와...
한화시스템은 지난 12일 원웹에 3억 달러(한화 약 3450억 원)를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이동통신사 바르티, 통신위성 기업 유텔샛,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원웹의 이사진이 됐다.
한화시스템은 "경영 참여와 함께 위성 제작·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협업 등 원웹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시간이 더 필요
부진한 2분기 실적 기록
NHN투자증권
◇솔루엠
ESL 중심의 성장 이상무
2Q21 실적 부진 하반기에 만회한다
4Q21까지 이어지는 실적 성장
상반기 ESL 수주잔고 증가, ESL 중심의 성장 지속
김승희 DS투자증권
◇인텔리안테크
2Q21 Review: 하반기가 기대되는 시점
1Q21Review: 매출은 선방, 마진율은 부진
하반기 원웹향 저궤도 위성 안테나 매출...
오는 20일에는 저궤도 위성 34기를 한꺼번에 쏘아 올린다.
세계 3대 위성통신 기업 유텔샛(Eutelsat)은 내년 전체 위성 배치 이후 3~5년 내 원웹의 연 수익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1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원웹이 우주인터넷 주요 업종에서 최소 10~20%를 상당 기간 점유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한화시스템은 단기적 수익보다 글로벌 우주 시장에...
원웹은 저궤도에 위성들을 띄워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 업체다. 2019년 세계 최초로 우주 인터넷용 위성을 발사했다.
지금까지 8차례 발사로 지구 주변을 도는 저궤도 위성 254기를 운영 중이다. 19일에도 위성 34기를 추가로 쏘아 올리고 내년엔 위성 648기로 우주인터넷망을 완성해 글로벌 우주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지구 저궤도에 있는 물체에 대한 레이더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오랩스의 대니얼 세펄리 CEO는 “밀물은 모든 배를 들어 올리기 마련”이라며 억만장자들의 도전을 환영했다. 레오랩스는 지난달 650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억만장자들의 우주여행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올해 하반기 투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슨 회장은 지난주...
스타링크는 머스크가 만든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통신 위성사업으로 저궤도 소형위성 1만2000개를 발사해 지상에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은 국가와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사업을 위해 지금까지 쏘아 올린 위성은 1500개에 달하며 이미 일부 국가에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월부터 예약...
스페이스X 사장은 스타링크 IPO를 위해 스페이스X에서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1만2000개의 저궤도 비행 위성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한 스타링크는 전 세계 가장 빠른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앞서 스타링크를 “유료 화성 여행 프로젝트를 위한 중요한 자금원”이라고 밝히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500㎏급 중ㆍ소형 위성이나 작은 위성을 여러 개 묶어 임무에 투입하는 ‘초소형 군집위성’을 지구 저궤도로 올리는데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대전시 유성구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대한항공, 항우연, 엔디티엔지니어링의 연구원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간 투자가 어려운 저궤도 통신위성, 초정밀 네트워크 기술 등 6대 중점 분야 10대 전략 기술에 2025년까지 총 2000억 원, 올해 기준 총 179억 원(12개 과제)을 투자한다. 비행체와 해상ㆍ재난지역 등에서도 Gbps급 통신 이용이 가능하도록 위성망ㆍ지상망의 통합한다. 2031년까지 14기의 검증용ㆍ실증용 저궤도 위성도 발사해 ‘위성통신기술 발전전략’도 병행...
당장 민간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저궤도 통신위성, 초정밀 네트워크 기술 등 6대 중점 분야 10대 전략 기술에 2025년까지 총 2000억 원, 올해 기준 총 179억 원(12개 과제)을 투자한다. 이동 중인 비행체와 해상ㆍ재난지역 등에서도 Gbps급 통신 이용이 가능하도록 위성망ㆍ지상망의 통합을 추진한다. 위성ㆍ지상 간 통합 접속기술을 개발하고 2031년까지...
정부가 6G 시대를 대비해 2031년까지 1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 발사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상정한 ‘6G 시대를 준비하는 위성통신기술 발전 전략’에서 초공간 통신 서비스 실증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민간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 등 국제 통신표준화...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투자 유치를 계기로 향후 5년간 방산/제조 기반 기업에서, 저궤도위성통신/항공모빌리티 중심 하이테크/서비스 기업으로 변화를 예상한다"며 "향후 신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자 인식 변화가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그간 유상증자 이후 상장 주식...
최근에는 카이스트(KAIST)와 같은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저궤도 소형위성사업과 발사 서비스, 위성정보 및 영상 서비스 분야로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수립하는 등 KAI를 중심으로 한 민간 주도형 밸류 체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KAI는 해외 수출 시 항공기와 위성을 패키지로 연계해 해외 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초소형위성 시장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저궤도 소형 위성 반복 발사 수요 대응에도 고체연료 발사체가 유리하다고 평가받는다.
정부는 다양한 민간 기업이 발사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발사장 등 민간 발사 인프라도 구축한다. 발사장은 발사ㆍ통제 시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우리나라의 유일한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내에 설치한다. 발사장은 고체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