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올해 손해보험사의 가축재해보험보험금 지급액 역시 5년 내 최대치인 1300억 원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농림축산식품부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보험금 폭염 피해로 인한 총 지급 추정보험금은 342억8800만 원으로 확인됐다. 8월 말 기준으로 1126 농가에 152억 원이 미리...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도 서둘러 추정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농식품부는 농가에도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배수로 정비를 강조했다. 또한 피해 발생 시에는 읍면이나 농협 등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수확기 농산물은 조기 수확하고, 농업인 안전사고에...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통해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중소·영세기업,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염·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금, 재해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하는 등 피해복구, 생계안정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보험금 손해평가도 서둘러 농가가 원하면 수확기 이전에 추정보험금의 50%를 지급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농식품부 측은 농가에도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배수로 정비를 강조했다. 축산 농가에는 전기 안전점검을 시행해 축사 화재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병충해 예방을...
농협은 이번 폭염 및 가뭄 피해와 관련해 △재해자금(무이자 자금) 5000억 원 지원 △양수기 3000대 공급 △스프링클러 등 각종 관수장비 및 차광막 공급 △농약 및 영양제 할인 공급 △보험금 신속 지급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현장지원단 운영 △농협사료 취급 농가에 대한 면역증강제 첨부사료 공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 부총리는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예비비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라며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보험금과 복구비(올해 765억 원)를 조속히 지급하고, 필요 시 예비비 등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강세 품목에 대한 비축물량 방출, 출하조절, 할인판매 등 수급안정 대책도...
이 장관은 폭염으로 인한 농촌의 피해와 밥상 물가 불안도 해결할 뜻을 밝혔다. "폭염과 가뭄에 비상한 각오와 노력으로 대응하겠다"며 재해보험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국민들께서 추석 상차림을 걱정하지 않도록 농축산물 수급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농작물재해보험은 피해 손해평가가 완료되는 11월경에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동상해, 폭염 등 이상기온에 의한 피해가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보험금 조기 지급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현재까지 폭염으로 접수된 농작물 피해는 총 540 농지에 달한다. 주요...
고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우선 농가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로 가동 중인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급수, 축사 냉방장비, 약제,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재해보험금·재해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기술지원단을 통해 병충해...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노약자나 바깥에서 일하는 농어민, 건설근로자 등을 지자체와 함께 수시로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으로 피해를 겪는 농축산업에 대한 재해보험금, 농약대, 가축 입식비, 재해대책경영자금 지원 등이 지체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폭염에 따른 일부 채소류 가격 급등과 농작물 병충해, 가축 질병에도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2016년 생보사를 대상으로 ‘자살은 재해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보험금을 미지급한 생보사에게 보험금 지급을 명했다. 보험사들은 2000년 초반 자살을 재해로 인정해 재해사망금을 준다고 약관에 넣었지만 2010년에 이를 개정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개정 전 가입자에게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해석했다.
보험사들은 되풀이되는 ‘약관 논란’에...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가축 217만7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119억 원 규모(추정보험금 기준)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닭이 204만 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오리, 돼지 순으로 피해가 컸다. 닭이 피해가 큰 것은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25일까지 폭염으로 가축폐사는 지난해 같은...
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피해 농가의 신속한 조사와 보험금 조기 지급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H농협손보가 집계한 폭염 가축피해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폐사한 가축은 총 225만6000마리, 총 보상...
참석한 태풍피해대비 긴급화상회의를 열고 2일에는 농협 창립 제57주년 기념식 행사도 취소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재해예방 및 대책수립을 위한 농협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태풍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과 자금지원, 농작물 재해보험금 신속지급, 각종 농업자재 할인공급 등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분조위는 약관에서 보험기간 중 발생한 사고로 장해상태가 된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고 약관에서 반드시 보험기간 중 장해진단을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지 않으므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어 A씨에게 보험계약상 재해장해급여금으로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에 지급률 15%를 곱한 150만 원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자동차보험사와 발생하는 구상금 조정으로 인해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구상금 문제를 원만히 조정해 재해자가 산재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고용부는 올해부터 출퇴근 자동차 사고에 대해 산재 보험이 적용되면서 자동차보험사의 수지가 개선됐다고 판단되면,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수협중앙회는 3일 인천 영흥도 남동방 약 1해리 인근 해상에서에서 발생한 낚시어선(선창1호)의 전복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에 대한 보험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선창1호는 수협에서 취급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과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돼 있다.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해 2004년 1월부터...
한화손해보험은 손해사정 전담인력 배치와 보상현장캠프 운영을 통해 보험금청구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생활안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