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북단 남산자락, 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한남4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심의가 통과되면서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에도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건축계획은 해발 90m 범위에서 서울의 핵심 경관자원인 남산의 7부 능선을 넘지 않게끔 최고 지상 23층 이하로 계획하고, 용적률 226%, 가구 수 2167가구(공공 326가구 포함) 규모로 계획됐다....
서울시가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 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전농7재정비촉진구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학교 부지를 공공 도서관으로 변경했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 높이 40m 규모로 지어진다.
유창수 서울시...
서울시가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3-4·5, 6-3-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는 3-4·5, 6-3-4구역 연결데크 보행자전용도로 결정 및 6-3-4구역 토지이용 용도 변경(연구시설→주차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3-4·5구역과 청계상가 서측 보행데크, 6-3-4구역과...
가리봉 옛 시장 부지는 20여 년간 방치돼 주민들이 재정비에 대한 요구를 지속해서 제기했던 곳이다. 해당 부지는 2003년 균형발전 촉진 지구 지정 및 2014년 해제, 2009년 가리봉 시장 화재 등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후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고, S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
구로구...
광명3구역은 지난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해 추진된 민간제안 통합공모 시 공공재개발로 신청했으나, 구역계 부정형 등의 사유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보류 판정을 받은 곳이다.
하지만 노후도가 70%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높았고, 주민들의 지역 개발 의지도 높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했다. 이에 LH는 관계기관...
부천원미지구는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토지 등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 등으로 결국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2014년 지구지정에서 해제됐다. 이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도심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으며 사업을 통해 1678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천원미 지구 설계방향은 ‘지역사회와 융화하는...
GS건설은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11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형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다.
장위뉴타운은...
신길뉴타운은 1만여 세대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과 신림선 경전철을 끼고 있는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여의도 업무지구의 배후 주거 단지로 현재 10개 구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개 단지 7954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하지만 신길뉴타운 북측을 둘러싸고 있는 신길가마산로 교차로부터 서울 해군호텔 앞까지 약 1...
중구 충무로4가 A공인 관계자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비계획이 계속 바뀐 탓에 개발 동력을 잃고 쇠퇴했던 곳”이라며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재개발 사업들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고 했다.
다만 개발 추진 이전에 개발을 반대하는 상인들과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상지 북측에 주차장 11면을 설치하고 기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삭제해 차량통행이 원활하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화동 우성타운 재건축이 완료되고 향후 대상지 인근 중화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면 해당 지역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6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소위원회에서 합정재정비촉진지구 내 합정7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총면적 3만5895㎡,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과 총면적 5028㎡, 지상 8층 높이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 210가구(공공임대 37가구), 오피스텔 110실, 근린생활시설이 주상복합 형태로 들어간다....
서울시는 26일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봉10구역은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망우역 바로 앞에 있다. 구역 내 건물이 노후하고 역세권 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임에도 장기간 정체됐다. 준주거지역임에도 재정비촉진구역에 적용 가능한 주거비율...
단지 주변에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일대가 대전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설계 역시 눈에 띈다. 문주는 포레나만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고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가구에...
단지가 속한 동대문구 이문동 재정비촉진지구(이문·휘경뉴타운)의 모든 구역에서 입주가 마무리되면 1만3000여 가구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경기에서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된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광명동 광명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3344가구 규모 ‘베르몬트로 광명’을 연내 선보일...
해당 지역은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있는 청량리역 초역세권 지역으로, 서울 동북권 개발 핵심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동북권역 교통허브(GTX B·C 포함, 9개 열차노선 및 60여 개 버스노선) 입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 초, 중, 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
가재울7구역은 가재울뉴타운(가재울 재정비 촉진지구) 내 마지막 남은 구역이다. 서울정비사업몽땅에 따르면 7구역은 서대문구 북가좌2동 73-1번지 일대로 총 7만8640㎡ 규모다. 이곳은 2007년 추진위가 구성됐지만, 사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조합설립단계를 넘지 못하다가 약 15년 만에 조합설립 문턱을 넘었다. 7구역은 앞으로 개발을 거쳐 아파트 18개 동, 최고 26층...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들어서는 서구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구 일대는 대구 안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분류됐지만, 서대구역 KTX 정차역이 개통한 뒤 역세권 개발,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울러 단지가 위치한 대구 서구는...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비산동은 북구청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각종 대형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대구의 새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서울시는 20일 동대문구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전농동 494번지 일대 전농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전농구역에는 총 4개 동, 최고 높이 48층에 총 1122가구(공공 190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전농구역은 지난해 촉진계획이 결정됐으나 주민센터 용지 변경, 종교시설 이전 등 안건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곳은...
신림1구역은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지역 내 갈등, 무허가 건축물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지만, 신통기획 추진을 통해 입안부터 심의까지 7개월 만에 빠르게 촉진계획을 결정했다.
애초 이 지역에는 무허가 건축물이 40%에 달해 사업여건이 매우 열악했다. 하지만 신통기획으로 공공임대상가 등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용적률을 상향(230%→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