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기념식’에서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과 라나 아디브 신재생에너지정책국제단체 ‘REN21’ 사무국장 등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날’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보급·확산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념일이다.
2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기념식’에서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과 라나 아디브 신재생에너지정책국제단체 ‘REN21’ 사무국장 등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날’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보급·확산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념일이다.
2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기념식’에서 진우삼(오른쪽 세번째)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날’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보급·확산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념일이다.
2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기념식’에서 진우삼(앞줄 왼쪽 여섯번째)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과 라나 아디브(앞줄 왼쪽 다섯번째) 신재생에너지정책국제단체 ‘REN21’ 사무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날’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보급·확산하자는...
재생에너지 관련 시민 단체가 23일을 '재생에너지의 날'로 선포한다.
기후변화센터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등 재생에너지 관련 단체들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 맞춰 지난해 4월부터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을 준비해왔다.
김유정...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며 석탄화력 등 전통방식의 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주요 연료가 전환되고 있어서다.
특히 가스발전은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꼽히는 간헐성은 물론 석탄의 환경이슈 등을 극복 가능한 연료로 꼽힌다.
우선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사업 강화를 위해 창원 본사는 물론, 미국 플로리다와 스위스...
사회 전반의 문화와 인식의 변화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하고 장기적 과제"라며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참여와 실천이 에너지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 홍보, 신재생 에너지 체험 등 에너지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확산을 목적으로 에너지 시민연대 등 시민단체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이기도 한 김 회장은 최근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로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대해 “지구의 반을 신재생 에너지가 채운다면 나머지는 ESS 폐기물로 둘러싸일 거라는 게 WEC의 트라일레마”라고 지적하며 미생물을 활용한 효과적인 에너지 저장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러블리 교수에게 직접 던지기도 했다.
이에...
산업부는 가동 중단으로 ESS 사업장이 입은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적용 기간을 6개월 연장키로 했다. REC은 신재생에너지의 가격 기준으로 같은 양의 전기를 판매하더라도 REC 가중치가 높으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또 ESS 충전에 드는 전기 요금 할인 기간을 가동중단 기간만큼 늘려주는 방안을 한전 등과 협의하기로...
허기무 OCI 파워 사장은 “미국, 중국 등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풍부한 경험이 있는 OCI가 카코뉴에너지를 인수함으로서, 인버터라는 핵심 기술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국내 태양광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CI 파워는 OCI가 2012년 설립한 100% 자회사로, 국내 태양광발전사업을...
이종배 한국당 의원은 "탈원전의 졸속 추진으로 전기세 인상 압박,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추진, 해외자원개발의 중단 등 여러 문제가 우리 에너지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같은 당 이채익 의원도 "남북교류 시대에 원전정책은 합리적으로 증진돼야 한다"며 "에너지정책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했다. 원전...
◇ 양적 목표 달성보다 기술개발 중심의 산업육성이 급선무 = 허은녕 서울대 교수는 “유럽은 에너지 절약 기술과 재생에너지로, 미국은 공급기술과 셰일가스로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시에 기후변화협약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에너지계획을 추진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량에 비해 기술개발과 산업육성 계획이 미흡하다”고...
다행인 것은 재생에너지의 비용이 급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태양광은 2010년에 비해 그 발전단가가 약 75% 떨어졌다. 이 추세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가까운 미래에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이 이뤄져 전기로 인해 내가 얻는 혜택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한 것이 아닌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SS 사업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ESS란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주는 저장장치다. 최근 햇빛과 바람에 의존하는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보완해 줄 백업설비로 떠오르면서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롯데케미칼은 시장에서 가장 보편화된 2차 전지 기술인...
이 날 협약식에는 김남중 인트로메딕 대표이사 겸 대명지엔 대표이사, 미와 시게키(Shigeki Miwa) SB에너지 대표이사 등 인트로메딕과 대명지엔, SB에너지의 주요 관계자와 이희진 영덕군수, 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SB에너지는 2011년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100% 출자해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전문 자회사이며 대명지엔은 스마트그리드...
정부가 값싼 원전과 석탄 발전을 줄이고, 비싼 액화천연가스(LNG)와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겠다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도 전기요금 인상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단가가 하락할 것을 전제하고 있어서 전기요금 인상이 없다는 정부의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향후...
조 사장은 ‘아시아 슈퍼그리드’와 관련해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전통적 에너지의 융합 그리고 국가간 전력망과 전력시장 연계를 위한 첨단기술이 없다면 (슈퍼그리드의) 실현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슈퍼그리드가 실현되면 한국은 전력망이...
박태신 GS건설 환경설계담당은 “현재 1만톤/일 규모 이상의 실 플랜트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부산시 남부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방류수를 모두 원수로 사용하는 플랜트 사업을 추진할 경우 약 15MW의 염도차 에너지의 생산 및 회수가 가능하다”며 “이번 연구가 성공할 경우 이 기술은 물과 신재생에너지...
이 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비중을 2030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25%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14년간 모두 140조 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매년 10조 원씩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같은 소식에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