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8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라이언 넬슨(Brian Nelson) 미국 재무부차관과 면담을 갖고, 가상자산, 반부패, 핀테크, 사이버 보안 등 양국간 금융정책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장도 함께 참석해 반부패, 자금세탁 관련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9개 자회사 등은 악화된 재무상황으로 인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기관장 등 임원의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공기업·공공기관 등 130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경평)...
정부가 사회적 가치 지표의 비중을 낮추고 재무 성과 지표를 상향 조정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경평)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민·관 합동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개편 방안을 마련해 향후 경영평가편람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브라이언 넬슨 미 재무부 차관은 “미국은 JCPOA 준수로의 상호 복귀를 이루기 위해 외교적인 협상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유엔은 2015년 이란과 JCPOA를 맺고 이란은 비핵화, 서방은 이란의 원유 사업 제재 해제에 합의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이 2018년 해당 협상을 깨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하면서 이란도 2019년 비핵화...
특히 지난 수년간 중국이 제공하는 저금리의 장기 차관에 의존했다. 스리랑카의 경우 부채의 10%를 중국에 지고 있으며, 파키스탄의 경우 그 비중이 27.4%나 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가들에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남아시아 순수입국들이 타격을 받았고 상황은 급변했다.
게다가...
아울러 방 차관은 OECD 사무차장,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페루 재정경제부 차관 등과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 및 각료이사회 의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10일 오후 율겐 리그터링크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수석부총재와의 양자 면담을 갖는다. 이번 면담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유럽부흥개발은행 측과 갖는 첫 고위급...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3일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의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강화방안'을 보고 받았다.
정부는 그간 공공기관 경영평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통해 기관의 재무상태를 관리해왔으나, 공공기관 부채규모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전체 공공기관 부채규모는 2018년 501조 원, 2019년 525조 원, 2020년 541조 원, 2021년 583조...
이를 위해 부동산 시장 상황, LH 인사·노무·재무 등 경영 여건 및 해외사례 등을 전문용역 등을 통해 진단해 조직·기능·인력 등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LH의 개혁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점검체계를 확대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국정과제인 250만 가구 공급 등에서 LH의 역할도 일정 부분 있는 만큼, 혁신...
3일 국토부는 'LH혁신방안' 발표 1년을 맞아 이원재 제1차관 주재로 'LH 혁신점검 TF' 회의를 개최해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LH가 지난해 3월 투기 사태로 국민 신뢰를 크게 훼손했으며, 국민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주거생활 향상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개혁을 지속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정부가 핵심 국정 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자발적 혁신·효율화와 재무건전성 확보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혁신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최근 공공기관의 비대화와 생산성 저하, 방만 경영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차관 14:0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2022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2022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석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보고 및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 개정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강화방안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
◇공정거래위원회
30일(월)
△공정위 부위원장 09:00...
브라이언 넬슨 미 재무부 차관은 "이번 제재는 북한의 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지원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개인과 기관을 목표로 한 것"이라며 "미국은 제재를 이어나가며 북한이 무기 개발을 중단하고 외교의 길에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별도 성명을 내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 비핵화라는...
과거 미 재무부 차관보를 지낸 클레이 로어리 국제금융협회(IIF) 수석 부사장 역시 “미국은 늘 안전한 피난처였다”며 “연준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더 많은 자금이 미국으로 들어가 신흥 시장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경우 정부나 기업, 금융기관들이 미국에 달러를 빌릴 때 발생할 수 있는 통화불일치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브라이언 넬슨 재무부 테러ㆍ금융정보 차관은 “재무부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거나 회피하려는 대상을 표적으로 삼았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데 필요한 자금 조달 능력을 떨어뜨리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무부는 러시아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리버를 대상에 포함하고 가상자산 관련 업체들을 단속 중이라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월리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차관과 함께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의 밀·비료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식량 부족을 완화할 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미 재무부 고위 관리는 “옐런 장관은 식량 안보를 포함해 러시아의 이처럼 무모한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래스킨 지명자 낙마 한달 만에 지명연준 이사 7명 중 5명 인준 대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마이클 바 전 재무부 차관보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으로 지명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바는 미국 경제와 가족에 대한 중대한 시기에 중요한 자리에 대한 필요한...
정부는 6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2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벨라루스 공화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오늘 벨라루스에 대해서도 수출 통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對) 벨라루스 수출통제 조치는 정부의 러시아 통제 조치와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