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위크’ 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면세 재고 명품을 롯데온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달 행사에서 매진을 기록했던 명품 선글라스와 여름 샌들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이 임박한 점을 고려해 물량도 지난 달보다 20%가량 늘려 약 50여 개 브랜드의 1500여 종 상품을...
기획 상품군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리플(REPLE)’의 오프라인 체험 쇼룸도 서울 종로구에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이 3월 인수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백화점과의 패션 시너지가 기대된다. 홈쇼핑이 자체브랜드를 키우다 재고처리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아웃렛, 백화점 등 재고자산 처리 채널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다른 업계...
CJ대한통운이 특허를 취득한 WCS(물류 자동화 설비 통합관리 시스템)는 입고, 출고, 재고를 관리하는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인 WMS에서 전달받은 정보를 각 기술과 연결하는 중추신경 역할을 한다.
'서울 중구 A사에 B상품 3개 배송'과 같은 주문 정보가 WMS에서 송출 후 WCS로 보내면 WCS는 데이터를 식별해 물류설비 중 AGV에게 "B상품이 적재된 선반을 작업자가 있는...
모든 행사는 재고소진시 종료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은 구매고객 대상으로 최대 S리워즈 181만 포인트(현금 230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인천공항점에서는 150불 이상 구매 시 1만 S리워즈 포인트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당일 소멸되는 포인트로, 20불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롯데면세점도 8월28일까지...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H&M에 이어 유니클로 27일부터 가격 인상국내 패션업계, FW시즌 상품부터 본격적으로 가격 올릴 전망
전방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패션업계도 면과 비스코스 등 원자재 가격 오름세에 울상을 짓고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외출이 잦아지면서 소비가 살아나 패션 업체들이 모처럼 환호성을 지르는 시점에 원가...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세일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돕기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리씽크는 사용한 적이 없는 새상품재고와 사용감이 있는 리퍼재고, 고객변심 단순 반품된 반품재고를 취급하고 있다. 100% 환불 시스템, A/S 최대 2년 보장 등 저렴한 가격 뿐만 아니라 새상품과 동일한 가치를 주는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중우 리씽크 대표는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은 온라인 쇼핑몰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채널”이라며 “소비자들의...
롯데홈쇼핑 물류센터에서 직접 재고를 관리해 평일 오후 2시 전까지 결제 시 당일출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청소포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주방용품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며 ‘올타라이프’를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e리빙부문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 양극화 심리가 심화됨에 따라 롯데홈쇼핑 최초의...
홈쇼핑에서 상품이 모두 팔리는 완판은 재고가 남지 않기 때문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더라도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제약업계에서는 “기존 유통망 외에 판매채널 다양화를 위해 선택한 홈쇼핑이 신의 한 수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홈쇼핑을 통해 쌓은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은 SNS, 온라인쇼핑몰, 오프라인 유통망에서도 시너지를...
MOU를 통해 TIPA 특별회원사가 된 무신사는 지재권 침해 검사를 비롯해 해외 브랜드에 대한 상품 검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무신사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TIPA의 협조를 받아 물류센터에서 럭셔리 제품에 대한 검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사 대상에는 △프라다 △미우미우 △지방시 △토즈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포함돼 있다.
앞으로 무신사는 TIPA가...
특히 시멘트 재고가 바닥나면서 전국 레미콘 공장의 60%(업계 추산) 정도가 ‘셧다운(폐쇄)’ 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6일째 이어지는 이번 파업 사태로 시멘트 업계는 현재까지 약 600억 원 이상 손실을 봤다. 평상시 하루에 약 18만 톤(t)을 출하해야 하지만 화물연대 봉쇄 등으로 1만8000t가량만 출하할 수 있어서다. 미출하에 따른 피해 금액은 하루 150억 원 규모로...
셀프 픽업 서비스는 마켓컬리 온라인 앱에서 와인을 주문·결제한 후 고객이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방문 수령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다. 앱에서 와인을 구매하고, 카카오톡으로 매장에서 와인을 수령할 수 있는 교환권이 발송되는 방식이다.
이번 조치로 아티제는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 확장을 위해 50여 종의 와인을 마켓컬리에 추가 입점시켰다. 200만 원대...
대형마트 등은 비축 상품이 많아 현재까지는 물량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장기화를 대비해 재고 보유량을 늘리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외식 업계 역시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재료 수급 불안정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질 것을 우려 중이다. 안전운임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시멘트업계를 비롯해 타이어·철강·완성차 산업에서도 생산·출고 차질 등의...
동남아에서는 대규모 인력을 활용해 상품의 입고부터, 피킹, 포장, 출고, 재고조사까지 모든 물류과정을 사람의 손으로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동남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23%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SPACE OF BTS’ 매장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ON 반다나’ 3종 중 랜덤 1종을 증정한다. 3천개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업계 최초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상설 매장을 유치해 오픈했다”면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은 상품 소비 대신 여행, 외식 등 서비스 지출을 늘리고 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한 시기 불티나게 팔렸던 중국산 제품 판매가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높은 인플레이션도 중국 수출에 악재가 됐다. 미국과 유럽 소비자들은 물가가 치솟자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 미국 유통업체들은 넘쳐나는 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재고 증가는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가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 노스웨스턴뮤추얼웰스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슈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방송에 “소비자들이 소비를 멈추는 게 아니라 전환하는 걸 알 수 있다”며 “지난 몇 년 간 사람들은 상품 지출보다는 서비스 지출을 늘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소상공인 풍수해공제’는 중기중앙회가 행정안전부, KB손해보험과 손잡고 2020년 7월에 출시해 운영 중인 상품이다.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 등 사업장 건물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 기계, 재고자산에 대해 풍수해로 인한 실제 손해를 가입한도 내 실손 보상한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보험료의 70~92%)해주는 정책보험 상품으로 타 보험사 동일상품...
이 기간 휘발유 재고는 48만2000배럴 줄었고, 정제유 재고는 165만7000배럴 늘었다.
ING의 상품전략책임자 워런 패터슨은 "미국 휘발유 시장의 공급 긴축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로 들어서면서 우려가 커질 것"이라며 "미국의 공급 긴축이 유럽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 휘발유를 끌어당기고 있지만, 다른 지역 역시 점차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김 선임연구위원은 그러나 비이자이익을 확대하려는 기존 전략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을 항목별로 보면, 수수료 이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유가증권 관련 이익, 외환·파생 관련 이익, 신탁 관련 이익 순이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향후 인수ㆍ합병(M&A),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 전문인력 확보 등을 통해 비은행 자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