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논란' 무신사, TIPA와 물류센터에서 '해외명품 전수 검사'

입력 2022-06-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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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ㆍ지방시 등 해외 명품 브랜드 대상…"지재권 검사 철저히할 것"

▲TIPA 직원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명품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신사)
▲TIPA 직원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명품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협력해 국내로 공급되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는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TIPA 검사 요원들의 주도로 매입ㆍ보관 중인 해외 명품 브랜드 패션잡화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TIPA는 지재권 침해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지식재산권자에게 수입물품의 견본감정을 의뢰하고, 동시에 수입된 물품을 전량 TIPA의 검사시스템을 이용해 검사를 한다.

앞서 무신사는 해외 브랜드에 대한 지재권 침해검사 절차를 강화하고자 올해 4월 TIP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MOU를 통해 TIPA 특별회원사가 된 무신사는 지재권 침해 검사를 비롯해 해외 브랜드에 대한 상품 검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무신사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TIPA의 협조를 받아 물류센터에서 럭셔리 제품에 대한 검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사 대상에는 △프라다 △미우미우 △지방시 △토즈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포함돼 있다.

앞으로 무신사는 TIPA가 진행하는 명품 브랜드 지재권 침해 검사를 통과한 제품에 한해서 럭셔리 편집숍 서비스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TIPA 검사는 기존에 무신사 물류센터에서 보관 중인 재고 외에도 신규 매입하는 브랜드 제품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TIPA 검사가 힘들 경우에는 한국명품감정원과 협력해 명품 검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를 믿고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TIPA와 협력해 해외에서 매입하는 명품에 대한 지재권 검사를 더욱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브랜드 패션 지식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 또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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