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정비사업이다. 2020년부터 네 차례 공모를 통해 대도시권에 총 76곳(약 1만3000가구)의 LH참여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방권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도시지역으로 대상지를 확대했다. 반지하 등 재해 취약주택이 밀집한...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달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을 근거로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우선 조합설립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 요건이 60%로 일반 정비사업(75%)보다 낮아 시장의 복잡한 권리관계를 조정하는 데 유리하다. 용적률 및 건폐율 상향, 높이 제한 완화,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대한토지신탁...
주거환경 개선
인천광역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개발사업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 평가위원회는 지난해 10월 7개 구에서 추천한 45곳의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를 검토, 선정된 지역은 중구 도원구역, 동구 화수아파트 일원구역, 미추홀구 주안남초1구역·도화역남측구역, 남동구 구월 349구역 등이다.
재개발사업...
지사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세계도시 리더들이 모여 혁신을 가속시키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벤트인 ‘Sustainable High City Tech Tokyo’를 소개했다.
앞서 오 시장은 일본 출장을 통해 도쿄의 주요 도심재개발 및 공원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오 시장은 “도쿄도의 도심재개발 정책에 관심이 간다”며 “서울시의 정책수립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정비를 주축으로 한 ‘오세훈표’ 도시계획에 힘입어 자치구들은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재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과 도심 스카이라인 변신이 예상된다.
양천구는 재개발·재건축이 순항하고 있는 대표적인 구로 꼽힌다.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도시발전추진단’을 신설, 화력을 쏟아부은 양천구는 올해 1월 목동아파트...
노후 주택이 많은 자치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안전진단 기준 및 높이 제한 완화 바람을 타고 사업 시계도 빠르게 돌고 있다. 수십 년간 고도제한 족쇄에 걸린 구(區)들은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절충안을 마련, 시와 여론 설득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노후 지역 개발과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과...
특히 관내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강동의 인구는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교통 불편 해소가 필수적이다.
구는 GTX-D 노선 유치를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는다. 2020년에는 GTX-D 강동구 경유를 위한 자체 용역을 실시해 고덕·길동생태공원·천호역에 모두 경제성이 확보됐다는 결과를...
이날 세미나는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 변호사의 ‘주목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투자시장’, 2부 최문섭 서울부동산경제연구소장의 ‘건축·리모델링으로 투자수익 불리기’, 3부 이상혁 더케이컨설팅그룹 센터장의 ‘실전 급매물 투자 노하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27일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개발은 한강 변을 주거공간 속으로 끌어들이고 공유하는 '수변 친화 감성 주거단지'를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10년 이상 지연된 정비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지역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구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 4개 지구 주민협의체 회의를...
수도권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많았지만, 지방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택지지구 입주예정 물량이 많다.
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에는 전국 아파트 총 53개 단지 3만1251가구(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이는 올해 월평균 3만129가구를 웃돌지만, 올해 최대치였던 6월 4만2478가구 대비 1만1227가구(26.4%) 줄어든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주변 지역은 청량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과 맞닿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세부개발계획(안)에는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135가구) 및 오피스텔(20가구), 근린생활시설 건립 계획과 함께 복합공공청사부지를 제공하는 공공기여 부담 계획이 포함됐다.
KT 부지에서 공공기여 되는 토지는 향후 청량리 제8구역에서 공공기여 토지와 통합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과 조합원들의 갈등이 소송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는 곳들이 잇따르고 있다. 조합장의 비리부터 조합운영 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늘어나는 비용은 고스란히 조합원들의 몫이 되는 만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 조합장 정모...
도쿄역-항거 내 ‘마루노우치 지구’…“日 대표 보행 중심 공간”
도쿄역과 황거(皇居) 사이에 있는 마루노우치 지구는 1980년대부터 재개발 사업을 검토해 숱한 논의를 거쳐 2000년부터 민·관 협력하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구는 도쿄역 앞 광장 재편 및 지하 보행로 개설 등을 통해 시민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민간개발 활성화를 위해 부지 간...
이 단지는 동작구 흑석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 26개 동, 1772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다.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2020년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경쟁률 95.9대 1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59㎡형 분양가는 6억4650만 원, 계약취소 물량인 전용 84㎡형 분양가는 9억6790만 원이다. 현재 전용 84㎡형...
도쿄역-항거 내 ‘마루노우치 지구’…“日 대표 보행 중심 공간”
도쿄역과 황거(皇居) 사이에 있는 마루노우치 지구는 1980년대부터 재개발 사업을 검토해 수많은 논의를 거쳐 2000년부터 민·관 협력 하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구는 도쿄역 앞 광장 재편 및 지하 보행로 개설 등을 통해 시민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민간개발 활성화를 위해 부지...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지역인 신림뉴타운에서 첫 번째 분양하는 현장으로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관악산 숲세권, 도보통학 안심학세권 등 우수한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6일 서울시는 '상도동 244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도동은 1960년대부터 기존의 도시구조를 유지한 채 형성돼 온 저층 주거지다. 이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기도 했으나 열악한 도로 여건, 재해위험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대상지 일대는 재해에 취약한 급경사지로 2018년 9월 상도유치원...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관악구 신림동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최고 지상 17층, 총 57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1...
전용면적 49~235㎡ 1261가구다. 이중 조합분을 제외한 176가구가 일반분양이.
강동구 둔촌동에서는 대정이앤씨가 ‘둔촌 현대수린나’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66~84㎡, 총 34가구로 구성된다. 강동구 천호동에서는 DL이앤씨가 천호 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았다. 사업비만 3조에 달하는 한남뉴타운의 최대 사업지로 관심을 모은 이 곳은 이르면 10월 중 이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용산구는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