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올해 10월에 상장 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상장폐지 사유가 완전히 해소되고 거래가 재개되기 위해서는 2019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도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신풍제약이 거래 정지 후 급등과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신풍제약은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회사 관계자는 “관계사 에스디시스템의 감사의견 거절 여파로 강원 주주분들께도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외부 감사인이 제시한 의견 등 거래정지 사유 해결을 위한 노력은 물론 재감사 진행을 통해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은 3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2019년 회계연도...
이미 지난해 재감사를 받지 않았고, 2년치 감사보고서를 받기엔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기존 감사인이 아닌 다른 회계법인에서 이미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상장사에 재감사를 실시해 의견을 내는 데 위험이 크다”며 “비용, 시간과 기업가치 등을 고려했을 때 회생절차 개시가 최선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1년 연매출 1000억 원을...
종전까지는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을 경우 즉시 상장 폐지되거나, 6개월 안에 재감사를 거쳐 적정 의견을 받았다. 이 규정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을 때 상장 폐지하는 것으로 완화됐다.
이번 감사보고서에서 비정적 감사의견이 뜰 경우 상폐 절차를 밟는 기업은 총 24곳(코스피 3곳·코스닥 21곳)이다. 이 중 이미 거절 의견을 받은 7곳을 제외하면...
보유한 GCT세미컨덕터 주식 공정가치의 적합성에 대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없었다"고 의견거절 사유를 밝혔다.
이후 엠벤처투자는 재무제표 정정과 재감사 요청을 통해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재발행 받았다. 하지만 감사보고서 정정으로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이미 상장폐지됐거나, 자발적인 재감사를 거쳐 적정 감사의견을 받고 거래가 재개된 회사 등을 제외하면 총 24곳(코스피 3곳·코스닥 21곳)으로, 올해 다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을 경우,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이들 종목의 시가총액은 총 2조1794억 원 규모에 달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무려 2조 원어치의 주식이 휴짓조각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셈이다....
거래소는 “결산 관련 상폐 기업의 감소는 지난해 3월 시행된 상장폐지제도 개선으로 감사의견 비(非)적정 시 재감사 또는 차기년도 감사의견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하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8사업연도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유가증권시장 3사ㆍ코스닥시장 24사)은 2019사업연도 감사의견에 따라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결산 관련...
◇ 이촌회계법인 “당시 적절한 회계 처리…재감사 의무 없어”
이촌회계법인은 에스에프씨의 2018년 결산 회계감사에서 ‘의견 거절’을 제시했다. 이촌회계법인은 금감원 감리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부실감사는 인정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감사를 맡은 회계사는 “현재 금감원의 감리가 진행 중인 상태이며, 정기현 대표의 거래가 횡령에...
에이씨티는 AID파트너스(AID Partners GP Holdings Limited)와 체결한 자회사 알파 마크(Alpha Mark Limited) 매각 계약에서 가격을 기존 200억 원에서 175억 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존 계약을 해지 후 재체결했다. 이번 매각은 재감사 준비와 부실사업 정리 목적이다.
경남제약은 외부전문가의 확인을 거치고, 재무 안정성 부문 개선과 경영 투명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고, 지난 달 2018년 감사보고서 재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된 바 있다.
경남제약은 그 동안 내부적으로 문제가 됐던 전 경영진들의 경영 방만에 대한 부분과 전반적인 회사 프로세스를 변경하고...
자금의 흐름과 관련된 거래 적정성에 대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
하지만 외부전문가의 확인을 거치고 재무 안정성 부문 개선과 경영 투명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018년 감사보고서 재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
회사는 지난해 감사의견 비적정에 따라 형식적인 상장폐지 사유도 추가됐지만, 재감사를 통해 지난달 1일,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변경해 같은 달 21일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 제시한 추가개선계획서에 따라 회사는 이를 이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경영혁신위원회와 주간사를 통해 공개매각 절차를 수행하여...
법원은 사측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며 △임시주총 전까지 자금 투자 논의 △재감사 진행 △경영 정상화 방안 제출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사측은 29일 열릴 임시주총에서 주주연대와 협의해 세부 안건을 정하라는 협의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액주주연대 관계자는 “이번 주총은 공시 위반으로 진행되지 못할 사안이었는데, 대표이사가 직접...
4월에 집계 이후 재감사를 통해 다시 적정의견을 받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증가세가 가파르다.
부정적인 감사의견은 유동성 문제를 야기시킬 가능성이 크고 결국 상장폐지 수순으로 이어 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요인으로 부각된다.
실제로 지난 3월 감사의견을 ‘한정’으로 받은 아시아나항공은 이후 유동성 우려가 제기되며 매각 과정에서...
셀바스AI 측은 “지난 8월 적정의견의 재감사보고서를 수령한 이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 받았고, 10월 30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며 “심사기간 중 한국거래소에서 요청하는 모든 자료를 제공했음은 물론, 자발적으로 당사의 영업 지속성과 재무 건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도 추가 제출했다”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재감사를 받으면서 작년 당기순손실이 대폭 확대됐다. 회사는 23일 재감사 결과로 2018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이 기존 191억 원에서 507억 원으로 수정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회사의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도 및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실시했다....
경남제약은 관계자는 “현재 이의신청을 하고 삼정KPMG와 재감사를 통해 2018년도와 2019년 반기 검토의견을 ‘범위제한에 의한 한정’에서 모두 ‘적정’으로 변경했다”며 “이에 대한 상장폐지사유가 21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실질상장폐지 심사 사유는 대부분 해결됐고, 코스닥시장위원회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경남제약이 재감사를 통해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적정 의견 재감사보고서 수령과 2019년도 반기 검토보고서에 대한 적정의견 재검토보고서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최대주주인 바이오제네틱스가 강세다.
1일 오후 2시 46분 현재 바이오제네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690원(9.93%) 상승한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재감사를 통한 감사의견 및 검토의견...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통해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셀바스 그룹은 2018년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내 회계법인이 명시한 한정사유 해소를 위해 여러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행해왔다.
셀바스헬스케어가 지난 14일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은 이후 모기업인 셀바스AI도 2018년도...
이는 폴루스에 투자한 1215억 원 채권의 평가와 회수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주요한 사유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관계자는 “경영진 전원은 투자자를 위해 필사적인 각오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규자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감사를 진행해 ‘적정 의견’을 받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