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당시 중국고섬은 재감사를 받고 있었고 SGX 지시에 의해 특별감사를 받고 있었던 것도 보류 원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당시 상장공시위원회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SGX의 매매 재개 시기에 맞춰 상장폐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중국고섬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회계부분 불가 판정이 나왔고 재감사도 포기한 상황에서 중국고섬은 2011, 2012년도...
△신세계, 계열사 두곳에 635억 출자
△기륭E&E, 17억 규모 BW발행 결정
△와이즈파워, 재감사보고서 및 이행내역서 제출
△신세계, 6월 영업익 157.4억...전년비 2.0% 감소
△근화제약, 81억 규모 토지 및 건물 처분 결정
△현대중공업, 상반기 146억달러 수주...전년비 69.12% 증가
△서화정보통신, SKT와 6억 규모 WiFi장비 공급 계약
△KEC...
특히 에스비엠은 유가증권 상장사인 고려포리머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으나 추가적인 채무가 발견되며 재감사에서 의견 거절을 받았다.
회계법인이 재차 거절 의견을 낸 것은 재감사 과정에서‘문방구 어음’이 다량 포착돼 우발채무 규모를 산정하기 힘들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미회계법인은 재감사보고서에서“1월16일자(7억 5000만원), 1월18일자(50억원)...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글로스텍은 1560원(-90.17%) 급락한 170원을 기록중이다.
앞서 3월 글로스텍은 지난해 감사 자료를 회계법인 측에 제출하지 않아 감사범위제한으로 의견거절를 받았다. 이후 재감사 요구가 받아들여져 개선기간이 부여됐지만 결국 지난 20일 거래소는 상장폐지키로 결정했다.
글로스텍의 정리매매는 오는 6월3일까지 진행된다.
다음달 3일 최종 상장폐지된다.
앞서 지난 달 알앤엘바이오는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담당 회계법인이 재감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3월 21일에 제출된 2012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산은 1969억원, 부채는 1538억원, 자본금은 504억원이다. 자본총계와 자본금의 비율은 83.5%이다.
케이피엠테크는 16일 “지난 2012년 회계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재감사를 요청했다”며 “그 결과 회계법인에서 재감사에 대한 의견제출을 오는 7월1일까지 유예하겠다고 거래소에 보고를 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주 채권은행인 중소기업은행에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요청해 관리가...
자유투어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재감사를 통해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하고 인력 구조조정, 자산 매각 등을 포함한 자구 계획을 실행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또 예보도 융통성을 발휘해 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피투자회사로 인해 발생한 감사범위제한의 문제는 삼일회계법인에서 감사와 기업가치재평가를 받아 해결하기로 했다....
이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동일한 감사인의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와이즈파워는 “송강회계법인에 이른 시일에 재감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혁제품 전문 제조업체 유니켐은 외부감사법인의 재감사를 실시한 결과 2012년말 기준 51.4%였던 자본잠식률을 2월말 기준 37.2%로 줄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유상증자로 확보한 137억원의 자본금 전입이 반영된 것으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니켐은 재무건전성이 높아지고 적극적 영업활동을 위한 자금이 준비된...
이에 대해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회장은 “2011년도 감사보고서상 결정적인 의결거절 사유였던 이라크 PPS(이동식발전설비) 미수금 2154만6000달러(약 242억원)를 지난 8월17일 수령했다”라며 “이에 삼일회계법인이 재감사 결과 적정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감사 보고서에서 적정을 받은 기업이 상장폐지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유례를 찾아보기...
성융광전투자 측에서는 감사인을 재선임하는 등 자구 노력을 펼쳤으나 결국 지난달 24일까지 내야하는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와 재감사 보고서를 내지 못했다.
유아이에너지는 김대중 정부 시절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인 최규선 대표가 이끄는 회사로 지난 4월 분식회계 및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지만 5월 이의신청 후 지난달 14일까지...
이후 8월24일 개선계획 이행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재감사보고서는 제출하지 못했다.
이후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13일 회계법인이 2011년도 감사의견을 거절에서 적정으로 정정해 제출하면서 기사회생 하는 듯 보였지만 전액 자본잠식으로 결국 주식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중국 상장기업인 성융광전투자는 지난 9월1일 퇴출이 결정된 연합과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3일 “이라크 미수령 공사대금 회수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금수령 이후 재감사를 받는다면 회사 회생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어울림네트,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등 어울림 계열사 3사는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일제히 자본금을 10분의 1로 줄인다. 주식분할과 감자결정으로 자본잠식에 따른 상장폐지는 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