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장타자답게 비록 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장타랭킹에서 2위다. 이번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코스에서는 평균 299야드까지 날렸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박성현은 성적을 잘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별로 실수없이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다. 평균타수도 1위에 올라 있다. 다만, 우승경쟁을 하려면 그린적중률을 높이고...
마틴은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4위에 올라 상금 23만3740 달러, 아내 저리나는 스윙잉스커츠 클래식 공동 3위에 올라 11만7163 달러를 벌어 들였다.
2009년 처음 만나 2011년 결혼한 두 사람은 골프 스타일은 정반대. 저리나가 270야드 이상을 날리는 장타자라면 마틴의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90야드로 PGA투어 100위권을 벗어나고 있다. 둘다 우승이 없다.
올 시즌 볼빅으로 볼을 바꾼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4오버파 220타로 공동 65위에 그쳤다.
부상재활을 받아 이번 대회에 복귀한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7타를 줄여 6언더파 210타로 전날 공동 46위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스코어 표기
1 over (보기) - Bogey (보기)
2 over (더블 보기)- Double Bogey (더블)
3 over...
장타자 장하나(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틀째 경기에서 기분 좋은 홀인원을 기록했다.
장하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 17번홀(파3·147아드)에서 에이스를 잡아 기아자동차 카덴자를 부상으로...
둘 다 파4지만 거리가 짧아 장타자는 1온이 가능해 이글이 잘 나온다. 다만, 샷이 정확하지 않으면 더블보기도 쉽게 나온다. 3번 홀은 티샷이 잘 맞으면 그린에 올라가거나 주변까지 간다. 주의할 점은 세컨드 샷이 길면 그린을 넘어가 볼이 사라지기 일쑤다. 전반의 승부처다. 후반 13번 홀은 왼쪽으로 난 카트도로에 맞으면 슬슬 굴러 한 번에 온이 되곤 하는 역전의...
장타자인 그는 손등이 많이 보이도록 왼손을 돌려 잡는 방식의 스트롱 그립으로 바꿨다. 그의 올 시즌 목표는 5승이다.
■‘역전의 명수’ 김세영-미국에서 혹독한 전훈
김세영(24·미래에셋)은 개막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어진 혼다 LPGA 클래식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그는 올 시즌 3년 차를 맞는다....
다만, 박성현은 첫 경기에 대한 성적이 심적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문제다.
클럽은 전인지가 핑, 박성현이 테일러메이드를 들고 코스공략에 나선다.
장타자 에리야 쭈타누깐을 맞아 박성현과 전인지는 함께 플레이하면서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는지 궁금하다.
JTBC골프는 2일 낮 12시부터 생중계한다. 사진제공=LG전자/박준석 포토
양희영과 장하나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우승은 놓쳤지만 스윙을 바꾼 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모처럼 자신의 기량을 발휘한 유소연과 지난해 신인왕 전인지(23), 장타자 김세영(24·미래에셋) 등도 이번 대회에 시즌 마수걸이 우승에 나선다.
혼다에서 복귀전을 가진 박인비(29·KB금융그룹)도 부활을 꿈꾸고 있다. 올 시즌 ‘완주’를 목표에 두고 있는...
상금왕 경쟁자, 신인상 포인트 상위자, 장타자끼리의 경쟁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제공해 골프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국투어 활동 선수의 국내 경기 참가가 많아지면서 미국여자프록로프(LPGA)투어 50위 이내, 일본여자프로프(JLPGA)투어와 유러피언여자프로골프(LET) 투어 30위 이내 선수들은 롤렉스랭킹을 고려해 조 편성을 할...
태국팬들은 이 대회와 인연이 깊은 장타자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의 우승을 기대하는 눈치다. 올해 11회째를 맞지만 아직 태국 선수 우승이 없다. 태국은 쭈타누깐 자매인 모리야와 맏언니 폰아농 패트럼, 파나라트 타나폴부냐라스 등 프로 선수 4명, 아마추어 선수 3명 등 모두 7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70명만 출전하고 컷오프 없는 대회다. 지난해 상금랭킹...
장타자 더스틴 존슨(33·미국)의 비밀병기는 무엇일까.
존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팰리 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2위로 밀어낸 존슨.
최종일 존슨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21야드를 내며 특기인 장타를...
세계 최고의 장타자답게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0년 만에 세계골프랭킹 1위에 올랐다.
존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4라운드 합게 17언더파 278타를 쳐 2위 그룹을 5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장타자가 유리한 이코스에서 존슨은 350야드를 날리는 장타력을 과시하며 이틀동안 단 1개의 보기로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5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악천후로 인해 전날 대회를 완주한 선수는 단, 24명뿐이었다.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던 안병훈(26)은 2라운드에서 무너져 최경주와 함께 2언더파 140를 쳐 공동 40위에...
손더스는 7언더파 64타를 쳐 장타자 다스틴 존슨(미국)을 2타차로 제쳤다.
10번 홀부터 시작한 안병훈은 첫 번째 홀부터 3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만, 15번 홀(파4)과 18번 홀(파4)에서 티샷 난조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후반들어 안병훈은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4번 홀(파3)부터 다시 연속 3개의 줄버디를...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PGA투어는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지난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오른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의 우승이 없는 가운데 ‘새끼호랑이’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부상으로 그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때를 틈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볼빅은 지난해 65개국에 골프공을 수출하며 1000만 달러(약 120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의 후원 계약으로 한국 골프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5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전 세계에 ‘골프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 브룩 헨더슨(캐나다) 클럽으로 잘 알려진 핑골프에서 여성 버전인 G 레이디스 에디션 G Le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바비인형컨셉의 전인지(24)를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끌었던 핑 랩소디시리즈 이후 2년만에 신제품으로 장타드라이버 유명한 G 시리즈의 여성용 버전이다.
이 제품은 핑크색에 예뻐야된다는 틀을 깬 오로지 기능...
PGA 투어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8위 이후 4개월 만이다. 특히 노승열은 이날 6번홀(파5) 그린옆 벙커에서 친 볼이 그대로 홀을 파고 들어 버디로 연결됐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14언더파 273타로 단독 3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12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를 각각 랭크됐다.
스피스와 한조에서 플레이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5타(70-69-66)를 쳐 전날 공동 13위에서 단독 3위로 껑충 뛰었다.
최경주, 강성훈, 김민휘, 김시우는 모두 컷오프됐다.
페블비치 링크스(파72)에서 경기를 마친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08타(69-64-75)를 쳐 공동 11위로...
스피스와 함께 플레이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4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라 있다.
최경주는 14개홀을 돌아 1오버파로 공동 72위, 강성훈, 김민휘, 김시우는 100위권을 벗어나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스파이글래스힐 골프코스(파72)에서 경기를 벌인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12번홀까지 무려 7타를 줄여 9언더파로 공동 3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