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IBD)으로 통칭되는 크론병(CD)과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는 현재 미국 내에서만 약 300만 명에 달한다. 이 질환은 궤양, 복통, 설사 및 출혈 일으키며,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 진행중인 항종양괴사인자(anti-TNF) D-펩타이드는 천연 L-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와는 달리 장내에서 분해 및 전신으로 흡수되는...
두번째는 자가면역질환인 염증성 장질환 및 대사질환에서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할 수 있는 '면역조절 T세포 (Treg, regulatory T cell) 치료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최근 국내대학에서 양수한 특허는 케모카인 수용체 발현을 조절하여 Treg 세포를 비정상적인 면역반응과 염증이 발생한 조직으로 이동시키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면역조절 T세포...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은 △MT912(황반변성) △MT914(당뇨병성망막증) △MT925(제1형 당뇨) △MT927(면역질환) △MT932(면역질환) △MT933(흑색종) △MT971(염증성 장질환) △MT981(각종 고형암) 등이다.
황반변성 치료제 ‘MT912’는 전임상 단계에 진입했으며, 나머지 연구개발 초기 단계의 파이프라인들은 당뇨, 면역질환, 종양 등 규모가 큰 시장을 조준하고 있다. 박원용...
프로스테믹스는 각종 세포 배양액 내 신호전달 물질인 ‘엑소좀’ 및 ‘나노베지클’을 기반으로 △항암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탈모 치료제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엑소좀 및 나노베지클은 최근 치료제 후보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
최은욱 프로스테믹스 연구소장(대표이사)은 “세포간 신호전달물질을 기반으로 삶의 질 개선에 더 나은 치료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사업 부문도 전임상 수준이다.”
-금융당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와 관련해 리스크는 없나?
“연구개발비를 자산화하는 기준을 매우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 금융당국의 지침이 내려온 후로 회계법인과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 정부가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해 지원금을 준 수준을 개발비로 인식하고 있고 다른 사항들은...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염증성 장질환은 근본적으로 장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인한 질환으로, 일시적 치료가 아닌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한 근원적 치료가 절실하다”며 “이번에 발굴된 물질은 유산균 유래물질로 장기 사용이 가능하고, 복용 편의성과 환자 접근성이 높은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진행 중인 독성시험이 완료되면 임상...
휴미라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치료를 위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해 매출 약 20조 원을 기록한 글로벌 매출 1위 블록버스터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17을 오리지널의약품의 변화된 고농도 제형에 따라 개발해 이미 임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허가받은 경쟁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CT-P17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애브비의 휴미라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치료를 위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유럽에서는 특허가 오는 10월 만료돼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 암젠 암제비타 등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특허는 2023년 만료된다.
셀트리온은 ‘CT-P17’을 오리지널의약품의 변화된 고농도...
셀트리온은 자사 보유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및 유방암, 림프종, 심혈관계질환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먼저 검토하고 점차 적응증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18 바이오 USA에서 CDMO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잠재적 파트너링 후보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CDMO...
셀트리온은 자사 보유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및 유방암, 림프종, 심혈관계질환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먼저 검토하며 점차 적응증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현재 2018 바이오 USA에서 CDMO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잠재적 파트너링 후보 업체들과...
제노포커스는 올해 3월 염증성 장 질환 분야의 전문 의학저널인 '크론병및대장염학회지(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논문을 게재하고, 바실러스 미생물의 항산화 효소 'SOD'가 염증성 장 질환을 완화시켰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당시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잘 질환의 세계 시장 규모가 약 9조 원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생물학적 발효...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이는 바이오시밀러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화이자를 통해 ‘인플렉트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램시마의 미국 매출 시장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6년 4분기 0.3%에서 지난해 4분기 3.9%로 성장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5.7%를 기록했다. 처방량을 기준으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 효소 개발과 관련한 긍정적 평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2015년 제노포커스 상장 당시 기대했었던 라이페이즈의 매출이 올해부터 시작될 것”이며 “2016년 인수한 성운바이오 매출이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면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6% 증가한 115억 원을 기록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제노포커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의약용 효소를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6월 전임상이 완료되는 SOD(Super Oxide Dismutase)는 염증성 장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 연구원은 또 "동물실험에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레벨이...
항생제 신약의 해외진출과 염증성장질환·항암제·천식 치료제 등의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풍부한 현금을 보유한 곳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리베이트 사건 이후 재건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성장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동화약품은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중견기업 합동IR'에서 투자자들을...
실제 이 3종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관절염이라는 동일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 처방 시에는 차이가 있다.
휴미라는 자가주사 제형으로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 등에서 전반적으로 처방되는 특징이 있으며 엔브렐은 반감기가 짧은 특징이 있어 체내에 약 성분이 잔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고령, 신장 및 간 기능 저하 환자 등...
실제로 지난해 장질환 위험성이 불거진 고혈압치료제 ‘올메사르탄’의 국내 환자 위험성 예측에도 이 시스템이 유용하게 활용됐다. 프랑스에서 올메사르탄이 잘질환 위험도가 높다는 이유로 보험급여가 중단됐다.
박래웅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용해 올메사르탄 사용 코호트와 ACE 사용 코호트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올메사르탄이 국내 환자들에도...
선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램시마는 유럽에서의 2년간 처방 데이터가 축적돼 있고 다른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염증성 장질환(처방비중 63%)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있으며 스위치 임상을 통해 교체처방에 문제 없음을 증명했다"면서 "대규모 PMS(시판 후 모니터링 임상)를 통해 장기적 안전성을 증명하고 있어 램시마의 수성은 미국시장에서도...
DDW는 전 세계 약 1만명에 이르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미국의 대표적 염증성장질환 학회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16개 국가에서 18세부터 75세의 크론병 환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크론병 임상시험은 30주까지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의 결과를 포함한다.
임상에서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뉜 크론병 환자들은...
이번 임상 결과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세계 최초 무작위 대조 임상 3상 자료다.
연구진은 크론병 환자 220명에게 무작위로 램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해 30주간에 걸쳐 투약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관찰한 결과, 램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 받은 환자들로부터 유사한 관해율(증상완화율)과 반응률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