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왕봉은(장용 분)은 안계심(나문희 분)과 왕돈(최대철)이 집을 나간 사실을 알고 이앙금(김해숙 분)과 왕수박(오현경 분)에게 화를 내며 찾아 나선다. 경찰서에서 누명을 쓴 고민중(조성하 분)을 만나게 된다. 윤미란(김윤경 분)은 허세달(오만석 분)에게 따귀 맞은 이야기를 하며 “가만있지 않겠다”고 말한다.
한편 왕봉은 허세달과 윤미란이 딱...
하지만 앞으로 더 큰 난관을 헤쳐나가야 할 듯 보인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이앙금(김해숙)은 “뭐가 어째고 어째? 중졸? 거기다가 굴삭기 기사? 네가 제정신이야?”라며 광박을 다그쳤다. 중학교 교감선생님이자 교육자 특유의 원리원칙주의자인 아버지 왕봉(장용) 역시 중졸 사위를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대철은 “세트 촬영 때 극중 형님 왕봉 역의 장용 선생님이 뒷짐을 지고 내 연기를 보시고 짧고 굵게 한 말씀 해주신다.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회식 이후 항상 장용 선생님을 모셔다드리는데 걸어가시는 뒷모습을 보면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고 많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카 왕수박(오현경)이 왕봉에게 투정을 부릴 때면...
왕호박(이태란)에게 마음 떠난 허세달(오만석)과 시댁에 간 왕수박(오현경)네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안계심(나문희)이 동네 할머니들의 유모차 자랑에 질투심이 발동해 왕봉(장용)과 함께 왕수박(오현경)네의 유모차를 몰래 모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왕광박(이윤지)와 최상남(한주완)이 재회해 격한 포옹을 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그런 그녀가 아버지 왕봉(장용)의 부름에 복싱체육관으로 갔다. 권투글러브를 내어주는 아버지의 두 손. 아버지 왕봉이 속상함에 눈물을 훔쳤을 아픈 손가락 호박을 걱정해서 마련한 힐링타임이었다. 묵묵히 내 편이 되어주고 자신을 기특해하고 대견스러워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호박은 이내 눈물이 글썽거리고 만다. 갖고 싶었으나 가지지 못했고 쌓인...
왕봉(장용 분)은 왕수박(오현경 분)이 집에 있는 것을 보고 “당장 너 집으로 돌아가”라며 큰소리친다.
왕호박(이태란 분)은 허세달(오만석 분)에게 집을 산 것을 이야기하며 기뻐한다.
고민중(조성하 분)은 왕수박에게 “아이들이 보고 싶지 않냐”며 “당장 데리고 오라”고 말한다. 그러나 왕수박은 고민중에게 “결혼한 것도 후회하고, 애들 낳은 것도...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듯, 왕봉(장용)과 이앙금(김해숙) 부부의 1남5녀도 바람이 잘날이 없다.
철부지 첫째 딸 왕수박(오현경)은 남편 고민중(조성하)의 사업 부도 사실도 모르고 있다. 셋째 딸 왕광박(이윤지)은 작가의 꿈을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며 싸이 이후 세계를 놀라게 할 작가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이밖에도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빈둥거리고...
장남 왕봉(장용)이 여자를 잘못 만나 평생 고생이라고 생각하는 안계심, 그리고 시어머니와 끝나지 않는 파란만장한 고부전쟁이지만 이제는 내공을 터득한 이앙금의 유쾌한 기싸움은 ‘왕가네 식구들’의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동서양과 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하는 고부갈등의 연장선상에 서 있는 안계심과 이앙금의 티격태격 입씨름으로 주말 브라운관에 모인...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PD에게 캐스팅 제의 받았을 때 이미 충분히 넘치도록 매력적이었다”며 “작품 안에 나문희와 장용 선생님, 김해숙 선배님과 함께하는 것이 매력이 있다. 왕수박역의 오현경과 부부역할이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조성하는 왕가네 맏사위 고민중 역을 맡았다. 극 중 고민중은 유능한 사업가에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처가살이를...
잘 나갔던 남편 고민중(조성하)의 사업이 쫄딱 망하게 되자 부모님 왕봉(장용)과 이앙금(김해숙)에게 손을 벌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
엄마 이앙금(이해숙)은 시집가서도 늘 친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줬던 수박이를 편애했지만 사위 고민중의 처가살이가 시작되면서180도 바뀐다. 맏사위 고민중을 왕대접했던 이앙금은 처가살이 들어와 내 딸 고생시킨다며 그와...
반대편에는 왕가네의 할머니 안계심(나문희)과 아버지 왕봉(장용), 어머니 이앙금(김해숙)이 미소를 머금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이런 자식들을 바라보고 있다. 가족드라마다운 유쾌한 장면이다.
그런데 시소의 무게 중심이 많고 많은 자식들이 아닌 부모님에게 쏠려 있다. 자식 걱정에 언제나 어깨와 마음이 무거운 우리네 부모님, 편하게 즐겨야 할 노후에도 자나 깨나...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 진구와 박하선은 장용에게 교제 허락을 받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이태백(진구)과 백지윤(박하선)은 백 회장(장용)으로부터 교제 허락을 받는 것은 물론 동물원 광고까지 성공시켰다.
이태백은 백지윤을 공원으로 데려가 "내 평생에 '그분'은 오직 지윤씨 하나뿐이다. 평생...
그러나 애디 강(조현재)이 야망을 택하며 백회장(장용)의 조력을 얻어 지윤과의 결혼식을 추진해 왔던 터라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옆에 서게 될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이태백, 애디 강, 백지윤, 고아리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 고조되며 네 사람에게 큰 폭풍이 몰아닥치는 한 회가 될...
이 날 MC를 맡기도 한 윤여정은 " KBS보고 각성하라 했더니 뭐 하나 주네요. 우리 드라마가 너무 많이 타는 것 같다. 저희가 아무것도 안했다. 제가 타는 것 보니까. 공정한 것 같다.그리고 아까 커플상도 애들만 주는 것 아니다. 장용 씨하고 내가 얼마나 좋은 커플인데 커플상 후보에 끼지도 못하는 것이냐"라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는 3차 양적완화(QE3) 확대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도 위안화에 평가 절상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장용쥔(張永軍) 부부장은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로 인해 자본의 중국 유입이 증가할 수 있다"면서 "중국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통한 통화정책을 펴는데 있어 탄력성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기자로서 이런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장용) …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현대 컨벤션센터에 김남주 유준상 윤여정 장용 등 낯익은 연기자들과 박지은 작가, 김형석PD등이 웃으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한다. KBS 김인규 사장과 전용길 콘텐트 본부장 등이 나와 축하의 말을 건넨다. 바로 시청률 40%대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높은 사랑을 받았던...
9월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9회에서 강재인(황정음 분)은 강대제(장용 분) 이사장 공석으로 인한 임시 이사회에 참석했다. 강대제 이사장은 유사시를 대비해 작성한 유언장에서 강재인을 후계자로 삼았다.
강재인이 이사회에 나타나자 병원 경영권을 노렸던 형제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인턴과 이사장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에 의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