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는 14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산업부-포스코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기술나눔은 대기업이나 공공연구기관에서 가진 우수한 미활용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무료로 개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동반성장 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승인 이후 본격적인 성과가 발생하기 시작한 작년 9월 이후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월 제도 시행 이후 9차례의 규제특례심의위를 개최해 총 74건의 실증 특례, 임시 허가 등을 부여했다.
특례 부여로 인해 사업이 가능해진 30개의 기업은 매출액 증가,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외투 신고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49억 3000만 달러로, 1분기 역대 두 번째로 많다고 4일 밝혔다. 도착액은 전년 동기보다 8000만 달러 준 29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1분기 5년 평균인 27억 1000만 달러보다 많다.
국가별 신고액은 유럽연합(EU)이 114% 증가한 1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인...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중국 상무부와 한ㆍ중 산업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인 '제2차 한ㆍ중 산단 국장급 실무회의'를 중국 북경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년 6월 제1차 국장급 실무회의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산업부장영진 투자정책관과 중국 상무부 펑강(彭剛) 아주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ㆍ중 산단 협력채널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8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제8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와 제2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산업부에서는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는 2010년 미국 주도로 22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에너지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고...
아울러 신산업 육성에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기업인들의 참여와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며 “산업부도 연구개발(R&D), 투자촉진보조금 등의 지역정책수단을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간담회 참석자 명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 산업기반실장 도경환, 지역경제정책관 박기영, 에너지자원정책관 장영진, 시스템산업정책관 김영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낡은 시장진입ㆍ입지ㆍ환경 규제들을 개선해 민간의 적극적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이날 강북아리수정수장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취임 후 첫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간담회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사상 최고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