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나흘째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늘고 있다.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민은 845명에 달했다. 주택과 상가, 농경지 침수 피해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내린 장맛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 2명, 부상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6일 전남 광양...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7일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는 이어지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라·경남권을 중심으로 비를 내린 비구름대가 서서히 북상하면서 충청권 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천둥...
남부지방을 덮친 장맛비로 두 명이 목숨을 잃고 이재민 수십 명이 발생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이날 오후 6시까지 두 명이 사망했다. 전남 광양시 진상면에선 산사태가 주택을 덮치면서 80대 여성이 숨졌고 전남 해남군 삼산면에선 침수된 주택에 60대 여성이 물살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침수 피해도 늘어나고...
7일에도 남부 지방에 강한 장맛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 현재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를 뿌리는 비구름대가 밤 동안 북상, 다음 날까지 충청권과 다른 남부 지방에 많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이날 비는 시간당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후 4시부터 다음 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은 50∼150...
남부지방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주택·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명사고까지 발생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전날부터 내린 장맛비로 오전 6시 현재 1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전남 해남면 삼산면 대흥사 인근 주택에서 60대 여성 1명이 물에 휩쓸려 숨졌다....
6일 화요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장맛비가 예상된다. 특히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남부·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빗방울 떨어지겠다. 한편, 강원 남부·충청 북부·경북 북부는 소강상태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남해안에는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내륙·강원 내륙·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 4시 기준 제주도·남해안에 비가 오고 있다. 정체전선은 점차 북상해 오늘 오전까지 전남권 내륙·경남 내륙에, 낮에는 충청권 남부·전북·경북권...
월요일인 5일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제주는 최대 15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에는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호남과 경남에서는 낮부터, 충청 남부와 전북·경북 남부에선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틀에 걸친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50∼100㎜(많은 곳 150...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크고 작은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불어난 계곡물에 빠진 남성이 숨지는 인명 피해도 있었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9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가로 3m·세로 1.5m 크기의 담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근처를 지나가던 주민이 벽돌에 깔리면서 다리를 다쳐 인근...
장맛비가 일요일인 4일까지 내리다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일부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중부와 전라 서해안,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 제주 먼바다를 시작으로 본격화한 올해 첫 장맛비는 이튿날인 4일 오전까지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중대본은 이에 따라 주말 나들이객과 야영객 안전을 위해 산간·계곡, 야영장, 캠프장, 낚시터 등 취약시설 및 지역 예찰 강화를 시작했다....
올여름 장마가 본격화된 가운데 수도권 서해 일부 지역에 강풍 및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3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서해5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4시를 기해 옹진군 일대에 호우주의보도 예고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인천...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제주 먼바다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오전에는 충남과 전라·경상 서부 내륙 등으로 확산한다. 오후부터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전라·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 50∼100㎜(많은 곳 150㎜ 이상), 그 밖의 지역에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2...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이른 아침에는 전남 해안으로, 낮에는 서쪽 지방으로, 늦은 오후에는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다.
비는 모레 낮까지 이어지면서 중부와 호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영남 내륙에도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주말 밤에는 중부 지방에, 휴일 밤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벼락과 돌풍을...
주말부터 첫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작물 피해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첫 장마는 3일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는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화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은 "장마철에는...
이번 주말 전국에 첫 장맛비가 내린다.
1일 기상청은 "3~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첫 장맛비가 내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150㎜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