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통계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다음 달 28일 발표하는 2017~2067 장래인구 특별추계 결과에서 우리나라 총인구가 감소하는 예상 시점을 기존 예상보다 앞당길 예정이다.
통계청은 2016년 추계에서 한국의 총인구 감소 시점을 중위 추계 기준으로 2032년, 출산율 저위 기준으로 2028년으로 전망했다. 또 합계출산율과 기대수명, 국제순이동자 등 모든...
통계청은 2016년 장래인구추계에서 인구 정점을 2031년으로 예상했다. 작년 출산율도 1.22명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예측이 크게 어긋나면서 인구정점 시기는 2027년, 최악의 경우 2023년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곧 인구가 줄어드는 재앙적 상황이다.
인구절벽은 대한민국 미래의 최대 리스크다. 고령화와 맞물려 경제·사회 전반에 미치는 충격은 가늠하기도 어렵다....
이에 통계청은 앞으로 장래인구 추계주기를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내년 3월 특별추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 청장은 “새로운 기술 발달에 따라 앞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수소 관련 산업이나 급속도로 성장한 프랜차이즈 산업 등 신성장산업에 대해 통계 작성을 위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를 작성한 우해봉 인구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2016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이하 중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15년 5101만5000명에서 2115년 2581만5000명으로 252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2115년 인구 전망치는 2015년 인구의 50.6%에 해당한다”며 “2015~2115년의 기간에 걸쳐 인구 감소를 주도하는 것은 저출산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우 연구위원이...
보고서를 집필한 우해봉 인구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2016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이하 중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15년 5101만5000명에서 2115년 2581만5000명으로 252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2115년 인구 전망치는 2015년 인구의 50.6%에 해당한다”며 “2015~2115년의 기간에 걸쳐 인구 감소를 주도하는 것은 저출산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우...
출생아 수 30만 명 진입 시점이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보다 18년 앞당겨진 상황이다. 특위는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합계 출산율이 1.00명 미만으로 떨어지고, 2022년 출생아 수가 20만 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위는 우리 사회구조에서 개인이 결혼·출산·양육의 삶의 경로를 선택하면 높은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결혼·출산 기피 현상이...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를 보면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3763만 명에서 계속 줄어들며 2065년 2062만 명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2015년 73.4%였던 생산가능인구 비중은 2065년 47.9%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급격한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수급자는 계속 늘고 있다. 지난해 말 수급자는 469만2847명으로 2016년의 436만2254명보다 33만593명이 늘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국내 총가구는 22015년 1901만3000가구에서 2043년 2234만1000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2045년 2231만8000가구가 될 전망이다.
연도별 가구증가율은 점차 감소해 2044년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 2045년 –0.07%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2015년 대비 2045년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가구수는...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시도별 장래인구추계(2015~2045년)에 따르면 중위추계 기준 총부양비는 2015년 전국 평균 36.2명(유소년부양비 18.8명, 고령자부양비 17.5명)으로 조사됐다. 최근의 인구추세가 유지될 경우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2045년에는 84.2명(유소년 18.6명, 고령자 65.6명)으로 2배 넘게 급증할 것으로 관측됐다.
2015년 시도별 총부양비는 울산이...
최근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는 555만2000가구로 전체의 28.5%를 차지한다. 10가구 중 3가구는 혼자 사는 것이다.
1인 가구는 만혼(晩婚)과 비혼(非婚)으로 인한 미혼 독신가구의 증가, 이혼과 별거로 인한 단독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가구 증가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통적으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생산가능인구(15-64세)와 생산가능인구비율이 감소하기 시작해 2065년까지 감소추세를 지속한다.
보고서는 생산가능인구비율의 감소는 투자, 노동, 총요소생산성 등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이는 우리 경제 성장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생산가능인구비율이 0.1%포인트 감소할 경우 투자...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2015~2045년)에 따르면 2015년 총가구는 1901만3000가구에서 2043년 2234만1000가구까지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기 시작해 2045년 2231만8000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총인구는 2031년을 정점으로 내려가고, 이에 따라 가구는 1인가구 증가 등 분화로 인해 뒤를 잇는다는 설명이다.
2015년 총가구는 전년에 비해 1.65...
이는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내놓은 장래인구추계(2015~2065년)에서 전망한 42만4000명보다 1만8000명 적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앞으로 예상되는 신생아 수가 올해 39만7000명, 2040년 26만7000명, 2060년 20만 명이라고 밝혔다.
김석기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원은 “이런 추이가 계속되면 가임여성 수가 감소해 신생아 수 감소는 갈수록 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총인구는 지난해 기준 5101만 명에서 증가하다가 2031년 5296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해 2065년에는 4302만 명으로 1990년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인구성장률은 2032년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돼 2065년에는 –1.03%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추산됐다.
2029년부터는...
이 부연구위원은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 자료를 토대로 국내 노동시장이 가장 큰 규모에 이르렀을 때를 노동수요 기준으로 설정하고, 해당 연도의 연령별 고용률이 지속한다는 가정 아래 노동공급 규모를 추계했다.
이렇게 추산해보면 노동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은 2024년부터 깨져 노동력 부족 현상이 생긴다. 보고서는 특히 2020년 후반부터 공급부족 정도가...
성 이사장은 11일 충북 제천시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이에 따른 질병구조의 변화, 보장성 확대를 위해 건강보험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고의 한시적 지원 규정 폐지와 국고 사후정산제 마련을 제시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그에 비해 KI 지수는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등의 자료를 패널 구성에 적용해 젊은 세대의 비율이 현실에 보다 근접했다. KI 지수의 패널(5만 7000여 명) 수가 기존 시청률의 패널(7000명~8000명)보다 많은 것도 차이점이다. JTBC 김수길 대표는 “차별화 된 뉴스, 오락, 드라마를 골고루 편성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자만하지 않고 시청자를 위한...
3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고령인구(65세 이상) 부양비는 18.12명으로 추산됐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되는 노인이 18.12명이라는 뜻으로, 올해 이 수치는 정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크다.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노인 부양비는 1975년 5.95명에서 1985년 6.5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