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지속되는 정신분열병(조현병) 치료제를 국내 출시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한 달에 한 번 투여로 조현병 치료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치료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츠카제약과 룬드벡이 공동 개발한 아빌리파이메인테나는 하루에 한번 먹는 아빌리파이(성분명 아리피프라졸)를 한 달에 한번 주사하는 방식으로...
장 전무는 "진입장벽이 높은 제네릭 시장에서 장기 지속형 의약품으로 승부하기 위해 GLP-1 계열의 약효지속 기간을 1개월로 늘리기 위해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펩트론은 이 후보군도 올해 해외 1상을 계획하고 있다.
또 1개월 지속성 말단비대증 치료제는 건일제약 자회사인 펜믹스와 CMO계약을 체결했으며 해외 BE(Bio-Equivalency)임상을...
지난 2013년 3월 독일 AET사, 2015년 9월 미국 Akorn사와 4대 원천기술 중 하나인 장기지속형 서방성 주사제에 대한 라이선싱 아웃 및 공급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비씨월드제약은 파트너사의 협조 아래 올해 3분기 EU-GMP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cGMP 승인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비씨월드제약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4대 원천기술 중 하나인 장기지속형 서방성 주사제(Emusifier-free SEP® Microsphere) 기술에 대하여 캐나다 특허청으로부터 국제특허를 취득하였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약물을 함유하는 생분해성 미립자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로 국내특허는 2010년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제약시장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사노피에 따르면 차세대 기저인슐린인 투제오는 기존 회사의 기저인슐린과 비교해볼 때,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depot)의 표면적이 작아 인슐린...
비씨월드제약은 미국 아콘(Akorn,Inc)과 5억9125만원 규모의 Emulsifier-free SEP Microsphere DDS 기술(장기지속형 주사제)을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제의 라이센싱아웃 및 미국시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2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씨월드제약은 전립선암...
간편하게 1회 부착만으로 1주일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방식으로 에이즈치료제 분야에서 경피 흡수 약물제어패치가 적용된 것은 이번 연구가 최초라는 게 삼진제약 측의 설명이다.
지금까지 항에이즈 예방 및 치료제는 경구용 또는 주사제 형태로 개발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일반 알약이나 주사제는 인체흡수 및 대사 등이 사람마다 달라질 수...
회사 측에 따르면 인베가서스티나는 한번 주사로 한달 간 약효가 지속돼 환자의 재발을 줄여주고 재발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도 절감해 줄 것이란 기대다.
김상진 한국얀센 대표는 “한달에 한번 주사하는 혁신적인 장기지속형 주사제 인베가서스티나의 출시로 정신분열병 환자의 치료는 물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