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하락했다. 강남4구 변동률을 보면 강남구 -0.12%, 강동구 -0.07%, 서초구 -0.01%, 송파구 -0.35%로 각각 나타났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1500만~2500만 원, 강동은 둔촌주공이 500만~1500만 원 정도 떨어졌다. 9.13 대책 이후 매수세가 줄어들자 매도인들이 호가를 하향조정하고 있다.
이밖에 전세시장도 안정적인 흐름을...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는 집 주인이 직접 거주하는 이른바 실수요자가 대세지만 재건축 대상은 투자자 위주다. 집을 사놓고 전세 또는 월세를 놓은 집이 많다는 말이다.
이런 아파트는 대체적으로 가격 변동 폭이 크다. 내릴 때는 확 떨어지고 반대로 오를 때는 상승률이 높다.
대표적인 곳이 잠실 주공 5단지와 대치동 은마 아파트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도 주요...
서초구 반포·잠원동 일대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강세다. 지난 7월부터 이주가 시작된 한신3차·경남 아파트는 매물이 나오기가 팔리고 있다. 112㎡ 입주 가능한 조합원 지분은 24억∼25억 원에 달한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의 전용 82㎡는 지난주 19억4000만 원에 거래돼 종전 최고가 20억1000만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전용 76㎡도 18억1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반면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0.08% 내려가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하락을 기록했다.
신도시 매매가는 변동 없이 보합세(0.0%)를 보였고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평촌(0.04%) △분당(0.02%) △동탄(0.02%) △파주운정(0.01%) 등이 올랐고 △중동(-0.07%) △광교(-0.04%) △김포한강...
특히 양도세 중과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시행 등으로 4월9일 이후 석 달 이상 하락세를 보인 강남권(동남권) 아파트값이 0.01%로 상승 전환했다.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5% 하락했지만 송파구(0.04%)와 서초구(0.01%)가 상승 전환했고 지난주 보합이던 강동구도 0.05% 올랐다.
또한 송파구의 경우 잠실 주공5단지나 엘스·리센츠 등...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하락을 기록한 △송파(-0.04%)에서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1500만원 하락했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보합(0.00%)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위례(-0.12%) △광교(-0.03%) 등이 하락한 반면, △평촌(0.06%) △동탄(0.03%) △일산(0.03%) 등은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안성(-0.47%) △고양(-0.08%) △안산(-0.04%) △평택(-0.04%) △양주...
50층 재건축이 확정된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는 올해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쳐 397만 원을 내야 한다. 지난해 270만 원보다 130만 원가량 오른 금액이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9억2000만 원에서 올해 11억5200만 원으로 뛴 탓이다.
올해 처음 공시가격이 9억 원을 넘어선 반포주공1단지 전용 107㎡의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39% 증가한 934만 원으로 1000만 원에 육박한다. 방배동...
국내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대표하는 두 단지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부터가 명백한 조정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전용 76㎡ 가구는 18억~18억1500만원의 시세로 거래됐다. ‘잠실주공5단지’의 전용 76㎡가 올해 1월에 역대 최고가인...
반면 송파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통보 등의 여파로 잠실동 주공5단지가 1500만원 정도 내렸고, 잠실동 리센츠, 엘스 등도 매수가 뜸해지며 하락했다.
지난주에 하락했던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이번 주는 변동 없이 모두 0%의 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광교(0.03%) △일산(0.01%) △김포한강(0.01%) 등이 소폭 올랐고 다른 지역은 보합세를...
반면 △서초(-0.01%)는 방배동 방배래미안타워가 1000만원 하락을 보였고, △송파(-0.17%)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며 면적별로 500만~2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한편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하락해 올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2017년 1월 이후 68주 만에, 경기·인천은 2017년 12월 이후...
한국 재건축아파트 시장의 바로미터라고도 불리는 잠실주공5단지의 3.3㎡당 매매가는 5349만 원으로 둔촌주공의 시세가 약 1000만원가량이 더 높다. 그 유명한 ‘한국의 베버리힐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시세도 3.3㎡당 5900만~7300만 원으로 둔촌주공의 시세와 현격한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다만 이 같은 높은 시세 형성은 다른 구축 아파트에 비해 진도가...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강남 4구 15개 단지의 재건축 부담금 추산해 조합원 1인당 평균 부담금을 4억4000만 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
서초구 반포 주공3주구를 비롯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등 대표 단지들은 모두 재초환 대상이고 지난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지만 아직 인가를 받지 못한 반포 주공1·2·4주구, 송파구 잠실 진주 등의 단지도...
송파구 잠실동의 또 하나의 재건축 대장주인 잠실주공5단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 단지 또한 지난 1월 전용 76㎡는 19억원, 전용 82㎡는 20억1000만원으로 각각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최근의 실거래가 기록이 있는 3월에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는 17억6800만원, 전용 82㎡는 17억7000만원의 거래가를 기록해 역시 2억원 안팎의 가격 하락이 관측됐다.
재건축...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11개 재건축 조합이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위헌 확인 소송이 각하되기도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재건축 분담금을 문의하는 전화가 많다”며 “감정평가업체를 선정한 이후에 예상 분담금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포주공1단지, 잠실주공5단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와 트리마제 등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초고가 아파트는 모두 한강변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압구정 현대 역시 이들 아파트와 함께 손꼽히는 대표적 한강변 고가아파트이기도 하다. 여기에 이 아파트 역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할 연식이 찼다는 점은 재건축 이후 그 가치가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
앞서 인본은 지난달 26일, 30일 1ㆍ2차에 걸쳐 강남권과 비강남권에 속한 11개 재건축 조합 및 단체의 위임을 받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재산권, 평등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번 위헌소송에는 대치쌍용1차ㆍ대치쌍용2차ㆍ신반포21차(강남), 잠실5단지(송파), 뉴타운맨션삼호(안양), 대연4구역(부산), 무지개아파트(금천구)...
잠실주공5단지가 50층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장미아파트 역시 같은 규모로 계획할 것이란 추측이 나온 것이다.
장미아파트 정비구역은 송파구 신천동 7·1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구역 면적은 34만3266.7㎡로 집계된다.
현재 용도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아파트지구)으로 분류돼 있다. 이번 공고 내용을 고려하면 장미아파트는 제3종일반주거를 준주거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