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서울연극제 우수작품상, 여자연기상, 한국연극 BEST 7, 2014년 김상열 연극상, 2017년 올해의 연출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연극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 신임단장은 “연극의 동시대성을 살려 왜, 지금, 여기를 담아낼 수 있는 젊은 연극, 살아있는 연극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서울시극단만의 색깔을 입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TV부문 작품상 드라마 부문에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tvN '사랑의 불시착', SBS '스토브리그', 넷플릭스 '킹덤2', SBS '하이에나'가 후보에 올랐다.
예능 부문은 MBC '구해줘 홈즈', '놀면 뭐하니?'와 SBS '맛남의 광장',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vN '신서유기 외전'이 후보로 결정됐다.
교양 부문에는 KBS 1TV '다큐 인사이트-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tvN...
특별상은 작품상과 노력상으로 각 100만 원 씩 지급한다.
병무청은 '2020년 상반기 병무청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병무행정에 관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 외에도 우편 접수나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우편 및 현장 접수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건에 한에 인정된다. 모든 수상자에게...
2016년 초연한 '아랑가'는 당시 예그린어워드 3관왕(연출상, 혁신상,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올해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400석 미만 작품상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작품은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꿈속 여인인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르는 백제 개로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백제의 마지막 왕 '개로' 역에...
칸 황금종려상은 아카데미 작품상과 비견되는 상이다. 2016년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익숙한 할리우드 영화문법으로 보자면 무덤덤한 이야기에 우중충한 주인공으로 구질구질한 실업자의 행색을 그려 흥행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칸은 그의 손을 번쩍 들어줬다. 영화가 끝난 후 무려 15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 영화의 무엇이 그토록...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8일로 한 차례 연기됐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추가 시행되는 만큼 이를 5월 22일로 한 차례 추가 연기했다.
한편, 1977년 처음 시작된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했다. 한국 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작품을 선정해 우수작품상, 우수촬영인상, 우수영화인상 등을 시상한다.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3개를 동시에 타는 기록도 세웠다. 대표작은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뜨거운 것이 좋아’ 외에 ‘7년 만의 외출’ ‘하오의 연정’ 등. 그는 오늘 눈을 감았다. 1906~2002.
☆ 고사성어 / 금의환향(錦衣還鄕)
출세하여 고향에 돌아간다는 뜻. ‘금의’는 ‘비단옷’. 반대말은 흰색의 베옷 ‘포의(布衣)’. 진...
6일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3개 부문을 휩쓸었는데, 여기서 한국 최초이자 일본 최연소 최우수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가 바로 한국 여배우 심은경이었다. ‘아니 왜 심은경이 거기서 나와?’ 하겠지만 그녀는 떳떳이 오디션을 보고 주연 자리를 꿰찼고 여배우 최고의 영예인 주연상 수상도 하였다.
영화의...
“마약 사줘”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휩쓸고,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등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연교(조여정 분)와 그의 남편인 박동익 사장(이선균 분)이 거실 쇼파에서 벌인 베드신 중 연교가 박 사장에게 건넨 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발과 전 세계 확산이라는 소위 팬데믹...
영화 전문사이트 에이가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기생충'은 일본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27일 일본 3개 관에서 선보인 '기생충'은 올해 1월 10일 일본 전역에 확대 개봉했다. 특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등 4관왕에 오른 이후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껑충 올랐다.
지난 2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국제장편영화상은 물론 각본상, 감독상과 작품상까지 4개를 수상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는 순수 한국어 대사로 된 영화로 기적을 일군 사건으로 우리 문화 콘텐츠의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도 ‘기생충’은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기생충' 흑백판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기생충'의 흑백 버전이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 '결백' '콜' '밥정' 등이 개봉을 잠정 연기하거나 시사회를 취소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은 3월 개봉에서 4월 개봉으로 변경됐고, '인비저블맨' 등이...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13일 '기생충'이 '미국적 가치관을 움직였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변화의 물결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2020)'에서 92년 역사상 최초로 작품상을 받은 비영어권 영화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대선 유세 집회에서 올해 아카데미상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한국 영화 ‘기생충’이 수상한 데 대해 “너무했다”며 외국어 영화상 수상에 불만과 경멸을 드러냈다. 트럼프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집회에 몰려든 지지자들 앞에서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올해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너무하지 않았느냐”며 “한국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제작진·출연진과 특별한 오찬을 함께 했는데요. 이날 오찬에는 '기생충'으로 화제가 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도 식탁에 올랐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봉준호 감독에게 "아내가 특별한 팬"이라고 말했고, 김정숙 여사는 "남편과 영화('기생충')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제작진, 배우들과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해 4관왕이라는 한국 영화계의 금자탑을 쌓았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난 게 저에게 커다란 행운이었다"라며 "지금도 떨리고 너무 감사하다. '기생충'을 작업한 모든 순간들이 가슴 속 깊이 오래오래 자리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 2020'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 이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의 변방에 있던 아시아계 영화가 중심에 우뚝 선 것이다. 그동안 백인만의 잔치였던 미국 아카데미상의 변화가 예사롭지 않다. 이들이 금융계보다는 뒤늦게 ‘다양성’ 대열에 동참하였지만 전 세계 사람들에게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