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조디악이라는 이름으로 경찰과 언론사에 자필로 쓴 여러 암호문과 편지를 보내 다음 범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첫 암호문은 1969년 신문을 본 고등학교 교사 부부에 의해 해독됐는데 암호문에는 '나는 사람을 죽이는 게 재밌다. 인간은 가장 위험한 동물이다. 내 이름을 알려줄 수는 없다. 그랬다간 내 노예 수집을 방해할테니까'라고 적혀있었다.
지난해...
세 아이의 아버지인 이씨는 사망 현장에 A4지 2장의 자필 편지를 남겼다.
31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는 “이씨 사망 현장에 남겨진 편지”라며 해당 유서를 공개했다.
이씨는 유서에서 “대한통운 시절 열악한 환경 속 밤새어가며 일을 했고, 합병 전 대리점을 차리게 돼 소수로 시작해 늘어나는 신도시 구역과 업체를 관리해오며 올해 3번째 분구(구역 나눔)...
지수 측은 “이 작성자는 훈련소에서 쓴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전 군 생활에 대한 불안감에 허위 글을 작성했다며 의뢰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군 복무 중인데다 모친이 암 투병 중임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해 의뢰인이 받아들였다”고 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게시글 작성자들이 글을 이슈화한 후 글을 삭제하고 잠적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적...
해체 공지는 전속예약 종료 4일 전에 알려지며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해체 소식이 전해지기 전날까지 공식 콘텐츠가 업로드되었기에 일각에서는 소속사의 일방적인 계약해지가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직접 쓴 자필 편지를 통해 해체 소식을 알리고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해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다음날인 19일 여자친구 멤버들은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해체 소식을 전했다. 해당 편지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언어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라는 취지의 내용을 남겼다. ‘여자친구’로서의 활동은 여기까지지만 앞으로도 무대를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여자친구는 이날을 기점으로 공식활동을 마무리한다. 하지만...
그룹 여자친구가 자필 편지로 해체 심경을 전했다.
19일 여자친구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가보지 못한 길이 걱정되긴 하지만 팬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나아가 보겠다”라며 해체 심경을 밝혔다.
앞서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 18일 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은 하루 전까지도 팬 커뮤니티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기에...
당시 강소라는 자필 편지를 통해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라며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 드리겠다. 또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2009년 개봉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2014) 등에...
25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슨 말을 써야 할지 고민이 길었다”라며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23일 공개된 웹예능 ‘헤이나래’ 2편에서 남자 인형 ‘암스트롱맨’을 설명하던 중 성희롱 발언과 행동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당시 찬열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약 4개월간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2월 “글로 표현이 안 될 만큼 미안하다”라고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공식석상에 오른 찬열은 “첫 주연작이라 긴장도 되고 설렌다. 음악적인 부분도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했다”라며 “이번 영화를 통해 악기에 대한 열정이 불타올라서 촬영 끝나고도 계속 연습하며...
박 씨의 선행은 지난달 16일 이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가 이 형제에게 받은 자필 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형제는 편지를 통해 “사장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찾아뵙기도 하고 전화도 드렸지만 계속 거절하셔서 이런 식으로라도 사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됐다”고...
4일 지수는 자필 편지를 통해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며 최근 불거진 학폭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수가 학폭 가해자임을 인정하면서 그가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KBS2 ‘달이 뜨는 강’은 직격탄을 맞았다. 현재 6회까지 방영된 상태지만 촬영은 18회까지 마친 상태로 배우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달이 뜨는 강’...
하지만 소속사 측은 “특정인을 저격한 것이 아닌 최근 불거진 학폭 논란 자체에 대한 언급일 뿐”이라며 저격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2일 한 익명 네티즌의 폭로로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후 비슷한 내용의 폭로가 줄을 이으며 논란이 됐고 지수는 이날 자필 편지로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4일 오전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수는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했다.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그러나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당시 이현주는 연기를 위해 탈퇴한다며 자필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당시 일각에서는 이현주가 개인의 이익을 위해 탈퇴했다는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그건 사실이 아니다. 그때 적었던 자필 편지도 회사가 시킨 것이다. 괴롭힘과 왕따로 공황 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며 “당시 이현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당시 이현주는 연기를 위해 탈퇴한다며 자필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후 이현주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탈퇴했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건 사실이 아니다. 그때 적었던 자필 편지도 회사가 시킨 것”이라며 “괴롭힘과 왕따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음을 덧붙이기도...
이에 한은 자필 편지를 통해 “철없던 시절 랩을 하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잘못된 가사를 썼다”라며 “음악을 통해 저를 표현하고 더 많은 분과 공감하기 위해 가수라는 직업을 택한 것인데, 과거 이런 가사를 쓴 저 자신에 대해 부끄러운 마음뿐”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어렸다는 이유만으로 용서받을 수 있는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더욱...
이에 홍진영은 자필 편지를 통해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겁이 나 학위 반납 등으로 빠져나갈 궁리만 했다”라며 “조선대학교 측의 표절 결론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측이 홍진영의 논문을 최종 표절로 판정한 만큼 조선대 석사 및 박사 학위는 취소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SBS ‘미운...
이어 "10월에 공개된 김봉현의 자필 편지에서 라임 사건에 대한 총장의 각별한 관심이 다시 등장한다"며 "한동훈의 녹취록, 라임 사건에 보인 총장의 관심에 대한 대대적인 언론 보도를 비추어 보면 검사 술자리 접대를 말했던 김봉현의 진술이 의심스럽기보다 오히려 맥락상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라임에...
강소라는 당시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블링블링 여러분에게 친동생 혹은 친구, 언니, 누나처럼 여겨주신 나, 강소라가 8월 말에 결혼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테다.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혜미는 11월 17일 블랙스완 공식 SNS에 자필 편지를 남겼는데요. 앞서 혜미는 10월 SNS를 통해 만난 30대 남성 A 씨로부터 5000만 원을 빌린 채 연락을 끊어 사기 혐의로 피소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혜미는 팬들에게 사과하며 블랙스완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게 해 마음이 무겁다는 심경을 전했는데요. 이어 계약 만료 후에도 멤버들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