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엔젤로보틱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의 2대 주주다.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 로보스타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두산은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를 작년 9월 유가증권시장에 따로 상장시켰고,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4월,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을...
이날부터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AI Seoul Summit)’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미셸 더넬란 장관은 회의에 앞서, AI·로봇·자율주행·클라우드·디지털트윈·5G 등 첨단 기술들이 공간과 융합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자 네이버를 방문했다. 네이버에서는 최수연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 등 총 4억3000만 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첫 사례에 해당한다.
시는...
올해는 16V급 세계 최고용량의 ADAS용 MLCC 2종과 1000V 고압에 견딜 수 있는 전기차용 전장 MLCC 등을 선보였다.
김 상무는 “현재 MLCC 시장 트렌드는 IT에서 전기차, 자율주행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삼성전기는 더 나아가 로봇, 우주 항공, 에너지 시장에도 주목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려상에는 △이미지 가변 그릴 메커니즘과 시나리오(윤진영 책임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배터리 수명 최적화 제어 기술(김주석 책임연구원) △디스크 반사파 억제장치를 통한 제동 마찰소음 저감(윤정로 책임연구원) △로봇의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동적 장애물 동선 예측 기반 장애물 회피 방법(이환희 책임연구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30년까지 디지털 대전환을 계획한 만큼 다양한 자율 주행 로봇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호텔,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클로이를 공급하고 있다.
LG전자는 클로이의 AI 성능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27일에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는 김두곤 R&D 센터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 국제 표준화를 담당하는 작업그룹(WG)14의 전문가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ISO의 TC204는 1992년 설립된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기술위원회다. ITS 관련 도로, 인프라, 통신, 차량 제어, 물류, 인간공학 등의 다양한 국제...
KCC는 물류 산업이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물류로봇에 적합한 바닥재 4종을 출시했다.
무인 운반 차량(AGV)은 자기 테이프, QR 코드, 또는 별도의 외부 마커에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한다. 자율 이동 로봇(AMR)은 좌표에 있는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며 장애물이 있을 경우 경로를 재설정해 자율 이동하는 로봇이다.
이번에 선보인 전용...
두바이는 2016년 전체 교통량의 25%를 자율주행화하기 위한 ‘두바이 2030 자율주행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 모빌리티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26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두바이 국제공항과 도심에 4개의 버티포트(UAM 이착륙장)를 설치 계획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율주행·UAM 실증 사업 성과 공유 및 기술·인력 교류...
원전 해체 작업에 처음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활용돼 작업자의 피폭 위험을 최소화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방사선구역 내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로봇을 개발, 고리1호기 해체 제염 작업에 최초로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해체의 실질적 첫 작업인 제염(除染)은 원전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화학약품으로 제거하는 작업으로 해체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업부, '제2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 개최2025년 산업‧에너지 신규 R&D 사업 62개 심의…12개 플래그십 사업 시동11개 분야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도 수립…기술개발 및 인프라·표준 등 지원
엔비디아(NVIDIA)를 능가하는 자율주행 차량용 인공지능(AI) 가속기 반도체, 미국 아브람스 X를 뛰어넘는 차세대 전차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신개념 장주기 카르노...
박권환 소니드보로틱스 연구소장은 "현재 AI 로봇을 이용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자율주행 로봇 및 드론을 활용한 순찰 시스템, 다중 센서로봇을 통한 산업 현장 응급 대처 시스템 등 국내 특허 10건 등록을 완료했다"며 "이미 기술적인 검증을 마친 상황으로 타사 대비 기술적 우위에 섰다"고 강조했다.
‘동작구청’은 ‘마인드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동작구 지체장애인 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 5대와 자율주행 로봇 1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체장애인은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비장애인과 함께 경로당 등 기존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워, 별도의 지역 사회 중심의 서비스 공간이 필요하다. 이에 지체장애인 쉼터를 조성해 쉼터에 로봇을 도입함으로써, 고령...
이어 “주요 자동차 업체 중 하나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고 옵티머스의 경우 2024년 안에 테슬라 공장에 적용되고 빠르면 2025년 말에 외부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적절한 판단으로 모멘텀 회복이 빨라질 거란 예측이다.
박 연구원은 “저가형 자동차의 조기 양산, FSD 가격 인하...
LG전자가 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에 AI 자율주행 배송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AI 클로이 로봇과 배송 현황 및 로봇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로봇 배송 서비스를 연동 후 운영한다.
양사는 2022년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
양사는 2022년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해 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LG전자의 로봇 배송 분야 단독 파트너로서, LG전자의 신규 배송 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양문형)’을 브링 플랫폼에 도입했다. 로봇 분야 선도기업인 LG전자와의 협력을...
다기종 자율주행 로봇 제작,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이동 관제 플랫폼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혼잡도를 측정해 최적의 경로로 길을 안내하는 로봇,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을 순찰하고 전파하는 로봇, 대화가 가능한 셀프체크인 로봇, 전시장 운영을 지원하는 도슨트 로봇 등 다양한 자율...
고정밀지도와 차량 내·외부 등 자체 보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모빌리티 사업으로 진출 확대도 예상한다.
해외 주요 완성차 업체 등 공급처 확대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매출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올해 BMW글로벌로부터 약 270억 원 규모의 블랙박스 발주를 받았다. BMW글로벌을 통해 약 80여 개 국가에 블랙박스를 공급하는 팅크웨어는 미주, 유럽, 일본 등...
풀무원은 제품 판촉을 담당하는 자율 주행 로봇인 ‘풀무원 판촉 로봇’을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1월부터 LG전자와 협력해 자율 주행이 가능한 ‘풀무원 판촉 로봇’을 기획했다. 이어 이달 11일부터 안내 로봇 1대와 판매 로봇 2대 총 3대의 판촉 로봇을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 1층 식품 코너에 배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안내 로봇과 판매...
신시장 개척을 위해 방산 수출 대상국 및 동맹국과의 국제 공동 R&D를 확대하고, AI,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등 방산에 적용 가능한 100여 개의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 최고 연구 기관과 공동 R&D도 추진한다. 또한, 폴란드 등의 방산 수출 수주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올해 방산 분야에 7조 원 이상의 무역보험 공급 확대 등 정책금융지원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