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특별자금 신청이 시작된 17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를 찾은 자영업자가 상담을 받고 있다. 재창업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성실 이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한 재도전특별자금은 재도전특별자금은 연3.0% 고정금리로 7000만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중소형 그룹 1위 경남은행은 누적 공급액, 공급 증가율, 자영업자 대출 비중, 컨설팅 실적 등이 우수했다. 2위 광주은행은 자영업자 대출 비중 등은 다소 저조하나, 공급 증가율, 신용대출 비중 등이 뛰어났다.
관계형 금융은 은행이 중소기업의 계량·비계량 정보를 종합평가해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도 사업전망 등이 양호한 경우 3년 이상의 대출...
이 원장은 지난해 현장 경영에서는 경제 여건 악화와 관련해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취약차주 지원책을 주문했다. 또 급격한 상환부담을 겪지 않도록 금융당국 차원의 연착륙 방안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올해 들어 이 원장은 현장경영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모두 15번에 걸쳐 금융권 CEO를 만났는데...
173만명 3곳 이상 다중채무자1인당 4억2000만원씩 720조"사채 쓰면 저금리 대환도 안돼" 가파른 금리 인상에 결국 절벽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50대 자영업자 A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손님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대출을 받아 근근히 버티고 있다. 임대료는 커녕 당장 직원 월급 주기도 버거워진 지...
특히 가계부채의 ‘약한 고리’로 꼽히는 자영업자 대출은 1000조 원을 넘어섰고 이들 중 절반은 여러군데 빚을 내 버티고 있는 다중채무자들이다. 경기 침체 속 가팔라진 금리 인상으로 이들이 금융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문제는 정부도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IMF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발간한 ‘세계...
숙박·음식점업에선 상용직 청년 취업자(16만4000명)도 3만 명이나 늘었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청년 자영업자는 1만2000명으로 음식 배달 등이 포함되는 운수·창고업(-1만5000명)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 1년 전(2만7000명)과 비교하면 반 토막 났다.
거리두기 해제로 음식 배달 등의 주문은 줄어들고 외식 등이 늘었기 떄문으로 풀이된다.
장비들은 당이나 행정안전부에 요청해주시면 미리미리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연말 예산에 담아서 내년에 당장 가시적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재난을 당하며 지역 상권이 위축돼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강릉 지역에 특히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당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대출액이 1000조 원을 훌쩍 넘고, 올해 들어 공공요금이 잇따라 오른 한계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사실상 공멸이라고 주장한다. 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을 고려해 구분적용과 주휴수당 폐지에도 힘을 실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기자회견’을 열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고객자문위원은 총 20명으로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실버 세대, MZ세대, 주부 등 총 5개 고객 영역에서 공개 모집 선발했고 활동기간은 1년 이다.
고객자문위원은 △신상품 및 서비스 사전 점검 △제도개선 제안 △신사업 서비스 체험 △대면 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는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고객...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저임금이 지난 2017년 6470원에서 2023년 9620원으로 48.7% 수직상승 했다"며 "1인 자영업자 수는 2018년 398만7000명에서 2022년 426만7000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어나는 비용과 떨어지는 매출로 인해 '나홀로' 운영을 택할 만큼 한계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감안해 내년도 최저임금은...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은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금융 디딤돌도 흔들리고 있다. 항공, 산업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금융위기를 불러올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꼬이고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본지는 한국 경제의 ‘부실 뇌관’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금융 디딤돌도 흔들리고 있다. 항공, 산업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금융위기를 불러올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꼬이고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한국 경제의 ‘부실 뇌관’으로...
KB국민은행은 자영업자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KB소호컨설팅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해 KB소호컨설팅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13개...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마케팅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SOHO사관학교 24기’ 컨설팅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활용 가능한 금융지원 제도 등 성공적인 사업운영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8주간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저소득층·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서는 △다자녀 가구·임산부 자녀 등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 우선 신청 자격 확대 추진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보증금 마련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대출 지원 강화 △상가임대료 인상 제한(5%) 회피를 위한 '꼼수' 관리비 인상 방지 등이 선정됐다.
공정과 국민의 알권리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 채용공고 시 임금 등...
대학생, 사회초년생, 청년사업가, 청년자영업자 등 10명으로 구성될 청년전자는 4월 중 모집, 구성해 5월 초 출범할 예정이다. 6개월 임기 동안 전경련 사업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 후 장, 단점, MZ 관점 의견, 관련 사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청년전자와 오찬을 통해 직접 MZ세대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통해 취약계층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경쟁자를 만들어 양 측면에서 서민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최근엔 민간 은행에서도 자체적으로 대환 대출을 확대하는 경우도 있고, 작년에 우리가 했던 프로그램에서 올해 대환 대출 대상자를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을 직업별로 살펴보면 △취업준비생(45%) △대학생(33.5%) △직장인(21.5%, 자영업자 포함)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0대 중반(23세~26세)이 가장 많았다.
모든 교육생은 서류부터 입학시험, 면접 전형까지 총 3개월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이번 입소식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5개월간의 합숙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 과정은...
시는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지원도 펼친다. 1인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하면 5년간 보험료 최대 80%를 환급받는 방식이다.
보험료는 서울시 30%,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준보수(1~2등급 50%, 3~4등급 30%)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일례로 기준보수 1등급 자영업자가 월 보험료 4만952원을 내면, 서울시와 정부로부터 80%에 해당하는 3만2760원을 환급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