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한금융그룹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는 ‘소상공인 재기지원(경영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달 새출발기금 참여 금융회사들에게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제안을 요청한 바 있으며, 가장 먼저 제안한 신한금융그룹과 사업을 시행한다.
양 기관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소득세는 부동산 거래 감소로 인한 양도세 급감(-7조2000억 원)과 2022년 소규모 자영업자 중간예납 납기연장에 따른 종합소득세 감소(-2조3000억 원) 등으로 1~4월 8조9000억 원 덜 걷혔다.
1~4월 누적 법인세는 2022년 지난해 4분기 이후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인한 기업 영업이익 감소 및 작년 8월 중간예납 기납부세액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과거 최저임금이 크게 올라가기 전과 지금 1만 원에 육박하는 최저임금의 인상은 결이 다르다”며 “고용을 유지 못하는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정말 많이 나올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자영업자,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들어가는 비용 중 인건비와 임대료가 가장 큰데 임대료는 매년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자영업자 대상 지역 마케팅 채널인 ‘비즈프로필’의 기업용 버전인 ‘브랜드프로필’과 전문 마케터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고 솔루션인 ‘전문가모드’가 대표적인 광고 모델 사례다.
지역 상권을 겨냥한 당근마켓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당근마켓이 공시한 2022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대학생,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스타트업 대표, 자영업자, 사회초년생(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MZ세대가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정 회장, 박 대표, 노 대표가 MC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MZ들을 만난 소감과 출연 결심 이유, 평소 갓생 일과, 지금의 꿈과 계획, 최근 실천한 갓생, 마음 건강 관리 방법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2부 행사에서는...
반면 자영업자 등이 벌어들이는 사업소득(80만4000원)은 인건비·원자재·이자 비용 증가 등으로 6.8% 줄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전소득(77만3000원) 0.9% 줄었는데, 정부가 지급하는 공적 이전소득은 2.6% 감소했다.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 소득의 증가율은 0%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4.7%)이 2022년 1분기(3.8%) 이후 1년 만에...
김 최고위원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등이 생업을 포기하고 현장으로 가야 되는데, 현재 동미참훈련 대상자 실비가 터무니없이 적게 책정돼 있다"며 "훈련비가 제공되지 않는 동미참훈련 대상자 실비를 상향조정해 소상공인 청년들의 생활권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특위 위원장인 김기현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 적용 방안으로 업종별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기업의 지불 능력을 판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열악한 경영 상황이 고려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최저임금제도의 정책목표와 정책수단 간 정합성 확보 필요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화 적용을 위한 구체적 근거 마련 △최저임금제도의 전면 개편 등을 제시했다.
최세경...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은 월 1만6500원으로 자영업자를 위한 △캐시노트 앱 경영 상세 분석 6종 △앱 내 마켓 3만 원 할인 쿠폰 △소상공인 위한 장사 비결 전용 콘텐츠 △방역, 전화 법무 상담, 매장 청소 등의 제휴 서비스를 포함한 총 14개 (최대 17만 원 상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은 가입 후 한 달간 무료로 제공된다. 캐시노트 이용...
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들을 돕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발적 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자영업자 단체다. 선한영향력가게에 참여한 자영업자는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을 맡은 오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자영업자는 크게 늘어난 반면 회원사를 찾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70% 이상인 자영업 가구가 39만 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연합뉴스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 말 기준 금융부채가 있고 DSR이 70% 이상인 자영업 가구는 38만8387가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DSR는 연소득 가운데 총금융부채원리금이...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종료 새뇌관현황 파악해 기대 vs 역효과 구분을새출발기금 제도 연체 유도 허점대환대출은 금액 한도 너무 낮아성실상환자 이자 탕감 당근 필요
상환 능력이 없는 자영업자에게 무조건 유예를 시켜주는 것은 빚이 늘어나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개별 사업장에 대한 파악을 통해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면 시간을 줘서 갚아나갈 수 있게 하고...
주요 은행들은 일제히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선물보따리’를 쏟아냈다. 수천억 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도 크다. 은행들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은행권의 사회 환원책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효과를 따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하반기 은행권 대출 부실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을 방안을...
경영난에 자영업자 정책금융 수요 높지만없던 연체 생겨 부실 우려 키운다는 지적도전문가 "성실상환자에 유리하게 설계해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정책금융이 오히려 자영업자 재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부실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영업자 대출 부실 폭탄 피해를 줄이려면 정부의 적극 지원보다는...
폐업할 돈 없어 문만 열어두는 경우도 다반사 자영업자 "대출 원금, 이자 상환 부담이 가장 커"빚만 늘어나는 상황에 직원 고용 자영업자 수↓전기요금ㆍ최저임금 인상에 경영난 가중 우려
“갚을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이자가 늘어나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빚만 쌓이는 거겠죠.”
서울 중구에서 이쑤시개, 젓가락 등 일회용 잡화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위기 수준도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됐지만, 그동안 자영업자의 부실은 커졌다. “코로나19 이후가 진짜 위기”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3년간 늘어난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이를 보여준다.
15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
9월 대출 원리금 상환유예 종료공공요금, 최저임금 인상 부담 가중'약한 고리' 금융위기 새 뇌관 우려
서울 중구에서 10년째 액세서리 도매업을 하는 자영업자 김 모(62) 씨는 현재 자신의 상황을 “벼랑 끝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있다”고 표현했다.
코로나19 당시 ‘문 닫기 일보 직전’ 수준에 직면했던 김 씨는 은행권 소상공인 대출부터 보험약관대출까지 받을 수...
특히 각종 식재료를 대량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식자재마트를 찾으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일부 업체들의 실적이 감소하는 등 희비가 엇갈린 건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온라인 사업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된 장보고식자재마트와 식자재왕도매마트는 온라인 쇼핑...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사회 안정망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도 역시 새롭게 개편한다.
“납품대금 연동제, 복수의결권 법 통과 이상의 의미”
이영 장관은 취임 이후 대표적인 성과로 납품대금 연동제와 복수의결권 법제화를 꼽았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지난 2008년 처음 논의가 시작됐지만 14년 만인 지난해 12월에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벤처기업계 숙원...
향후 대출금리의 상승이 지속되면 그로 인한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인해 자영업자와 저연령층에 대한 소비제약이 두드러져 이들의 연체위험을 주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금리상승에 따른 차주의 이자상환 부담과 소비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잔액 기준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올해 3월 연 5.01% 수준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