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박재욱·노홍철, MZ세대 30인과 ‘갓생 한 끼’

입력 2023-05-25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박재욱 쏘카 대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갓생 한 끼’ 행사에서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왼쪽부터) 박재욱 쏘카 대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갓생 한 끼’ 행사에서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을 약속한 MZ세대 30인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를 만나 ‘꿈을 위한 갓생(God生) 그리고 불굴(不屈, Tenacity)’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했다. 갓생이란 계획적으로 열심히 살아나가며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MZ세대 신조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국민 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를 개최했다. 이날 1호 주자로 정 회장, 박 대표, 노 대표가 나섰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MZ세대 30인은 신청자 중에 재능기부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및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스타트업 대표, 자영업자, 사회초년생(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MZ세대가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정 회장, 박 대표, 노 대표가 MC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MZ들을 만난 소감과 출연 결심 이유, 평소 갓생 일과, 지금의 꿈과 계획, 최근 실천한 갓생, 마음 건강 관리 방법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2부 행사에서는 리더와 그룹별 10명의 참석자가 함께 햄버거를 먹으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갓생 한 끼에 참석한 A씨는 “평소 만날 수 없는 정의선 회장의 갓생을 엿보게 돼 인생을 그려나갈 가장 중요한 시기에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제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8,000
    • +1.04%
    • 이더리움
    • 4,748,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1.32%
    • 리플
    • 748
    • +0.81%
    • 솔라나
    • 204,900
    • +4.27%
    • 에이다
    • 680
    • +3.34%
    • 이오스
    • 1,177
    • -1.51%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6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2.6%
    • 체인링크
    • 20,400
    • +0.25%
    • 샌드박스
    • 662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