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자승 스님은 이날 오후 5시 기자회견을 하고 "내일 정오까지 한 위원장 거취 문제를 해결할 테니 경찰과 민주노총은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조계종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또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몸을 피신한 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체포 영장을 집행하는 것은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는...
이 단체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보내는 서한문에서 “한 위원장은 일시에 수십만명을 동원해 우리 사회를 혼돈으로 몰아넣을 힘 있는 자이지 결코 약자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현재는 1970~1980년대 민주화운동 시기와는 다르다”며 “법관이 발부한 구속영장이 정당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한 위원장을 이른 시일 내에 추방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은 14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 차원의 올바른 통일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조계종 차원의 불교통일선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승 스님은 “불교통일선언은 불교의 통일사상인 화쟁을 기반으로 공존과 상생, 합심을 열쇳말로 마음의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이에 앞선 배상문은 지난달 18일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9일 끝난 신한동해오픈 이후 두 번째 ‘통큰 기부’다.
배상문은 올 시즌 PGA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컵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순위 2위(134만6000달러ㆍ14억8000만원), 페덱스컵 랭킹 2위(605포인트), 톱텐피니시율 공동 2위(66.7%)에 올라 있다. 특히 배상문은...
배상문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견지동의 한국불교억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5000만원을 기부한다.
지난 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 우승상금 2억원의 일부로 우승 후 인터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승상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정 총리는 7일 기독교에서 김장환 원로목사, 불교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천주교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연이어 예방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오전에는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사에서 김 목사를 만났다. 정 총리는 “국정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세월호 사고수습 경험이 국가개조에 도움이 되고, 또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총리 유임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일 제9교구 동화사 주지에 현 불교중앙박물관장인 덕문(49·사진) 스님을 임명했다.
또 직영사찰인 조계사 주지에는 현 총무원 호법부장 원명(54) 스님을 임명했다.
동화사 주지는 오는 25일부터, 조계사는 8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자승 스님은 “동화사는 산중 화합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있는 만큼 종정 스님을 잘 모시고...
조계사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총회 의장 향적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표자와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등 이웃종교 대표가 참석했다.
이밖에 화성 용주사, 강화 전등사, 대구 동화사, 합천 해인사, 경주 불국사 등 전국 사찰마다 수많은 불자가 봉축 법회에 참석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6일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해 “소득이 있으면 세금을 낸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요구와 분위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중앙종회, 교구본사 주지 스님과 협의를 바로 시작해 향후 종단의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안 후보는 1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전날 가톨릭신학대에서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한 데 이어 두 번째 종교계 방문이다.
안 후보는 조계사 주지인 도문스님과 함께 대웅전을 찾아 삼배를 한 후 “조계사가 도심 한가운데 있는데도 경내의 공기가 다르다. 마침 국화 축제라 더욱 인상 깊다”고...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인 홍재철 목사,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을 잇따라 만나 국민통합과 화합 의지를 밝히고 종교계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오전엔 한양대에서 열리는 ‘잡 페스티벌’에 참석해 청년취업난 문제를 챙기고, 오후에는 의원총회와 19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식에...
문 고문은 이날 조계총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완전국민경선제 이외의 경선 룰들은 후보 개개인에게 중요할지 모르겠지만 국민이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면서 “그런 마음으로 (결선투표 수용이라는)...
하나은행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금융서비스 제공 및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홈페이지 개선 및 산하기관의 자금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하나은행의 지원으로 후원자 모집 및 관리, 수납 및 회계 처리, 각종 금융거래 등 업무의...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기획실장에 대구 동화사 능도스님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능도 스님은 1981년 해운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4년 해인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한편, 최근 종단 내 파문 등으로 종단 집행 부·실장들이 일괄 사퇴한 뒤 임명됐던 법미스님은 부산 홍법사 주지 소임 등에 전념하고자 일주일만에...
성호스님은 지난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시선집중에 출연해 "명진스님과 자승스님이 2001년 신밧드 강남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고 성매수한 사실이 있다"며 "그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조계사 앞에서 3개월 넘게 1인 시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진스님은 자기만큼은 (성매수)를 한적이 없다. 성매수를 좀 빼달라고 해서 빼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