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5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캠코캐피털타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사업장의 산업재해‧안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건설산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캠코 충청권 내...
소액생계비대출의 연내 공급 규모는 1000억 원으로, 은행권 기부금 500억 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기부금 500억 원으로 마련됐다.
금융당국은 소액생계비대출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기부금을 받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은행권은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내년과 2025년 중에도 연간 500억 원씩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은행권이 저신용·저소득층 등...
소액생계비대출의 연내 공급 규모는 1000억 원으로, 은행권 기부금 500억 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기부금 500억 원으로 마련됐다.
금융당국은 소액생계비대출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기부금을 받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은행권은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내년과 2025년 중에도 연간 500억 원씩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은행권이 저신용ㆍ저소득층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내일의 희망을 키우는 캠코’를 목표로 올해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올해 코로나19 엔데믹 국면의 상황을 반영해 기존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캠코를 대표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신규로 발굴했다.
캠코의 올해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총 세 개...
미 금융통화 정책의 최고위급 경찰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연준) 은행감독 담당 부의장은 의회에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는 관리 부실의 교과서적인 실패 사례”라고 진단했다. 경영진의 실패도 원인이지만 감독당국이 무책임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연준이 긴급 대출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워크아웃기업 대상 첫 신규자금 지원기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첫 번째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A사는 워크아웃절차를 통해 부실 해소 및 영업 재기 기반을 마련했으나, 운전자금 부족으로 확대되는 수주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A사는 이번 캠코의 10억 원 신규자금 지원으로 향후 매출 증대 및 재무구조 개선 등 빠른 경영 정상화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부장) △제2주제 '건축물관리서비스의 메타버스 기술 수용에 관한 연구'(한형주 성원비엠씨 본부장) △제3주제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 참여의도 및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홍우상 금강TS 전무) △제4주제 '소상공인의 운영특성이 삶의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이자형 고려자산관리 대표)이라는 내용으로 발표가...
보험사의 예기치 못한 유동성 부족 사태가 재발할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안정계정을 통해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은 30일 '보험산업 유동성리스크 관리 - 2022년의 경험과 과제'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같이 제언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하반기 금리 급등에 따른 지급보험금 급증으로 다수 보험사가 지급 여력이 충분한...
은행의 규제 강화에 대해서는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위험을 보다 적절하게 관리하도록 촉구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연준은 5월 1일까지 은행 규제·감독의 재검토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견·중소 은행에 대한 규제 강화가 초점이 될 전망이다.
이날 함께 청문회에 참석한 마틴 그루언버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회장은 계좌당 25만 달러를 상한으로...
1%에 달합니다. 지금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대부분 예금자들은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건데요. 보호한도 상향의 혜택은 결국 1.9%인 고액 자산가나 법인 등에게만 돌아간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8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 편익을 고려한 신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다만 압류된 SVB의 자산 중에서 약 900억 달러 규모의 유가증권 및 기타 자산은 처분을 위해 법정 관리 상태로 FDIC 측에 남는다. FDIC는 최대 5억 달러의 잠재적 가치가 있는 퍼스트시티즌스의 주식 평가권도 취득한다.
FDIC는 SVB의 모든 예금을 보장하기로 하면서 예금보험기금에 약 200억 달러 손실이 날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한 손실 비용은 파산 관리를...
퍼스트시티즌스는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점을 둔 은행으로, 시장 가치는 84억 달러(약 11조 원)로 추정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FDIC가 SVB 매각에 한 차례 실패한 후 예금 사업부와 자산관리 사업부를 분할 매각하는 것으로 전환했으며, 퍼스트시티즌스가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임 회장은 금융위원장이던 2016년 11월 우리은행 민영화를 추진해 우리은행을 7개 과점주주(동양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 IMM PE) 체제로 만들었다. 매각물량은 29.7%였다. 이후 2021년 말 예금보험공사가 남은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면서 공적자금 투입 23년 만에 우리금융지주가 완전 민영화를 이뤘다.
임 회장은 공식...
이번 협약을 통하여 KMAX는 친환경 해양자산 소싱 및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을 전담하고, SK증권은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며, 유진투자증권은 신탁 수익증권 발행 업무를 수행한다.
KMAX는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 이큐비알 홀딩스(EQBR)의 토큰증권 솔루션을 활용해 해양자산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QBR은 작년 9월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최한...
전날 발의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캠코에 부실자산과 채권 정리 목적의 '안정도약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은 공적자금의 출처와 기금설치 근거법률을 정비하기 위한 '공적자금관리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함께 발의했다.
입법에 앞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홍성국...
측근을 통해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성남시나 공사 내부의 직무상 비밀을 흘려 민간업자들이 각 사업에서 7886억 원, 211억 원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자신의 공약 달성 등 정치적 이득을 위해 민간업자들과 유착했다고 보고 있다.
반면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부산시 서구 마리아 모성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혼모·미혼부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캠코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 진출을...
홍성국 민주당 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캠코에 부실자산 및 채권 정리를 위한 상설 기금(안정도약기금)을 설치함으로써 한계기업 구조조정의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캠코가 중장기 계획하에 정부 주도 배드뱅크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부동산 PF 부실이 금융시장 전반에...
이날 FDIC가 12일 파산한 시그니처은행의 일부 자산을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 자회사에 매각했지만, 이번 거래 후에도 이 은행이 가지고 있던 약 600억 달러(약 78조7000억 원) 규모의 대출 잔액과 디지털뱅킹 관련 40억 달러의 예금을 FDIC가 법정 관리하게 된다. 이번 거래로 예상되는 FDIC의 손실은 약 25억 달러로 추산된다.
위기에 몰린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