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소득 과세 유예와 관련해선 "자산소득에 대한 적정한 과세는 공평 과세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며 "고액 자산가의 세금을 크게 줄여주었다"고 비판했다.
상속세와 증여세 감세에 대해선 "자산소득에 대한 과세를 줄여줄 수 있는 온갖 방안이 동원됐다"고 했다.
내만복은 특히 "더 심각한 문제는 막대한 감세 규모와 그...
하나 CLUB H 아멕스 리저브 카드는 하나카드와 하나은행 WM본부가 콜라보해 고액자산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상품이다.
주요 혜택은 메탈 플레이트를 최초 및 갱신 발급 시 1회 무료로 제공하며, 스카이패스 적립 서비스로는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 △전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해외...
배 씨가 베뉴지 투자에 나선 것은 회사가 갖고 있는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작년 말 기준 베뉴지가 서울 강남과 강서, 고양 등에 가진 유형자산(토지+건물)의 장부가액은 2363억 원, 종속회사 2곳이 보유한 유형자산은 2149억 원이다. 연결재무재표상 유형자산과 투자부동산은 총 4545억 원이다. 그에 반해 작년 말 기준 PER(주가수익비율)과...
주택 자산이 공시가격 30억 원(시세 약 42억원)인 다주택자 보유세는 기존 6553만 원에서 3306만 원으로 3248만 원이 감면되고, 공시가격 20억 원(시세 약 28억원)은 1398만 원, 공시가격 11억 원인 자산가는 287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는다. 다주택자의 주택 자산이 클수록 보유세 감면액이 늘어나는 것이다.
1세대 1주택자의 보유세 감면액은 다주택자보다 크게...
은행권 관계자는 “금리 인상 시기에 자산가들은 자산 굴리기에 대한 선택지가 늘 수 있는 반면, 취약차주들은 상대적으로 대출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더 크게 느낄 가능성이 크다”며 “금융소비자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자산가들과 취약차주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현상은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극화 현상으로 취약차주의 보호가 중요해진...
아울러 씨티은행을 이용 중인 고액자산가를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씨티은행 PB고객이 ‘우리WON뱅킹’이나 영업점에서 예금, 펀드, 신탁 등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가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은 올해 초 씨티은행에서 우리은행 TCE시그니처센터로 영입한 스타급 PB 13명이 자산관리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서 채권이 모두에게 안전자산으로 작용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채권에 투자하는 고액자산가 입장에서는 현재 투자가 기회라고 인식될 수 있다”며 “그러나 이번 증시 하락으로 주식에서 손실을 본 것을 만회하는 식의 이유로 주식을 팔고 채권으로 이동하려 한다면 안전자산으로서 역할을 할...
‘유안타 LONG-RUN 절세 상품’은 절세 자산 가입 고객의 성공적인 장기투자를 응원하는 유안타증권만의 절세 통합 BI(Brand Identity)다.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형 퇴직연금(IRP), 그리고 연금저축과 유안타 체크카드로 구성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안타증권에서 유안타 LONG-RUN 절세 상품을 최초로 가입·발급하고 납입·이용 조건을 충족한...
아울러 김 소장은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현금을 묵히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자산가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결국 투자 대상 중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무주택자에겐 시야를 넓힐 것을 추천했다. 김 소장은 “결국 집을 살 사람은 사야 한다”며 “꾸준히 집값이 오르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일 개최한 첫 미국 부동산 세미나에는 110여명의 고객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특히 이번에는 더 많은 초고액자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함께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향후 양사 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초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전병목·송병호 연구위원은 28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종합부동산세 개편 방안 공청회에서 "상위 자산가 과세 수단인 종부세의 역할을 감안할 때 주택 수보다 과표 기준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주택 수 기준은 서울(강남)에 대한 수요를 더욱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가격안정화에도 기여하지 못할 수 있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해준다.
이벤트 금리를 적용하는 개인별 가입 한도는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이며 총 모집...
월가 대표 은행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관련 펀드 투자 옵션 제공 계획을 앞다퉈 내놨다.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나 할리우드 유명 배우 맷 데이먼 등이 가상자산 관련 TV 광고에 등장했으며, 미국 유명 농구경기장인 스테이플센터 이름은 ‘크립토닷컴아레나’로 바뀔 정도로 위상은 날로 높아졌다.
여기에는 가상자산이 미래...
실제로 정보분석 업체 캡제미나이가 발표한 세계자산보고서에 따르면 투자 가능 자산이 3000만 달러 이상인 자산가의 자산은 2020년 대비 올해 9.6% 증가했고 이는 집계 이래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로 집계됐다. 반면 100만~500만 달러 자산가의 자산 증가율은 7.8%로 가장 낮았다.
김 연구위원은 현재의 상장주식 양도소득세도 극히 일부의 자산가만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상장주식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대주주'는 통상적으로 '개미'로 지칭되는 대부분 개인투자자와 구분되는 고자산가"라며 "결국 개인투자자 중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비율은 0.13~0.3%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2008년과 최근 팬데믹 상황에서 풀린 화폐가 금융이나 기업, 자산가들에게 유입된 양적완화 정책이었다면 일자리 보장을 위한 화폐발행은 노동자 계층을 위한 일종의 양적완화인 셈이다.
화폐라는 것이 이론상 신용과 믿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통화주의자들이 말하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역사적 선례를 찾기 어려우며, 일자리 보장제는...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경영자(Next CEO) 및 고액자산가(HNW; High Net Worth) 고객을 초청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언택트(비대면) 써밋’이다.
이번 6회차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특별히 KB증권의 ‘영리치(Young Rich)’ 고객을 젊음의 중심인 홍대 ‘KB청춘마루’에 직접 초청해 온...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 개념이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 원 이상이면 0.4%, 5000만 원 이상~1억 원 미만이면 0.3%, 3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이면 0.2%, 3000만 원 미만이면 0.1%이며,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일복리저축예금 서비스를 가장...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고급 마감재와 커뮤니티 시설, 주거 서비스 등도 자산가들의 매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초고가 아파트는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은 데다, 매매가 상승세도 중저가 아파트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새 정부가 보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