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하단 설정할 것을 권고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SK텔레콤
2024년에도 유일하게 보유해야 할 통신주
매수/목표가 8만 원 유지, 업황 좋지 않지만 정상 가격으로의 회귀 나타날 것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은 2023년 수준과 비슷해 나름 선방할 것으로 예상
자사주 매입 지속, 주주이익환원 규모 감안 시 여전히 현저한 저평가주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앞서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활동했던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사항 대다수도 부결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주주총회에서감사위원 선임, 배당금 확대, 자사주 매입, 액면 분할 등을 제안했는데, 모두 부결됐다. KT&G 주총에서는 FCP와 안다자산운용이 제안한 배당금 확대, 사외이사 증원 등의 안건이 부결됐다.
DS투자증권은 2일 SK에 대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수익률(Target NAV) 산출에서 보유중인 상장 자회사 가치를 극단적으로 80% 할인했다며 목표주가는 26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1200억 원의 자사주(시가총액의 1.15%)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
중수는 전략 물질로 분류돼 유통이 제한적인 만큼 중수 유통권 확보의 상업적 가치가 높다고 회사 측은 전망한다.
이엠엔아이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OLED의 업황이 호전되고 있고 인도 신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도 꾸준히 진행 중으로 1일 기준 누적 순매수가 25만 주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재영솔루텍 경영진은 연이은 자사주 매입 행보로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김 대표와 재영아이텍은 수차례의 장내매수 및 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청구를 통해 지분을 확대해 왔다. 김 대표는 6월 28일에도 이번 취득 규모와 동일하게 CB 콜옵션을 행사했다. 최근 5년간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김 대표가 32억5000만 원...
이에 현대차그룹은 임시 주주총회를 포기하고 자사주 1조 원어치를 소각했다. 다만 엘리엇이 단기 차익만을 노리고 기업을 압박한다는 비판에 주가가 하락했다. 엘리엇이 국내 기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채로 기업에 제안했다는 지적도 피하지 못했다.
토종 행동주의 펀드 늘었는데…현주소는
2006년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KCGF) 등장 이후 뜸하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고창훈 대표가 자사 주식을 추가 매수해 총 24만5000주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이엠앤아이의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데 따른 주가 부양 및 책임 경영 의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 대표는 8월부터 3개월간 꾸준히 장내매수를 진행해왔다. 고 대표는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30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내년 초 자사주 1500만 주 매입 발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5만7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 3분기 지배순이익은 957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는데, 추가충당금 728억 원, 충당금 환입 453억 원이 있었으며 이외 증권 IB자산 손실 551억...
목표주가는 기존 14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하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6개월간 7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열 체결 결정공시를 내놨는데, 이는 기존에 공시했던 중기 주주환원책 이행을 위한 결정”이라면서 “키움증권 올해 별도 순이익 전망치 4536억 원과 키움의 전년도 DPS(주당배당금) 3000원 대비 최소 유지...
전날 쏘카는 박재욱 대표가 96억6785만 원에 자사주 64만8984주(지분율 1.98%)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박 대표는 이달 들어 8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에스오큐알아이 및 특별관계자 등 최대주주 지분율은 35.39%에서 37.37%로 증가했다. 박 대표의 지분율은 2.98%다. 회사 측은 "단순 추가취득"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탈은...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특히 34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셀트리온의 거래량을 감안 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셀트리온 기준 15만813원)에 다소 못 미쳤던 주가 반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셀트리온그룹의 합병 의지는 분명하며 전일 주가 반등을 통해서도 분명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NH투자증권은 25일 KB금융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 수준에 부합했으며,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으로 밸류에이션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지주는 실적발표를 통해 향후 NIM(순이자마진)은 소폭 둔화될 전망이며...
취득 예상 기간은 2023년 10월 25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이며,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한다. 한미사이언스의 자사주 매입 결정과 함께 한미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자사주 매입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 환원 정책의 다변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 의견을 반영하고, 기업 가치상승에 대한 확신을 주주들께 심어주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양사는 2023년 10월 24일부터 장내매수로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날 주주총회에 깜짝 등장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역시 합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 회장은 “합병하는 이유는 주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주식매수청구권 한도가 1조 원 이상이더라도 빚을 내서 품고 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대규모 투자...
공시
자사주는 결산 이전까지 소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연말 배당락 걱정도 없다
향후 향상된 주주환원 확대 정책 기대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JB금융지주
목표가 상향하지만 이제는 추가 상승시마다 차익실현 권고
수급 앞에 장사 없다지만 최근의 초과상승 폭은 다소 과도. 오버슈팅 국면으로 판단
수급상 추가 상승 가능성 열려있지만 자사주...
미래에셋증권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보통주 1000만 주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장내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주식수의 2.1% 수준이며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주주환원 규모는 총 629억 원이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공시는 2021년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을...
RSU는 자사주를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 할 권리를 주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의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주가 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적고,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할 때를 제외하고는 주주총회 결의 의무가 없다. 또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하므로 임직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주가 변동을 유도하거나, 특정 시기에 주식을 대량 매도해 주가에...
보유 중인 소각 가능한 자기주식 125만8066주 외에 추가로 168만6219주의 보통주를 향후 3개월간 장내에서 매입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양사 간의 포괄적 주식교환은 자사주를 활용해 사실상 신주발행 없이 양질의 우량자산을 확보함으로써 DL이앤씨 주주는 비지배 지분 손익의 배당재원 합산으로 향후 주주환원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