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의 자기자본 대비 13.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작지 않은 규모다. 기존 대여금까지 합하면 89억5000만 원이며, 유증까지 고려하면 현재 기준 지원한 운영자금은 155억 원에 이른다.
에프엔프레시는 푸드나무가 신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자본금 7000만 원에 설립한 회사다. 배양육 및 대체육 연구·개발, 식육판매 및 상품 중개, 식자재 유통...
제주항공이 총 3200억 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26일 공시를 통해 총 3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을 발표했다.
예상 주당 발행가는 1만1750원이며, 발행예정 주식 수는 총 2723만4043주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제주항공의 전체 발행 주식은 기존 4975만9668주에서 7699만3711주로 증가한다. 자본금은...
‘아람코’ 대주주인 ‘사우디산업투자공사’와의 대규모 합작 투자를 통해 사우디 최초의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ㆍ튜브 현지 생산 법인을 설립한 세아창원특수강은 ‘사우디 산업투자공사’가 6:4의 지분율로 1억2000만 달러의 자본금을 출자했다.
잔여 자금은 사우디 산업육성기금 ‘SIDF(Saudi Industrial Development Fund)’ 및 현지 금융기관을 통해 추가 지원...
이번 증자를 마치면 총 자본금은 1조3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6000만 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6000만 주 가운데 보통주는 4500만 주, 전환주는 1500만 주로 발행된다. 증자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며, 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는 출범 자본금 2500억 원에서 총 1조1000억 원의 자본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토스뱅크는 출범 당시...
이에 정부도 한전의 채권 자본금을 2배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선 2021회계연도 결산을 두고 산업부와 한전 등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국민의힘 산자위 간사를 맡은 이철규 의원이 정승일 한전 사장을 향해 "올해 한전의 연결재무제표에서 얼마나 손실을 예상하냐"고...
유보율은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값으로, 유보율이 높을수록 무상증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고려산업은 22.50%(1115원) 오른 6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식품업계의 가격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분기 고점을...
국토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국토부의 재무자료 요청에 대해 △자본금 △자본잉여금 등의 항목은 신청 당시인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작성하고, 결손금 항목은 2020년 5월31일 기준으로 작성해 자본잠식이 없는 것으로 자료를 제출했다. 하지만 금감원 공시자료(2021년 12월 말 기준)에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
이는 기존 52주 신고가 1만6950원을 훌쩍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지난 6월 저점 대비해서는 약 230% 가량 올랐다.
대동전자에 매수세가 몰린 이슈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높은 유보율에 따른 무상증자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있다.
유보율은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값으로, 유보율이 높을수록 무상증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말 현금성 자산 1732억 원을 보유 중"이라며 "예약 증가에 따른 선수금이 증가하면서 유동성 측면에서 우려가 완화됐다. 장단기차입금이 3933억 원까지 증가한 건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본금은 1381억 원으로 하반기 순적자에도 이연법인세자산 증가를 통해 자본잠식까지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주식분할(액면분할)은 자본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기존에 있던 1주의 주식을 여럿으로 나누는 것으로, 이전보다 발행주식수가 증가하게 된다. 1주당 주가가 너무 높으면 자본금이 부족한 소액주주들은 부담스러워서 투자하기가 망설여진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 주가가 과도하게 높게 형성돼 있어 주식거래가 부진하거나 신주 발행 등이 까다로운 경우에...
롯데백화점 청두점은 롯데쇼핑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종속회사로 자본금은 520억3500만 원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2008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톈진과 웨이하이, 청두, 선양 등지로 지점을 확대했다.
롯데는 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음료·제과 등의 사업을 확장해 핵심 사업지 중 한 곳으로 육성했다. 진출 지역...
현재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의 경우 50억 원 이상 또는 회사의 자본금ㆍ자본총계 중 큰 금액의 5% 이상인 내부거래이면 공시 의무가 부여된다.
대기업집단 지정제도도 합리화한다. 동일인(총수)의 혈족·인척 범위 축소, 사외이사 독립경영회사 제외, 사실혼 배우자 포함 등 특수관계인 범위를 축소·조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대기업집단 계열편입 유예도 확대한다.
기업...
그간 창업기획자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에 비해 자본금이나 벤처투자조합 결성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데도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할 때 최소 결성금액 기준(20억원 이상)을 동일하게 적용받았다. 이 때문에 벤처투자조합 결성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벤처투자조합 간 출자 시 출자자(LP) 수 산정 방식도 완화했다. 다른 벤처투자조합(A·B)의 출자를 받아...
보통주 3주를 같은 액면금액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195억682만 원에서 감자 후 65억227만 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3901만3649주에서 감자 후 1300만4549주가 된다. 감자 기준일은 10월 4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20일이다. 회사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자본금은 195억682만 원에서 감자 후 65억227만 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3901만3649주에서 감자 후 1300만4549주가 된다. 감자 기준일은 10월 4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20일이다. 회사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하한가는 없다.
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65%(335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상승 재료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지만, 높은 유보율에 따른 무상증자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유보율은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값이다. 통상 유보율이 높을수록 무상증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미국에 600만 달러 규모의 자본금을 출자해 100%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베러푸즈’ 미국 법인 설립은 신세계푸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종속사인 엑서지21은 올해 6월 자본금 1억 원에 설립됐으며 김성환 대표, 박종철 감사가 경영진으로 등기돼 있다.
이들의 납입ㆍ투자자 유치 능력에 관한 확인을 비롯해 납입이 실제 이뤄지더라도 올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최대주주 변경 관련 유증 120억 원과 CB 300억 원 등 420억 원이 전부다. 나머지 총 750억 원 규모 유증과 BW는 납입일까지 1~2년...
먼저 윤 행장은 “자본금 2억 원으로 시작한 기업은행은 아주 작은 금융기관이었지만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소임의 크기는 작지 않았다”라며 “60년이 흐른 지금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중추가 됐고 기업은행은 자산 400조 원, 국내외 점포 700여 개를 가진 글로벌 100대 은행으로 발돋움했다”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새로운 60년을 위한 세 가지 약속을...
조사 결과를 보면 이스타항공은 국토부의 재무자료 요청에 대해 자본금, 자본잉여금 등의 항목은 신청 당시인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작성하고, 결손금 항목은 2020년 5월 31일 기준으로 작성해 자본잠식이 없는 것으로 자료를 제출하면서도 작성기준일을 표기하거나 설명하지 않았다.
조사 과정에서 이스타항공은 회계시스템 셧다운으로 2020년 5월 3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