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E의 매지징크는 내부식성이 뛰어난 도금강판으로 이미 유럽지역 자동차강판 및 일반 건축용 내‧외장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기술교환으로 PVD 기술을 유럽시장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TSE의 고내식도금기술을 접목해 유럽지역은 물론 글로벌시장에 포스코 자동차강판 판매를 적극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 현대제철은 "글로벌 차 납품 자동차 강판의 경우 아직 시작 단계로 앞으로 역량을 키워 순차적으로 납품 물량을 증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실적 악화에 대해서는 “한파 영향과 비수기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올라간 만큼 판매 가격이 상승하지 못했다”면서 “2분기는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증가와 내진용 강재 시장 선점이 매출 증대로 연결됐다.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원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용 절감 및 생산성 증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강 사업은 2분기 중 ISIR 승인을 대부분 완료하고...
핵심 수출 시장인 중국에서 자동차강판과 고급강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스코는 19일 포스코차이나 상해사무소에서 중국 솔루션 마케팅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탁 철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고객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은 2009년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 판매국에 오른 데 이어, 자동차 생산량이 연 평균 3%에...
통해 1명에게 미국 가족 여행권을, 10명에게 일본 가족 여행권, 100명에게는 가족용 게임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한다.
또한 어코드 사전 예약 고객 중 혼다 자동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년 10만㎞ 무상점검쿠폰을 제공한다.
어코드 사전 계약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 문의 및 혼다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동차 강판의 수출 가격 상승이 포스코 1분기 실적 개선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1분기 포스코의 제품 가격은 평균 2만5000~3만 원 인상됐고, 판매량은 900만톤에 이른다. 특히, 일본과 유럽 자동차로 향하는 강판의 가격이 상승했다. 포스코는 현재 일본 120만 톤, 유럽 30만 톤을 수출하고 있다.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 전망도 밝다. 중국법인인...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SM5 출시 20주년을 맞아 기존 SM5 보유 고객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쿠폰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부터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M5는 지난 1998년 3월 출시된 이후 20년 간 누적 판매량 약 102만대(2017년 말 기준)에 달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출시 첫 해부터 내수 판매 4만 대를 돌파하는...
현대자동차가 미래형 SUV 수소전기차 넥쏘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19일부터 서울, 울산, 광주, 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예약판매한다.
넥쏘는 모던,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 원, 프리미엄 7220만 원이다.
특히 정부 보조금 2250만 원과 예상...
문제는 자동차 강판에 대한 반덤핑 과세다. 미국이 현대제철이 수출하고 있는 도금강판에 대해 47.8%라는 고율의 과세를 부과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천명한 수입 철강 25% 관세 부과가 확정되면, 현대제철은 미국향 도금강판에 약 73.8%의 관세를 지불해야 할 상황이다. 현대제철은 도금강판뿐 아니라 자동차 소재로 쓰이는 냉연과 열연에도 각각 38.22%, 13.38%의 세율을...
현재 일본에서 자동차나 가전에 사용되는 얇은 강판의 가격은 t당 약 8만 엔(약 81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높다.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가격도 600달러(약 64만 원)로 6개월 전보다 10% 이상 올랐다. 일본은 자동차나 도쿄올림픽 관련 시설의 건설, 수도권 재개발 등으로 철강 수요가 풍부한 편이며 중국은 겨울철 대기 오염 방지를 위한 감산으로 공급 과잉이 없는...
프레스 오일이란 자동차용 강판을 압축성형할 때 금형 보호와 원활한 형상을 뽑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오일이다.
혼다코리아는 그럼에도 "고객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대고객 특별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문제가 된 2017년식 CR-V 고객과 함께 등록 후 3년 이내 어코드 2.4 및 3.5, 시빅까지 확대해...
문 대통령은 “자동차 산업은 강판 소재 만드는 업체부터 부품 제조업체, 완성차 제조업체, 정비, 자동차 보험, 금융, 나아가서는 주행하기 위한 도로 만드는 것까지 연관되는 경제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며 “미래형 자동차도 기존의 전통 자동차 못지않게 연관 효과가 있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전자 IT, 배터리, 이동통신, 카메라 센서...
더불어 핫스탬핑 공법, 초고장력 강판 적용 등을 통해 차체 강성도 높였다. 후측방 충돌경고(B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전방충돌방지(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신형 K3는 내달 국내에서 본격적인 출시 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는 4분기 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K3는 현대자동차의...
현대제철 관계자는 "마케팅 부문에서는 고객 맞춤형 강종 개발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자동차용 강판 공급을 120만 톤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상업생산을 개시한 당진 특수강 공장은 오는 2019년 100만톤 생산체제 완전 가동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높아진 제품 경쟁력과 재무지표...
해외 철강 법인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포스코는 2014년 가동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고, 멕시코 자동차강판 생산공장 포스코 멕시코와 인도 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Maharashtra는 가동 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하는 등 해외철강 부문 합산 영업이익도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양용비 기자 dragonfly@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포스코는 2014년 가동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고, 멕시코 자동차강판 생산공장 포스코 멕시코와 인도 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Maharashtra는 가동 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하는 등 해외철강 부문 합산 영업이익도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28조5538억 원, 영업이익은 2조90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4%, 10.1...
포스코 중국 쑤저우 자동차강판 가공센터가 누적 판매량 500만t을 돌파했다. 법인 설립 14년만에 이룬 성과로 전세계 포스코 가공센터 중 최초다.
포스코 최초의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쑤저우 가공센터는 상해GM, 폭스바겐, 길리기차 등 중국내 글로벌 100대 완성차 및 부품사가 밀집한 상해 인근 중동부 지역에 입지하고 있어 포스코의 전세계...
자동차 산업은 중남미·중동 등 신흥시장 경기 회복세와 현지 생산 증가로 부품 수출이 늘면서 약 4.4% 상승할 전망이고, 철강산업은 신흥국 중심의 철강 수요 증가와 국제 철강가격 안정세, 고급 기능성 강판 수출 확대에 따라 약 2.4% 수준의 증가가 예상됐다. 정보통신기기 3.2%, 디스플레이 2.1%, 섬유는 1.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내년 조선산업 수출액은...
KNCAP은 국토교통부가 객관적이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제작사에게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는 의미에서 매년 실시된다.
G4 렉스턴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이 적용됐다. 차체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의 고장력강판을 사용했다....